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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재용 상무 '부사장 되나'
삼성가(家) 안팎에서 이건희 회장의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상무의 부사장 승진설이 확산되고 있어 주목된다. 10일 삼성 관계자는 "내년 1월 단행될 정기 임원인사에서 이재용 상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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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는 오만" 발언에 괘씸죄 ?
일본 외무성의 니시다 쓰네오(西田恒夫) 심의관(정치담당)이 취임 1년여 만에 경질돼 캐나다 대사로 전출된다고 일본 언론들이 6일 보도했다. 외무심의관은 외무관료 가운데 사무차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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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당파 싸움 골몰하며 정상외교 한다니 …
이 정권은 국민의 마지막 기대까지 짓밟고 있다. 나라가 망하건, 국민이 고통을 당하건 끝까지 가보자는 심보 같다. 국민의 지지도가 대통령이나 열린우리당 모두 한 자릿수로 떨어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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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홍보맨들 싱글벙글
'홍보 맨'들이 신났다. 연말 정기 임원 인사에서 속속 고위직으로 승진하기 때문이다. 이미 홍보 담당 부사장이 있는 삼성.현대자동차.LG 등에 이어 중견그룹들에서도 '홍보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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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북 핵실험에도 핵 보유 안 할 것"
"대만을 '중국의 일부'라고 주장해 온 중국 지도부가 대만을 향해 핵 공격을 하진 않을 거라고 본다. 따라서 북한의 핵실험을 내세워 대만이 핵 보유에 나서진 않을 것이다." 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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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헌법재판소 外
◆ 헌법재판소▶재판관 비서관 이상돈 ◆ 교육인적자원부▶본부 김영준▶혁신인사기획관 한석수▶경북대 김문택▶공주대 김한태▶충북대 서인석▶감사관실 권범식▶정책홍보관리실 이재달▶학교정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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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대규모 임원 승진 인사
현대중공업 그룹은 김광명 고문을 해양플랜트 부문 총괄 사장으로, 오병욱.최원길.박규현.권오갑 네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97명에 대한 임원인사를 30일 했다. 또 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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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부사장, 두단계 올라 부회장 승진 … 신세계 '오너 경영' 가속
신세계 구학서 사장과 정용진 부사장이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신세계 그룹은 이들 부회장 두 명을 포함한 승진 30명, 신규 위촉 3명, 업무 위촉 변경 21명 등 총 54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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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수상 外
◆ 수상 ▶신상훈 신한은행장과 이영만 경향신문 상무 겸 논설위원이 성균관대 출신 언론인 모임인 성언회(회장 백낙천)에서 주는 '자랑스러운 성균언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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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발언 전문
한마디 할까요. 국회에서 표결을 거부하고 표결을 방해하는 것은 명백히 헌법을 위반하는 불법 행위다. 부당한 횡포다. 근데 어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을 철회했다. 굴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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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선 구도 확 바뀐다
노무현 대통령이 28일 국무회의장인 청와대 세종실에 들어섰다. 하루 전 전효숙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을 철회한 노 대통령의 표정은 굳어 있었다. 그는 자리에 앉자마자 "한마디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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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채양기씨 현대차 자회사로 전보 外
***채양기씨 현대차 자회사로 전보 현대자동차는 채양기(사진) 기획조정실 경영기획담당 사장을 부품 계열사인 아이아 사장으로 전보 발령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는 3월 현대차 비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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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함정 상호 방문 군사 협력 확대한다
중국과 일본이 군사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히고 있다. 지난달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중국 방문으로 돌파구를 마련한 양국 관계가 정치.경제에서 전면적 협력 관계로 발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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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전효숙 헌재소장' 포기할 듯
청와대가 국회에 보낸 '전효숙(사진)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을 사실상 자진 철회키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의 한 고위 관계자는 26일 "국회가 사법.국방 개혁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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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우린 싱글맘 싱글대디 엄마 아빠의 새 짝 찾기
***싱글맘 박소원씨 삐걱거렸던 가정사 이야기하다상대남 "아들은 아빠가 키워야 …"처음 본 맞선 보기좋게 거절당해 "이번 주 토요일에 선보지 않을래?" 어느 날 예전의 직장 선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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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③] 항일정신 잇는 호남인맥의 産室
호남지역 최고의 명문 광주제일고등학교(이하 광주일고)는 오랜 시간 불리한 환경을 딛고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던 호남 출신 명사들을 길러낸 산실로 평가받는다. 그래서 광주일고 출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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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대선 정치 중립 확인 시금석 될 것"
김만복(사진) 신임 국정원장은 23일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았다. 이어 내곡동 청사의 취임식장에 선 그는 2007년 대선에서의 중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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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레임덕 최소화를 원하면 인사를 잘하라
노무현 대통령의 임기가 1년 남짓 남았다. 이번 정기국회가 처리하는 예산이 노 대통령의 마지막 집행분이다. 정치권의 관심은 이미 다음 대통령 선거로 옮아가 있다. 어제 전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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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파'…'실용파'… 임기 말 권력 관리 고민은 시작됐다
노무현 대통령이 22일 오후 귀국했다. 5박6일간의 베트남 하노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과 캄보디아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뒤였다. 돌아온 노 대통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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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정기 임원인사
KT는 22일 윤재홍 대외부문장을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정기 임원인사를 했다. 회사 측은 "자회사에서 무선통신 사업 등 분야에서 일한 임원을 영입하고, 전국 영업 현장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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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깊어지는 중·러 '밀월'
러시아와 중국의 밀월관계가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양국 정치 지도자들의 상호방문이 줄을 잇고, 경제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양국의 문화교류도 활성화되고 있다. 9일 미하일 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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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들여온' 정부법안 처리용 ?
김부겸 열린우리당 의원이 9일 국회 본회의에서 대정부질문을 하는 모습이 대형 화면에 나오고 있다. 김 의원은 정부의 정책 실패를 거론하며 거국 중립내각을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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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국민연금 개혁 표결처리"…정치권 논란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민연금 개혁안에 관한 여야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표결처리라도 해서 연내에 통과시킬 것"이라고 밝혀 정치권 안팎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연금 개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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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통일에 중국이 큰 장애"
"유럽식 보호주의는 더 이상 고려 대상이 아니다. 이민.서비스.농업 분야와 정부 규제 등 네 가지 분야에서 하루빨리 개혁을 해야 유럽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다." 프랑스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