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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지키고 에너지 아끼는 나라가 자자손손 행복”
마르그레테 2세 덴마크 여왕. 2007년 한국을 방문했을 때의 모습이다. [중앙포토] 국민 소득에서 세금으로 걷어가는 돈의 비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지만 행복도 조사에서 늘 경제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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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에서 재해석까지 다품종 소량 생산...젊은 디자인 감각 수혈도
7 나전 모란 당초문, 국화문 접시 8 홍수연 스카프9 청자진사연화문표형주자10 분청조화쌍어문편병11 피넛 골프볼 홀더12 나전원형주칠과반 이상 삼성미술관 리움 문화상품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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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산책] 일러스트레이터 강일구씨 개인전 外
◆일러스트레이터 강일구씨 개인전 ‘그리움 한잔 따뜻함 한잔’이 2~8일 서울 인사동 성보갤러리에서 열린다. 따듯하고 웃음 넘치는 일간지 삽화로 국내외에 많은 애호가를 둔 강씨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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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써 회화를 하다
지난 10월, 중국 도예의 고장 경덕진에서 열린 “1대와 2대의 작품을 함께 전시한다(Generation TO Generation - 2009 China Jingdezhen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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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산책] ‘음악의 헌정’전 外
홍승혜, ‘도레미파솔’, 70×55㎝, 잉크젯 프린트, 2009 ◆서울 청담동 갤러리투에서 홍승혜씨의 ‘음악의 헌정’전이 열린다. 홍씨의 재료는 사각형이다. 이 딱딱한 도형을 갖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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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대로에서 만나는 비색의 숲길
3·4층 전시실 대비가 강한 조명으로 유물의 주목도를 높였다. 가까이 보이는 것은 모란 무늬가 그려진 청자화분. 뒤에는 매병이 늘어서 있다. 신인섭 기자 서울 강남 도산대로의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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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문화재 전시 100년, 명품 6점 뒷얘기
고미술계에는 ‘명물유주(名物有主)’라는 말이 내려온다. 흔히 일품(逸品)이나 명품(名品)으로 일컬어지는 문화재는 물건마다 주인이 따로 있다는 얘기다. 좋은 물건을 손에 넣은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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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서도 맘에 안 드는 20%는 깨 버려요”
관련기사 “내가 아무리 치밀해도 불이 용납 안 할 때 있어” 도자기의 과거는 잊어라, 흙과 불의 실험정신 장식장 속 전통 도자기가 식탁으로 내려오기까지에는 도자기 제조업체들의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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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벽장 속의 ‘도자기 악기’ 알고 보니 12억!!!!!!!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해 봤다. 먼지를 뒤집어 쓴 채 집 한 구석에 고이 모셔져 있는 도자기, 서화, 병풍….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가 물려줬다는, 그 신화 같은 골동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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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손경식의 문경새재
왜적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해 축성된 문경새재 제2관문(조곡관)과 아름드리 금강송이 동양화 같은 풍경을 그리고 있다.문경새재를 넘으면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 시인 신경림은 장시(長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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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도자기명장 3인 영국 원정
김정옥과 이학천·천한봉. 이들 셋은 모두 문경에 요(窯)를 두고 있는 국내 최고의 전통도자기 명장이다. 이들의 손과 발로 빚은 도자기 명품 50여 점이 4일부터 10일까지 영국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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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풍경] 이천의 서광수 도자기 명장
경기도 이천은 세상이 다 알 듯이 '임금님 쌀'과 더불어 도자기의 땅이다. 특히 도자기는 조선 백자의 메카이던 광주 분원과 이웃한 데다 양질의 흙, 풍부한 땔감과 물 등 제작에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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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産 가짜 청자가 방송사 우롱
KBS1 방송의 'TV쇼 진품명품'에서 사상 최고의 감정가를 기록했다 가짜로 판명난 도자기로 인해 고미술계가 긴장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있다. 중국에서 수입된 가짜가 공중파 방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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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명품' 7억 도자기 진사 문양 조작 드러나
KBS1 방송의 'TV쇼 진품명품' 사상 최고 감정가로 알려졌던 보물급 도자기가 가짜로 밝혀졌다. 오는 28일 방송 예정이던 이 도자기는 7억원의 감정가가 매겨져 화제가 된 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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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원 고려청자 '진품명품' 신기록
KBS1 방송의 'TV쇼 진품명품'에 역대 최고인 7억원 감정가가 매겨진 보물급 도자기가 나왔다. 화제의 물건은 50대 초반의 회사원 朴모씨가 골동품 애호가인 부친에게 물려받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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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 세계화 '그릇'을 키웠습니다
광주요는…▶1963년 1대 조소수 선생이 경기도 이천군 신둔면에서 창업 -명맥 끊긴 조선시대 광주 관요의 전통 다기 고증 및 재현 -다도(茶道)교육 실시 등 전통 다기 및 다도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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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적 감흥 주는 청회색 세계
"회색톤으로 창조한 독특한 색채미감." "음악적 회화." "한국의 흙이 프랑스의 불에 의해 구워진 도자기 같은 그림." 원로작가 권옥연(79.사진) 씨의 작품세계에 대한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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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권옥연씨 회고전 열려
"회색톤으로 창조한 독특한 색채미감." "음악적 회화." "한국의 흙이 프랑스의 불에 의해 구워진 도자기 같은 그림." 원로작가 권옥연(79.사진)씨의 작품세계에 대한 평가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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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어린이돕기 고미술전
북한어린이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2000년 고미술특별전시회〉가 오는 6일까지 서울 서초동 다보성고미술상설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고미술협회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복합지구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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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북한 어린이돕기 고미술전 外
*** 북한 어린이돕기 고미술전 북한어린이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2000년 고미술특별전시회' 가 오는 6일까지 서울 서초동 다보성고미술상설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고미술협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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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 10주기…수집명품전·추모음악회·학술 세미나등 행사
1964년 어느날 애버리 브런디지 (1887~1975) 올림픽위원장이 급히 한국에 날아왔다. 그는 국제스포츠계의 거물이면서 한국 도자기 매니어이기도 했다. 한국에 달려온 것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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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古미술품 어떻게 접해야하나
고미술품을 쉽게 만날 수 있는 곳은 인사동 화랑가와 장안평 골동상가 지역이다.특히 토.일요일 오후 인사동에는 고미술품 좌판상들이 곳곳에서 판을 벌인다. 최근 고미술업계는 시가의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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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古미술 전시.경매전 풍성
지난해 비자금사건등으로 크게 위축됐던 고미술계가 새봄을 맞아전시.경매전을 잇따라 열고 있다. 고미술화랑 예랑방이 지난 17일부터 덕원미술관 1,2층에서 『조선의 공예전』을,다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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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더비 경매에 선뵐 한국 고미술품
27일 뉴욕에서 열리는 소더비 미술품경매에 내정가가 점당 1백만달러(약 8억원)를 넘는 3점이 포함된 희귀한 한국의 고미술품이 대량 경매될 예정이어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