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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삼보 - KCC 29일부터 챔피언 결정전
▶ KCC 민렌드(左)와 TG김주성. 29일부터 '농구전쟁'이 벌어진다. 2003~2004시즌 프로농구를 마무리짓는 TG삼보-KCC의 챔피언전(7전5선승제)이다. 양팀은 정규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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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 "代打 데릭스 납시오"
프로농구 TG 엑써스가 어깨를 다친 데릭 존슨(2m5㎝) 대신 지난 시즌까지 SBS 스타즈에서 활약한 리온 데릭스(2m5㎝.사진)를 일시 교체 선수로 불러들였다. 데릭스는 정규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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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명지에 역전승 57-56
지난해 우승「팀」인 용산고가 제16회 쌍룡기쟁탈 전국남녀고교농구대회 첫날 남고부경기에서 전창진(20득점)의 폭 넓은 활약에 힘입어 국내 최장신 한기범(2m6㎝)이 이끄는 우승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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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중, 49연승 기록 중·고농구 전주남중 73대64로 꺾어
서울 용산중이 파죽의 49연승을 기록하여 중학농구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있다. 4일 서울장충체욱관에서 벌어진 제8화 추계 전국남녀중·고 농구연맹전 결승「토너먼트」첫날 남중부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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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고 준결에|남고부 용산고, 동아고 대파…4강 진출
지난해 우승팀인 덕성여고는 제7회 동국대 총장기 쟁탈 전국남녀고교농구대회 3일째 여고부 경기에서 춘천여고를 58-41로 격파하고 3연승 수위로 4강이 겨루는 결승토너먼트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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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농구공은 둥글다
아무도 모른다. 2008~2009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막바지에 다다랐다. 그런데 1위도, 플레이오프 진출 6개 팀도 예측하기 어렵다. 정규리그 마지막인 6라운드가 1일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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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진 감독, KTF 새 사령탑에
프로농구 부산 KTF가 전창진(46) 원주 동부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23일 영입했다. 계약조건은 24일 기자회견에서 발표할 예정이나 3년 계약에 농구 감독 최고 연봉(3억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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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수비 vs 수비, 동부 위에 KT
조성민KT의 수비가 동부보다 강했다. KT는 2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프로농구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동부를 76-68로 꺾었다. KT는 6승 3패로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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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창진의 격려, 박상오 춤추게 했다
KT가 6일 부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KGC와의 홈 경기에서 72-66으로 이겼다. 4연승을 기록한 KT(23승11패)는 2위 KGC(25승10패)와의 승차를 한 경기 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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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주성 vs 함지훈’ 진짜 최고 가리는 날
“팀 성적과 별개로, 개인적으로는 내가 김주성이라는 최고 선수에게 도전하는 셈이다.”(모비스 함지훈) “농구는 공격으로만 하는 게 아니다. 단기전에서는 수비가 더 중요하다.”(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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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이상민 효과’ 동부 8연승 막아
요즘 잘나가는 동부의 전창진 감독은 경기 전 자신감이 넘쳤다. “삼성과의 경기를 끝내고 선수들에게 이틀간의 휴가를 주겠다”고 했다. 이긴다면 동부는 프로농구의 두 가지 기록을 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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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꼴찌를 1위로 만든 전창진 KT 감독
실업농구 삼성전자에서 주무를 할 때 그의 별명은 ‘살찐 여우’였다. 고스톱이나 포커를 워낙 잘 쳤기 때문이다. 돈을 쓸어 가지는 않았다. 땄다 잃어 줬다 하면서 선수와 적당히 어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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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1위 모비스, 최악의 주말 스케줄
프로농구가 ‘운명의 주말’을 맞았다. 모비스 유재학 감독(左), 삼성 안준호 감독(右)1위 모비스가 6일에 3위 KT, 7일엔 2위 KCC와 잇따라 경기를 펼친다. 유재학 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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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킹콩 센터도 데려 왔겠다 … ” 계산기 다시 두드리는 KT
프로농구 KT가 ‘킹콩 센터’를 영입했다. 우승 욕심을 드러낸 도박이다. KT는 11일 외국인선수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T&G의 나이젤 딕슨(29·2m5㎝·사진)을 받고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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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과 함께 스러진 ‘마지막 승부’의 추억
실업농구 삼성의 레전드프로농구 삼성 썬더스의 코치 김현준은 1999년 10월 2일 새벽에 사망했다. 교통사고였다. 믿기 어려운 죽음. 전날 밤 김현준은 차를 수지에 있는 숙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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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그래도 무서운 전창진
전창진 2011~2012 프로농구가 13일 KCC와 SK의 개막전으로 6개월 대장정을 시작한다. 외국인 선수는 팀당 한 명으로 줄었고 오세근(24·인삼공사)·김선형(23·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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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4쿼터만 7점 ‘문태종 타임’
문태종‘4쿼터 사나이’ 문태종(37)을 앞세운 전자랜드가 4쿼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인천 전자랜드는 8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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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강동희의 동부, 역대 최단기간 20승
강동희 감독프로농구 동부의 승수 쌓기 속도가 놀랍다. 동부는 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프로농구 SK와의 원정경기에서 73-69로 이겼다. 동부는 최근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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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이 빠진 KT, 튼튼한 잇몸 있었다
KT 박성운(오른쪽)이 SK 손준영의 수비를 뚫고 슛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빠진 KT가 ‘잇몸’으로 라이벌을 주저앉혔다. KT가 22일 서울 잠실에서 벌어진 프로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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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쟁터에선 좋은 장비 있어야 … 구단에 수백억 지원 아깝잖다”
이석채 KT 농구단 구단주가 20일 KT 외국인 선수 앤서니 존슨의 목말을 타고 정규리그 우승을 자축하고 있다. KT는 지난 13일 원주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뒤 이날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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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T, 하승진 머리 위로 함박눈 3점슛 펑펑
KT 조성민이(왼쪽)과 KCC 하승진을 피해 패스를 하고 있다. KT는 3점 슛 11개로 KCC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부산=뉴시스]KT가 6일 홈인 부산에서 열린 프로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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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2등 KT 전창진 감독, PO 입씨름은 1등
감독 말솜씨로 우승팀을 가린다면 KT가 전승 우승할 기세였다. 전창진(47) KT 감독이 8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한국농구연맹(KBL) 미디어데이에서 달변으로 ‘감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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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성실한 경기했다'... KBL, 추일승 감독에 제재금 500만원 부과
한국농구연맹(KBL)이 불성실한 경기 운영 논란을 일으킨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의 추일승 감독에게 제재금 징계를 내렸다. 2016-2017 KCC 남자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서울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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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KT에 3연승 … 13년 만에 챔프전
주전·비주전을 가리지 않는 고른 활약과 고비마다 터진 외곽슛. LG가 13년 만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비결이다. LG는 26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4강 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