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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장신화에 밝은 전망
○…쌍룡 기 쟁탈 고교농구대회는 어느 때보다 많은 장신들이 맹활약, 한국농구의 앞날을 밝게 해주고있다. 12개 「팀」이 참가한 남자부에는 2m6cm의 한기범(명지고)·2m2c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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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감독이 기뻤던 이유
지난주 프로축구 챔피언팀 수원 삼성의 차범근 감독은 바빴다. 차 감독은 독일에 가서 레버쿠젠과 코트부스의 분데스리가 경기를 관전했다. 레버쿠젠의 홈구장 바이아레나에 차 감독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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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4강 PO는 ‘3대 1’의 싸움
감독들 간의 인연을 보면 플레이오프가 더 잘 보인다.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가 20일 막을 올린다. 유재학(47) 모비스 감독과 강동희(44) 동부 감독의 지략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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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대졸 '월척 센터' 김주성 잡아라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가 2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대상은 올해 대학을 졸업하는 선수 36명 포함, 모두 38명이다. 이중 대학 최고의 센터 김주성(중앙대.2m5㎝)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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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아빠도, 아들도 딸도 ‘농구는 내 운명’
이광재(左), 이유진(右) 남녀 프로농구에 잘나가는 ‘순혈 농구 가족’이 있다. 동부의 슈터 이광재(26·1m87㎝)와 삼성생명의 센터 이유진(20·1m83㎝) 남매가 그 주인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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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 3년뒤엔 "서장훈 비켜라"
대학 농구 최고의 센터 김주성(23·중앙대·2m5㎝)이 다음 시즌 삼보 엑써스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서 뛴다. 무엇보다 서장훈(28·SK 나이츠·2m7㎝)과의 대결이 흥미를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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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보, 허재 컨디션 난조로 대안 못찾아
삼보 전창진 코치는 지난 8일 SBS와의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1점차로 아쉽게 패한 뒤 팀숙소로 돌아가자마자 허재를 불렀다. 누구보다 허재를 잘 아는 전코치로서는 이날 허재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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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 조작 혐의’전창진 감독, 검찰서 구속영장 기각
전창진 감독경찰이 프로농구 승부 조작·불법 도박 혐의(국민진흥체육법 위반)로 전창진(52) 안양 KGC인삼공사 감독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이 검찰 단계에서 기각됐다. 서울 중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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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가드 라이벌’ 유니폼 벗고 2라운드
‘ … 청소년대표-대학대표-국가대표 등 엘리트코스를 걸어온 김(승기)과 이(상민)는 앙숙이 될 수밖에 없는 운명. 특히 대표선발 때마다 벌어지는 입씨름은 이들의 라이벌의식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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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에어볼, '도박 벌금형' 전창진 선임하려다 망신
프로농구 전주 KCC의 수석코치로 선임된 전창진 전 감독이 3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재정위원회에 참석해 취재진에게 소명을 한 뒤 허리 숙여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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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진 감독, 대포폰으로 3억 대리베팅 지시”
전창진경찰이 프로농구 승부 조작 의혹과 관련해 전창진(52) 안양 KGC인삼공사 감독에 대해 22일 구속영장을 신청한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또 차명계좌 관리와 대리 베팅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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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교창, 고졸 출신 첫 MVP
프로농구에서 고졸 최초로 MVP를 수상한 송교창. 베스트5까지 2관왕에 올랐다. [사진 KBL] 프로농구 전주 KCC 송교창(25·1m98㎝)이 고졸 선수로는 처음 최우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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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진 승부조작 혐의, 전창진 감독은 어떤 사람?
전창진 감독 [사진 일간스포츠] 프로농구 전창진(52) 안양 KGC인삼공사 감독이 억대 불법 스포츠 도박과 승부 조작에 관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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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진 승부조작 혐의, 과거 강동희 등 승부조작 사건으로 골치아픈 KBL
전창진 감독 [사진 일간스포츠] 프로농구 전창진(52) 안양 KGC인삼공사 감독이 억대 불법 스포츠 도박과 승부 조작에 관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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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진 승부조작 혐의...본인의 팀이 지는 쪽에 베팅했다면…?
전창진 감독 [사진 일간스포츠] 프로농구 전창진(52) 안양 KGC인삼공사 감독이 억대 불법 스포츠 도박과 승부 조작에 관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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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전창진 감독, 오늘 중부서 2차 출석…"거짓말 탐지기 조사 안한다"
전창진(52) 안양KGC 감독이 1일 경찰에 출석해 2차 소환조사를 받았다. 전 감독은 이날 9시 35분쯤 서울 중부경찰서에 출석했다. 1차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검은색 양복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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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프로 스포츠 스타들의 '모럴 해저드'
프로 스포츠 스타들의 도덕적 해이(모럴 해저드·moral hazard)가 도를 넘어섰다. 원정도박·음주운전·승부조작 등의 불법 행위가 잇따르고 있다.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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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형들이 긴장했다, 고교 괴물 이종현
이종현“최고의 한 해를 멋지게 마무리하겠다.” ‘괴물 센터’ 이종현(18·2m6㎝)이 28일 시작되는 프로·아마 최강전을 앞두고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이종현은 2012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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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조성민 3점슛 단 한 방 그걸로 충분했다
94.1%.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팀의 4강 진출 확률이다. 희비는 2점 차로 갈렸다. 부산 KT가 1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프로농구 6강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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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민구를 뒤에서 쾅 … 막 나간 헤인즈
김민구(왼쪽 사진)가 14일 헤인즈(오른쪽)의 악의적 충돌 뒤 코트 밖으로 나가고 있다. [사진 KBL, 뉴스1] 농구 팬들이 화가 잔뜩 났다. 한국 프로농구를 6시즌이나 경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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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 악몽' 이젠 끝…SBS 7연패 탈출
혹독한 시련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가. 지난해 12월 20일 프로농구 초유의 경기 중단 사태로 구단과 구단 관계자.코치가 중징계를 받은 후 7연패의 질곡에 빠졌던 SBS가 4일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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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석 새 해결사…TG '리그 우승 -1'
TG삼보가 프로농구 2003~2004시즌 정규리그 우승에 한걸음만을 남겼다. TG삼보는 3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얼 아이크(17득점.14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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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삼보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 축배
프로농구 지난 시즌 챔피언 TG삼보가 2003~2004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 중반 이후 (지난해 11월 16일) 1위 자리를 한번도 내주지 않은 TG삼보는 지난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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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현호 '약 주고 병 주고'
"이현호 선수가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았을까 걱정됩니다." 전자랜드와 삼성의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최종 3차전을 TV로 지켜본 TG 삼보 전창진 감독은 관전 소감을 이렇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