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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경선 룰 중재안 제시 李·朴 거부 땐 지도부 사퇴”
한나라당 강재섭(사진) 대표가 이번 주중 대선 후보 경선 룰의 중재안을 제시하고 두 후보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사퇴하겠다는 뜻을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명박 전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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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마음 굳힌 이종찬/탈당시사 대전발언의 배경
◎창당작업 서둘러 대선채비/무소속의원등과 연대 모색 민자당 대통령후보 경선을 거부했던 이종찬의원이 30일 대전의 「새정치모임」 세미나에서 『당내 비주류로 남아 있지는 않겠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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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비서실 기업형으로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11일 전직 국회의원 모임인 헌정회를 방문했다. 이 후보는 인사말에서 "새로운 시대는 헌법이 존중받아야 하고 어느 누구도 헌법에 도전할 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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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차라리 돌아와라"
대통합민주신당의 경선 도중하차설이 도는 손학규 후보에 대해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통령 후보 측은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은 "한나라당이란 집을 나간 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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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보다 센 후보들의 손과 발
이명박 비서진 시장 때부터 호흡 '하이 서울팀' 주축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가 25일 전주 갤러리아웨딩홀에서 열린 ‘국민희망성공대장정’ 전북대회에서 대선 승리를 다짐하며 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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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당.국회
◇신정당^기획실장 金巖^대변인실장 曺海珍 ◇국회^입법자료분석실장(이사관)金炳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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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선거사령탑 ‘1톱-3S’체제로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왼쪽)와 김무성 원내대표가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하고 있다. [뉴시스] 한나라당이 12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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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강 특위 → 사업 반려 → 종교계 연대
민주당이 4대 강 살리기 사업 저지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장들과의 연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민주당은 21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6·2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당 소속 9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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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표 당직 인선에는 ‘5가지 코드’가 있다
한나라당 신임 당직자 임명식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한나라당 대표실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남경필 인재영입위원장, 정병국 사무총장, 정몽준 대표, 정미경 대변인, 정두언 지방선거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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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뛰는 與 주자들 계보 벗어나 정책대결로 승부
신한국당에는 세(勢)와 무관한 대선주자들도 있다.이홍구(李洪九)고문이나 최병렬(崔秉烈)의원.이인제(李仁濟)경기지사등이 이 그룹으로 분류된다.세가 없다는 것이 강점은 아니나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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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아니면 '아니오' 해야지(39)
39. 연금되다 17일 상황은 유동적이었다. 쿠데타가 발생하고 24시간이 지났지만 쿠데타를 일으킨 쪽이나 저지하려는 쪽 어느 쪽도 사태를 완전히 장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매그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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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이달 충청행 … 세종시 방문도 검토
이명박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나라당 시·도당 위원장 초청 만찬에 앞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 이날 만찬에는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 등도 참석했다. [조문규 기자] 이명박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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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는 中企의 새 돈줄
지난해 중소기업들은 1조2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5조7천억원 어치의 회사채 발행 등 모두 7조원 가까운 돈을 직접금융 시장에서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증시 활황으로 대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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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군부 언론통폐합은 위법] “사과·보상·명예회복…정부는 최선 다해 바로잡아야”
신군부의 언론 통폐합 조치로 동양방송(TBC)은 1980년 11월 30일 고별방송을 끝으로 종방했다. TBC 사옥 옥상의 회사 깃발도 함께 내려졌다. [중앙포토] 진실·화해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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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는 원한관계일지도…"
이번 윤상군 사건의 범인중 1명은 사건발생 한달 전에 있었던 누나 연수양 유괴미수사건의 범인과 동일인이라는 것이 밝혀져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 범행임이 드러났다. 지난 1백8일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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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위기가…" 北인민군 배운 영어회화 보니
요즘 북한 군인들이 때아닌 영어 회화 공부에 한창이다. 미군을 제압할 때 필요한 영어 문장 100여 가지를 외우라는 명령이 내려졌기 때문이다. 전쟁에 대한 긴장감을 고취시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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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포폰 개통 한 해 1만3000건”
새누리당 조해진 의원이 10일 “휴대전화 명의 도용 건수가 매년 1만3000~1만4000건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이 공개한 이동통신 3사의 3년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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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월 사교육비 24만4천원, 조사이래 최고치
지난해 초·중·고교생 1인당 월 평균 사교육비가 24만4000원으로 전년도보다 2000원 늘었다. 영어·수학 등 일반교과에 비해 체육 등 예체능교과 사교육비의 증가가 두드러졌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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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가 내친 정두언 "MB 빨리 풀어줘라"···노영민에 호소했다
━ 정두언 상가에서 보낸 이틀 저녁 정두언은 노래를 좋아했다. 앨범을 4장 낸 가수다. 의원시절 지역에서 축사 대신 노래를 했다. 2004년 7월 한나라당(한국당의 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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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 프리즘] 북한이라는 문학적 상상력
신준봉 전문기자 중앙컬처&라이프스타일랩 소설가 윤고은의 새 소설집을 읽다가 깜짝 놀랐다. 어떻게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재미있어서다. ‘부루마불에 평양이 있다면’. 같은 제목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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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 논설위원이 간다] “그 당에선 할 일도 없고, 할 수도 없고, 할 필요도 없네”
━ 손학규 스마트폰 속 지인들 문자 보니 하태경 최고위원이 지난 24일 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90도로 허리를 굽혀 손학규 대표에게 사과하고 있다. 하 최고위원은 전날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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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 논설위원이 간다] 칩거 끝낸 유승민 ‘보수’ 부각, 손학규의 ‘중도개혁’ 제동
━ 갈림길에 선 바른미래당 중도정치 실험 지난해 6·13 지방선거 당시 유승민 의원(왼쪽)과 손학규 대표. 두 사람은 지난달 24일 비공개 접촉을 했으나 당의 노선을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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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윤석열 마니아 생긴 듯…대선 후보 '메기 효과' 기대"
윤석열 검찰총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중앙포토 윤석열 검찰총장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나와 자신의 의견을 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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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성 비슷해 세율도 비슷해야”vs“KT&G 등 대형업체 배만 불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재정소위에선 지난달 액상형 전자담배의 세율 인상을 둘러싼 기획재정부와 국민의힘 간 격론이 벌어졌다. 기획재정부는 일반 담배의 절반 가량인 액상담배의 세율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