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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셰프 강레오는 왜 레스토랑 안하고 대형마트에 입사했나
지난 2월 롯데마트의 푸드이노베이션센터 초대 센터장으로 영입된 강레오 셰프. 강 셰프가 13일 서울 잠실 푸드이노베이션센터에서 가정간편식 시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롯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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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보밥상'…故김수환 추기경 생전 즐기던 메뉴 레시피
고(故) 김수환 추기경이 즐겨 먹었던 밥상차림인 '바보밥상'을 재현해낸 모습. 군위군 고(故) 김수환(1922~2009) 추기경 생가가 있는 경북 군위군이 김 추기경이 생전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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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요리 사제지간에는 바람 빠져나갈 만큼 틈 둬야
━ [더,오래] 히데코의 음식이 삶이다(7) 요리교실을 오래 운영하다 보니 한 달에 한 번밖에 만나지 않는 수강생과 자연스레 사제관계가 형성된다. 연희동 집의 1층을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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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버거와 곡물수프… 마드리드에서 만난 '진짜 미식'
━ [더,오래] 강하라·심채윤의비건라이프(6) 빌바오는 공업도시에서 예술도시로 탈바꿈하며 미식의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이곳의 식당은 바르셀로나의 채식 식당에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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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도 암·수 나뉘어 있다, 튀겨 먹을땐 이 연근 제격 유료 전용
“그대가 무엇을 먹는지 말하라. 그러면 나는 그대가 누군지 말해 보겠다.” 프랑스 법관이자 미식가로 알려진 장 앙텔므 브리야사바랭이 남긴 말이다. 17세기 유명인의 말이 최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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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맛볼 시간 남았다..."죽음과도 바꿀 맛" 겨울 바다 별미
조선 임금 진상품이었던 어리굴젓은 충남 서산 간월도 바다에서 캔 굴로 만들어야 제맛이 난다. 간월도 굴은 갯벌에서 산다. 하여 물이 빠졌을 때 바쁘게 캐야 한다. 굴 캐는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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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해녀 손 타야 최상의 맛…황금향이 열어준 ‘굴의 세계’ 유료 전용
“그대가 무엇을 먹는지 말하라. 그러면 나는 그대가 누군지 말해 보겠다.” 프랑스 법관이자 미식가로 알려진 장 앙텔므 브리야사바랭이 남긴 말이다. 17세기 유명인의 말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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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시대라도 요리는 선택 아닌 필수! 나와 가족 위해 배워야죠"
스마트폰 버튼만 몇 번 누르면 우리 집 현관으로 파인다이닝급 요리가 배달되는 편리한 시대, 직접 요리하지 않아도 삼시 세끼 먹는 데 불편함이 없다. 하지만 마포에서 자연주의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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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섬진강 참게가 제철…이 서민음식엔 양반술이 딱 유료 전용
미식을 완성하는 건 페어링이다. 함께 먹으면 서로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잘못된 조합은 맛을 더하기는커녕 음식과 술 본연의 맛을 해친다. 〈완벽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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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미식가를 사로잡을 모던 한식의 시작, 밍글스 강민구 셰프[쿠킹]
가장 맛있고 귀한 재료를 제대로 다뤄서 손님들께 대접하는 것이 제 기준이에요. 한식 파인다이닝 밍글스, 캐주얼 유로피언 다이닝 페스타 바이 민구, 홍콩에 새로 문을 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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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 별장서 맛있는 휴식
"음식도 브랜드를 따지는 시대입니다. 빠르고 간편해서 좋다지만 그러다 보니 뭔가 빠지기 마련이죠. 정성 말입니다. 정성 없이 만든 음식은 왜 먹어도 먹어도 허전하지 않습니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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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의 아이디어로 차려낸 한식 (rev.01)
한식 코스요리 “미각(味覺)은 미각(美覺)과 통하죠.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속담이 괜히 나온 게 아니에요.” 국내 최초의 ‘음식감독’ 김수진씨는 ‘한식의 세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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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밥상] 감각적이면서도 격식있는 한식집
새롭게 쓰는 한식 ‘키친플로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언제나 똑같은 한식은 싫다’며 한식의 다양성을 보여주고자 토니 유 셰프가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요리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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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통신 독자와 함께한 리츠칼튼 서울 쿠킹 클래스
◆ 두유 밤 타르트 재료: 꿀 호밀 도우(올리브 오일 72g, 꿀 15g, 메이플 시럽 30g, 아몬드가루 14g, 소금 약간, 호밀가루 120g), 두유 무스(두유 60g, 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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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브런치 레시피
브런치 메뉴로 핫케이크가 인기다. ‘핫케익믹스’를 활용하면 집에서도 손쉽게 촉촉한 핫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달콤한 시럽을 듬뿍 뿌린 말랑말랑한 팬케이크.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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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21) 장어구이 - 여름 제철 보양식
장어는 생긴 건 다소 징그럽지만 몸에는 좋은 보양식입니다. 비타민 A·E가 풍부하고 불포화 지방을 함유해 혈관노화를 예방한다고 합니다. 특히 여름부터 초가을이 제철이라고 하니 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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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찾는 사람이 는다
맛이 아닌 정을 나누는 ‘집밥’의 감성을 그리워하는 사람이 늘면서 집밥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밥과 국 한 그릇, 아삭한 김치와 담백한 밑반찬. 엄마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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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증오 상업주의 外
[인문·사회] 증오 상업주의(강준만 지음, 인물과사상사, 264쪽, 1만3000원)= 한국 사회의 진보· 보수 극한 이념 대립을 ‘증오’의 시각에서 진단한다. 증오 상업주의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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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체력은 ‘쑥’ 혈압은 ‘뚝’ 텃밭 가꾸는 게 명약
텃밭을 가꾸면 신체 움직임이 활발해져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건강 증진과 유아의 정서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하씨는 평소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공동체 텃밭에서 작물을 경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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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입에 붙는 사시미·생선구이 ... 맛·값은 안심 ‘재패니즈다이닝 안심’
‘재패니즈다이닝 안심’의 대표 메뉴인 사시미모둠에는 10가지가 올라온다. 취재차 간 금요일 심야에는 다음날 영업을 안 해서 그랬는지 단새우, 다시마에 절인 연어, 참치 붉은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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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인척 매뉴얼] 봉골레보다 쉽고 맛있는 '00파스타' 만들기
제철 식재료를 사러 마트 진열대 앞에 섰지만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몰라 대충 고른 적 있나요. 남들이 사길래 따라 사 온 식재료를 어떻게 조리할지 몰라 난감했던 적은요. 검색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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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 치킨과 딸기의 만남 … 생각보다 괜찮아
혼자 먹을 건데 대충 먹지 뭐.” 혼자 먹는 밥.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혼밥'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간편식이나 즉석식품으로 일관하는 혼밥은 편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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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조리 간편, 영양만점 ‘퀵 보양식’ 한입에 쏘~옥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에 잠 못 이루는 밤이 늘어간다. 더위에 몸은 지치고 입맛도 잃기 쉽다. 기력을 살려줄 보양식 생각이 간절한 요즘, 흔히 먹는 삼계탕이나 장어 요리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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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1㎏ 6만7000원, 일산서 첫 농산물 블랙 프라이데이
2년마다 열리는 ‘G푸드쇼’가 올해부터 이름을 ‘G푸드 비엔날레’로 바꿨다. ‘G푸드쇼 2013’에서 외국인들이 김장을 담그고 있다. [사진 경기농림진흥재단]“1+ 등급 한우는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