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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꽂이] 인문·사회 外
*** 인문·사회 타키투스의 연대기(타키투스 지음, 박광순 옮김, 범우, 2만8000원)=고대 로마의 정치가이자 역사가인 저자가 제정 초기 55년간을 다룬 역사서. 가치혁명과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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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지않는 이상민 인기
코트의 '날쌘돌이' 이상민(KCC.사진)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시즌 초반의 오른쪽 발 부상 때문에 예년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여전히 가장 사랑받는 선수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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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떨어진 별 - 해외] 역사속으로 떠났다
*** 정계 냉전 종식 이끌어낸 레이건 전 대통령 세계사에 굵직한 획을 그은 정치 지도자들이 잇따라 유명을 달리했다. 11월엔 40여년간 가장 주목받는 아랍 지도자로 꼽혀온 야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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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 올 110억달러 국내투자
KOTRA의 외국인 투자 유치 전담조직(인베스트코리아)을 이끌고 있는 앨런 팀블릭 단장의 얼굴엔 요즘 희색이 돈다. 올 한 해 외국인 직접투자(FDI) 규모가 4년 만에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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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 '높이 농구'한수 위
▶ KCC 이상민(左)이 TG삼보 김주성의 수비를 피해 골밑을 파고들고 있다.[전주=연합]장신의 힘. 전주 KCC의 스피드도 원주 TG 삼보의 높이를 넘어설 순 없었다. TG 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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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왕자, 이룰 수 없는 사랑에 빠져"
영국 찰스 왕세자의 둘째 아들인 해리(20.(左))왕자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고 있다고 독일 일간지 베를리너 차이퉁(BZ)이 20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해리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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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KCC 상승세 탄력
1, 2라운드에서 외국인 선수와 호흡을 맞추며 탐색전을 펼친 프로농구가 1차 휴식 후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1위 원주 TG삼보와 10위 창원 LG의 승차가 7게임이나 벌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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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조상현 3점포 '융단폭격'
프로농구가 닷새간 휴식을 마치고 팬들 앞으로 돌아왔다. 19일 서울 SK가 선두 원주 TG 삼보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SK는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슈터 조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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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거짓을 진실로 만드는 4인의 증언과 침묵
핑거포스트, 1663(1·2) 이언 피어스 지음, 김석희 옮김 서해문집, 각권 520여쪽, 각권 1만2800원 팩션(Faction)이라는 신조어가 유행한 한 해였다. 나는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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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시각장애인 내무장관 블렁킷 '내연녀 복수극'에 사임
▶ 데이비드 블렁킷 영국 내무장관(右)이 지난해 9월 내연녀 킴벌리 퀸과 다정한 한때를 보내던 모습.[런던 AP=연합] 시각장애인으로 태어나 불굴의 의지로 영국 내무장관에 오른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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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고 싶은 의자…갖고 싶은 의자
▶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프라델리 캄파나의 '베르멜라', 에펠탑 모양을 다리에 적용한 찰스 레이 임즈의 'DAR', 얀 야콥슨이 1951~52년에 합판을 성형해 다목적 의자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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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경수로 사업 폐기돼도 KEDO 존속"
대북 경수로 사업이 폐기되더라도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는 존속해야 한다고 찰스 카트먼 KEDO 사무총장이 11일 말했다. 그는 "KEDO는 지난 10년간 북한에서 사업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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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삼성 제물로 5연패 끝
▶ 삼성의 서장훈(左)이 KCC의 외국인 센터 제로드 워드를 따돌리고 리바운드 공을 잡아내고 있다.[전주=연합]지난해까지 프로농구에는 '서장훈.김주성 효과'라는 게 있었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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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백혈병 치료제 미국서 개발
획기적인 새 백혈병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다.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사가 개발 중인 신약 'BMS-354825'다. 만성골수성 백혈병(CML) 치료제로 각광받는 글리벡이 듣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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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군 탈영병 자녀 간첩 양성"
북한이 미군 탈영병 출신 입북자들의 자녀를 간첩으로 양성하려 하고 있다고 월북 미군인 찰스 젠킨스의 말을 인용해 타임지 최신호가 보도했다. 젠킨스는 1965년 주한미군으로 근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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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빠른 글씨체는 의지·결단력 강한 성격"
작가 찰스 디킨스는 오만하고,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는 완고하며, 사회과학자 칼 마르크스는 자신의 생각을 고집하는 성격이었다고 영국 선데이 텔레그래프지가 5일 보도했다.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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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백혈병 치료제 미국서 개발
획기적인 새 백혈병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다.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사가 개발 중인 신약 'BMS-354825'다. 만성골수성 백혈병(CML) 치료제로 각광받는 글리벡이 듣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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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성 속사포에 KCC 꼴찌 추락
원주 TG삼보가 4쿼터에 쏟아진 신기성의 중거리포 지원사격으로 선두를 굳게 지켰다. 반면 지난해 챔피언 전주 KCC는 5연패의 부진으로 공동 최하위로 추락했다. TG삼보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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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문화] 황량한 항만 공단이 '문화 요람'으로
지난달 28일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과 찰스 왕세자가 참석한 카디프의 '웨일스 밀레니엄 센터(WMC)' 개관기념 로열 갈라 콘서트에 출연했다. 번스타인의 코믹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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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왕에 한국영화 DVD 선물
▶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1일 오후(현지시간) 런던의 세인트 폴성당 지하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비에 헌화한 뒤 묵념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영국 국빈방문 이틀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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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영국 국빈
"영국 국빈(國賓) 방문 한번 하는 게 여러 나라 국가원수의 꿈이랍니다. 저는 격식을 잘 몰라, 이게 그렇게 대단한 줄 몰랐습니다."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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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왕실 마차타고 버킹엄 가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초청으로 2박3일간 영국을 국빈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은 1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환영식과 여왕 주최 오찬.만찬 참석을 시작으로 첫날 일정에 돌입했다.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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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 이혼 전 낙태"
다이애나 영국 전 왕세자비가 찰스 왕세자와 이혼 전 낙태수술을 했다는 주장을 담은 책이 영국에서 발간돼 논란을 빚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은 28일 왕실 관련 작가인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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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럭키 7'…손규완 7초전 역전포
▶ KTF 현주엽(右)과 정락영(左)이 샌드위치 마크로 KCC 조성원을 막고 있다. [전주=연합] 부산 KTF의 질주가 계속됐다. 파죽의 7연승으로 이틀 만에 단독선두도 되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