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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자립' 강조한 시진핑, 눈에 띄는 中 기술 유니콘 어디?
지난 16일 열린 제20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 개막식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72페이지에 달하는 업무 보고를 통해 "핵심 기술 경쟁에서 승리하고 자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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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후룬리포트에 오른 글로벌 유니콘 기업은?
한나라의 경제가 생동(生動)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는 무엇일까. 그 해에 어떤 종목의 스타트업이, 어떤 혁신을 이루고 성과를 냈는지 확인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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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손정의 삼총사 "알리바바, 텐센트, 샤오미 키웠다"
알리바바, 텐센트, 샤오미, 틱톡… 중국을 대표하는 IT 기업들엔 공통점이 있다. 지금의 이들 기업을 키운 ‘재물신(神)’이 있다는 것. 차이충신(蔡崇信)은 오랜 기간 알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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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수교 30년] 앞으로 30년은 뭘 먹고 살아야 하나?
한-중 수교 30년이다. 한 세대를 매듭짓고, 또 다른 세대로 가는 접점이다. 지난 30년 한중 경협, 그럭저럭 괜찮았다. 앞으로 30년은 또 어떠할 것인가. 걱정이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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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만에 몸값 2배↑…中 전기차 삼대장 위협하는 ‘메기’ 등장
중국에서 손꼽히는 대형 완성차 제조업체 광저우자동차(廣汽集團·GAC) 산하 전기차 브랜드인 아이온(Aion·广汽埃安)이 상장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온은 이번 상장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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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벤처캐피털이 고용한 '시급 130원' 받는 직원은?
1972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설립된 세쿼이아캐피털(Sequoia Capital)은 운용자산(AUM)이 10조 원에 육박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벤처캐피털이다. 세쿼이아가 투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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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 홍콩, 마카오가 중국 스마트 주행의 원탑인 이유?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했다. 혁신적인 변화가 만들어지는 현재의 성장 가도에서 가장 선두를 달리는 분야는 아마 ‘자동차’일 것이다. 산업 변화와 함께 자동차는 초기 증기기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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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자동차 업체의 반란 시작됐다"…'지리·니오' 휴대전화 시장 진출
‘지리의 휴대전화 제조업체 인수’ ‘니오 CEO, 스마트폰 출시 공식 승인’ 중국의 전통 자동차 제조업체와 전기차 신(新)세력이 업계를 뛰어넘어 휴대전화를 만든다는 소식이 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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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차이나](49) '한 번에 1건만' 근거리 배달계의 강자, '산쑹'
코로나 19 이후, 배달 업계는 전례 없는 호황을 맞았다. 그중 ‘한 끗’ 다른 서비스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기업이 있다. 바로 산쑹(闪送)이다. 중국의 배달 서비스 업체 산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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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차이나](48) "10년 만에 5천 배 성장" 옆집 창고로 대박 난 주류 유통기업
1919는 2007년 창립된 중국 주류 신소매(新零售·New Retail) 업체다. 창립 첫해 매출액이 200만 위안(약 3억 8470만 원)에 불과했던 1919는 2019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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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차이나](47) 플라잉카 출시 가시화될까? 중국 플라잉카 유니콘의 매서운 독주
[사진 셔터스톡] 하늘을 나는 자동차, 일명 ‘플라잉카’ 선점을 위해 글로벌 자동차 업계가 분주해지고 있다. 미래 하늘길을 누비게 될 도심항공교통(UAM)은 도심의 교통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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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차이나](46) 알리바바에 선택받은 중국 물류 플랫폼, 어디?
2011년 설립된 환스 로지스틱스(環世物流集團, Worldwide Logistics Group)는 글로벌 팀원 2000여 명에 육박하는 국가 5A급 물류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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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차이나](45) “등록 회원 수만 1억여 명” 中 마트 업계 ‘마이더스의 손’
디몰(Dmall·多点)은 2015년 4월 설립된 원스톱 옴니채널 디지털 리테일 솔루션 서비스 업체다. 당시는 유통 시장 전반적으로 디지털화가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특히 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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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차이나](44) 중국의 반도체 투자와 함께 우뚝 선 '웨이퍼' 유니콘 기업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항저우중신웨이퍼반도체주식회사(杭州中欣晶圆半导体股份有限公司·CCMC)는 2017년에 설립된 중국의 반도체 웨이퍼(wafer) 제조업체다. 후룬연구소가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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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차이나](43) 보쉬가 투자한 자율주행용 AI 반도체 기업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수급 불균형으로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칩 부족 현상'이 극대화되고 있다. 스마트카 공급망 역시 몸살을 앓고 있다. 코로나19 뿐만 아니다. 중국은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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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도 자동차 만들까? 배터리 유니콘에 거금 투자한 텐센트
텐센트가 최근 광저우자동차그룹의 산하 배터리 기업에 투자했다. 중국 투자계 소식통은 지난 4월 6일 광저우쥐안기술연구유한공사(廣州巨灣技研有限公司, 이하 쥐안)의 경영변경으로 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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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차이나](42) 단순 해외 결제 넘어 ‘종합 금융 플랫폼’ 꿈꾸는 홍콩 핀테크 기업
2015년 설립된 에어월렉스(Airwallex·空中云汇)는 국가 간 결제에 특화된 기업이다. 독점 기술 기반으로 저비용, 빠른 속도, 투명한 결제 방식 등을 가능케 한 인프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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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3.0 뭐길래? …中 인터넷 거물 다 뛰어든다
중국 당국의 강도 높은 빅테크 규제가 1년 이상 이어지는 가운데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트댄스 등 중국의 IT 거물은 인터넷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홍콩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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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차이나](41) 혼술에 감성 한 방울, '장샤오바이'가 젊은 세대의 바이주 된 비결?
2021년 11월 중국의 바이주 브랜드 장샤오바이가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어른들의 술로 통하던 바이주는 기존 업계의 틀을 깨는 장샤오바이의 전략 덕에 ‘젊은 세대’의 술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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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차이나](39) 중국 최초의 섬유업 거래 플랫폼 ‘바이부’
B2B 전자상거래는 영업 범위가 주로 기업 생산 활동에 필요한 원자재, 설비, 부품, 그리고 완제품 및 서비스 거래, 교환, 공유 서비스에 집중돼 있다. B2B는 기업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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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차이나](38) 국영기업 제치고 中 전기차 충전 시장 왕좌 쟁탈한 ‘스타차지’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블룸버그NEF는 올해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포함)이 처음으로 1000만 대를 넘어 1050만 대에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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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차이나](40) “중국이 바라던 중고차 매매”… 中 중고차 업계 유니콘, 처하오둬
국내에서 대기업의 중고차 매매업 진출이 허용되면서 완성차 업계뿐 아니라 렌터카 업체들까지 참여 의사를 밝히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2020년 기준 국내 중고차 시장 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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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차이나](37) 로봇과 인공지능 기술의 글로벌 리더, 유비테크
2012년에 설립된 유비테크 로보틱스(UBTECH Robotics, 优必选, 이하 유비테크)는 지능형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및 인공지능(AI) 기술의 글로벌 리더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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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차이나](36) 중국 넘어 전세계 평정한 新 강자들
전세계 유니콘 기업의 판도가 변화하고 있다. 코로나19 발발 후 글로벌 경제에 불확실성이 커진 한편, 과학 기술 혁명이 가속화 하면서 관련 스타트업에 투자가 집중됐다. 약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