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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승인 유전자변형 돼지호박 가공식품 추가 확인돼…13종 판매 차단
미승인 유전자변형 돼지호박 가공식품 추가 확인. 사진 식약처 미승인 유전자변형 주키니 호박(돼지호박)을 원료로 만든 가공식품 13종이 추가로 확인됐다. 10일 식품의약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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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콩나물서 농약검출/부산·대구 수거분 두통유발 성분… 업자고발
시판중인 콩나물에서 인체에 유해한 농약이 검출돼 업자 32명이 검찰에 고발됐다. 보사부는 올들어 2월부터 6월말까지 전국에서 유통중인 콩나물 8백37건을 수거,농약사용여부를 검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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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도 호주가 될 수 있다|새해부터 생활 주변 어떻게 달라지나
내년에는 예년에 비해 달라지는 게 많다. 5·16이후 중단됐던 지방 자치제가 31년만에 다시 실시되며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해 관련 제도가 바뀌고 규제가 강화된다. 그런가하면 근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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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부 산하기관간부 농약회사 판촉사원노릇|2명 구속 뇌물받고 함량미달제품 농협에 강제배정|약효는 적고 값는 비싸
농수산부공무원들이 농약제조업체와 짜고 값이 비싸거나 성분미달의 농약을 농협에 강제배정하고 업자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지검 특수2부(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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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링크 옥수수로 만든 식품 안전한가]
식용금지된 유전자변형(GMO) 옥수수 `스타링크'가 섞여 있는 수입옥수수로 생산한 전분이나 이를 사용해 만든 2, 3차 가공식품은 과연 안전할까. 결론적으로 안전성은 크게 문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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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조리했어도 전량 환불"…미승인 유전자변형 호박, 8년 유통 전말
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 SNS 국내산 주키니 호박 가운데 '미승인 유전자 변형 생물체(LMO)'가 확인돼 최근 정부가 전량 회수 조치에 나섰다. 문제의 주키니 호박은 국내 유통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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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산업자원부 外
◇산업자원부▶기술표준원 표준적합성부장 한장섭▶원전수거물관리시설 설치지원단장 정준석 ◇공정거래위원회▶공보관 남선우 ◇농림부▶장관 정책보좌관 오내원 이병호▶본부 정병규 김영준 ▶농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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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 기자의 레저 터치] 지리산 반달곰이 새끼를 낳았대요
손민호 기자 지난달 지리산에서 낭보가 들려왔다. 지리산 반달가슴곰이 새끼를 낳은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대견하고 반가운 일이다. 곰 한 마리 태어난 게 뭐 그리 대단한 일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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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과 함께 하는 분유이야기 ③·끝
모유나 조제분유를 먹는 유아기 때 아기들은 삶을 통틀어 가장 빠르게 성장한다. 평균 3.3(여아)~3.4㎏(남아)으로 태어난 아기는 3개월이 지나면 두 배, 1년이 지나면 세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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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35개 농가, 이달 말 일제히 밀 파종
천안의 호두과자 업소는 80곳이 넘는다. 그러나 고속도로 등 전국에 호두과자 파는 곳은 셀 수 없이 많다. 더이상 호두과자를 천안만의 명물이라고 주장할 수 없는 시절이다. 천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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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행정 개선 내용
◇1단계(3월 10일까지 조치) ▲도로 사용신고 ▲위험물 취급소 설치 신고 ▲위험물 취급소 완공검사 ▲화덕·건조설비·불티가 생기는 설비설치신고(이상·신고폐지) ▲공중목욕탕 영업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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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맥주 제초제, 식약처 검사선 ‘0’
최근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됐던 ‘제초제 맥주 리스트’와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에 유통중인 맥주와 와인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문제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식약처는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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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임블리의 반격…'채동욱 호위무사' 자처 변호사 선임
여성의류 '임블리'를 포함해 여러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부건FNC의 박준성 대표(왼쪽)와 부인 임지현 전 상무. 판매했던 호박즙에 곰팡이가 나왔다는 의혹이 불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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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튀김사랑'이 원유 수입을 줄인다?
인도의 전통요리인 사모사. [중앙포토]사모사(튀김만두), 베지파코라(채소튀김), 푸리(튀김스낵)….13억 인도인의 튀김 사랑이 인도의 원유 수입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블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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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승인 유전자 변형 주키니 호박 유통…수거·폐기조치
사진 국립종자원 국내에서 승인을 받지 않은 유전자 변형 주키니 호박이 유통된 것으로 확인돼 정부가 해당 종자의 판매를 금지하고 수거·폐기조치하기로 결정했다. 26일 농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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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 남아있는 농산물 28종 기준 넘으면 반금·전량 수거
오는 9월 1일부터 쌀·보리·배추·무 등 28개 주요농산물에 농약잔류량이 허용기준을 넘을 때는 정부가 이를 조사, 판매·식용을 금지하는 것은 물론 전량수거, 폐기하게 된다.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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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변칙 통과된 24개 의안-요지
19일 변칙 처리된 24개의 안의 골자 (형법 개정안 제외). ▲핵무기의 비 확산에 관한 조약 비준 동의 안 ▲「아시아」「아프리카」 법률 자문 위원회에 대한 가입 동의 안 ▲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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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고약해요 … 가을 불청객 은행 퇴치 작전
“피해서 다니기도 어렵고…참 난감하네요.” 9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사는 윤건용(53)씨는 길가에 떨어진 은행 열매들을 가리키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의 신발 밑창엔 은행 열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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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서 산 돼지호박, 조리했어도 보상" 반품하라는 정부, 왜
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 SNS 국내에서 승인받지 않은 유전자 변형 주키니 호박(돼지호박)이 유통된 것으로 확인돼 정부가 회수에 나선 가운데 국내산 주키니 호박을 구입한 소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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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 심은 작약 그것의 이름은'꿈'④
밭이 삼백여 평이 있는데 골칫덩이가 됐다. 10여년을 동네사람들에게 그냥 빌려주었는데, 나무를 심으려고 밭 언저리를 파보니 폐비닐이 한없이 이어져 나왔다. 아내와 나는 처리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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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등숙기에 물관리 잘하도록 당부-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은 벼 등숙기인 12일부터 17일까지 물관리를 잘하고 수확한 조생종벼를 건조해 품질을 높이도록 당부했다. 너무 일찍 완전물떼기를 하면 벼알의 자람이 정지되고 가지도열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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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조작 콩종자 시중 유통
시중에 유통중인 콩 종자 일부에서 유전자 조작(GMO) 종자가 발견됐다.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소시모)은 최근 서울 종로 5가 종묘(種苗) 상가에서 판매중인 10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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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사슬 흔드는 폭염…유럽 농가 직격탄에 채소 가격 80%↑
독일 농가는 폭염과 가뭄으로 밀 수확량이 30%가량 줄어들어 파산 위기를 겪고 있다. [EPA=연합뉴스] 40도를 넘는 고온이 이어지는 유럽에서는 기후 변화가 곡물과 채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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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품질 종자 쓰면 수확물 가치 100배로”
종자 개발 못지않게 유통·관리도 중요하다. 업계의 영세성 탓에 종자의 불법 복제나 불량 종자 유통이 문제되고 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농민에게 돌아가고 농업 경쟁력 저하로 이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