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 교직원 화장실에 몰카···현직교사 자택 압수수색
서울시 여성안심보안관과 용산경찰서 직원이 서울 한 헬스장 여성탈의실에서 적외선과 전자파 탐지기를 이용해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모습.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중앙포
-
압수수색날 ‘인파 우려 보고서’ 삭제, 증거인멸인가 오비이락인가
‘이태원 참사’ 발생 전 인파 운집을 우려하는 내용이 담긴 용산경찰서 내부 보고서 폐기 의혹을 둘러싼 경찰 안팎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문제의 보고서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
-
'남고생 성추행 혐의' 남교사 수사하자…40명이 "저도 당했어요"
제주의 한 고등학교 남성 교사가 남학생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가운데 추가 피해 정황이 확인됐다. 30일 제주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해당 학교는 지난 25일
-
전장연 시위에 승객 줄 20만원 꿀꺽…회식한 교통공사 직원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소속 이형숙 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회장이 3일 서울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에 둘러싸인 가운데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이
-
윤희근 "김광호 거취 특수본 수사에 따라 결정...김순호는 승진 추천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최근 경찰 서열 2위 계급인 치안정감에 오른 김순호 경찰대학장의 승진과 관련해 "복수 추천했다"고 밝혔다. 또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
[단독]한동훈 온뒤…'김학의 불법출금' 차규근 1년만에 직위해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차규근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지난 4월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7회 공판에 출석하
-
대뜸 도로에 돌 던져 배달 청년 사망…만취 공무원 징역 4년
가로수 경계석을 도로로 던져 달려오던 오토바이를 넘어지게 해 20대 운전자를 숨지게 대전시 공무원 A(58)씨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사진은 A씨가 경계석을 뽑고 있는 모습. [K
-
건설사 접대받고 지인에게 금품 받은 조달청 간부 2명 기소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조달청 간부 2명이 건설업체 관계자에게 접대를 받거나 지인에게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은 조달청
-
공중화장실 에어컨 훔쳐다가…처가에 설치한 '황당 공무원'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에어컨과 실외기를 훔친 공무원이 "홀몸노인 주택에 설치해줬다"고 주장했으나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에어컨은 공무원의 처가에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
'갑질 의혹'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 사퇴…"책임 통감"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 뉴스1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가 일각에서 제기된 ‘갑질 논란’에 책임을 지겠다며 대표 자리에서 사퇴했다. 강민진 대표는 15일 페이스북에 “청년정의
-
외제차 몰던 경찰관, 음주운전 후 도주하다 시민에 붙잡혔다
[SBS 캡처] 현직 경찰관이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고 사고를 낸 뒤 도주하다 시민에게 붙잡혔다. 23일 SBS 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12시 10분경 서울 잠실
-
공직자 공로연수 둘러싼 대구 시민단체-공무원노조의 공방전…왜?
대구시청 전경.[사진 대구시] "공직자 공로연수는 조기 승진 잔치를 위한 '인사 당겨쓰기'다." (우리복지시민연합)"시민단체가 대구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의 인권을
-
탑, 퇴원하면 집으로…공판기일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진 그룹 빅뱅의 멤버 탑. [중앙포토]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그룹 빅뱅의 탑(30ㆍ본명 최승현)이 법원에서 공소장을
-
경찰, 빅뱅 탑 의경 '직위해제'…"곧바로 귀가 조치"
빅뱅탑 직위해제 [사진 일간스포츠] 신경안정제 과다 복용으로 서울 이대 목동병원에 입원한 유명 가수 그룹 빅뱅의 탑(30·본명 최승현)이 직위해제 처리됐다. 경찰은 9일
-
수업 중 여학생 성추행…대구 한 대학교수 직위해제
성추행 대구 한 대학 교수가 수업 중 여학생(19)을 성추행했다는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해당 대학은 교수를 직위해제했다. 31일 대구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월
-
여고생 상담하며 성희롱한 50대 담임교사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과 상담을 하면서 성희롱을 한 50대 담임교사가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지난달 초 자신이 상담하던 여학생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준 A(58)씨를
-
"기억 안난다" 현장 이탈 경찰…매뉴얼엔 테이저건 쏠수 있었다
■ 「 인천에서 발생한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을 둘러싼 경찰의 부실 대응이 비판을 받고 있다. 가해자의 칼부림에 피습을 당한 피해자를 놔둔 채 경찰관이 현장을 이탈한 것
-
"술먹다 기분나쁜 말했다" 남친 흉기로 죽인 20대 구청직원
경기 김포에서 여성 공무원이 남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중앙포토] 술에 취해 남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구청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
"근무 중 제트스키서 낚시"…딱 걸린 부산 119수상구조대원들
━ 창고 정리 중 통발 등 발견하고 낚시 지난달 30일 오후 부산 송정해수욕장을 찾은 서퍼들이 서핑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의 한 해수욕장에서 피서객 안전을 책
-
엘시티서 뇌물받은 부산시 전·현직 공무원 9명, 4년만에 기소
해운대 앞 바다에서 바라다 본 엘시티. 사진 엘시티 부산 해운대 엘시티 실소유주인 이영복 회장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부산시 전·현직 공무원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참여연대가
-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한 경찰관 파면…"직분 망각한 행위"
[중앙포토] 자신이 근무하는 경찰 지구대 화장실에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했다가 적발된 경찰이 파면됐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29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직위해제 된 A 경사의 성
-
“임신 9개월인데 남편이 신입 여직원과…” 공무원 불륜 발칵
대구의 한 구청 공무원이 신입 여직원과 불륜을 저질렀다는 폭로 글이 내부 정보망에 게재됐다. [중앙포토] 대구의 한 구청 공무원이 임신 9개월인 부인을 두고 신입 여직원과 불륜을
-
직위해제 조국, 서울대 강의 한 번 안하고 5600만원 받았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며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해 서울대에서 직
-
“조국 5600만원 급여 비상식적”…서울대 총장 “법에 따른 것”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의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등 국정감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