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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제1야당 대표 목숨 건 단식투쟁에…박지원·이재정, 선거서 제거돼야”
단식 이틀째를 맞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1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 농성장을 찾은 김무성 의원과 환담을 하고 있다. [뉴스1]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은 같은 당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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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상 靑 앞 천막 설치 불허” 확인 못한 황교안, 천막 생겼다
단식 투쟁 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중앙포토·연합뉴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단식 투쟁 장소를 급하게 청와대 앞에서 국회 앞으로 변경했다. 문제는 ‘천막’이었다.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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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뛴다, 내가 꿈꾸던 산막의 모습이 그려진다
━ [더,오래] 권대욱의 산막일기(42) 감나무야 먼저 알아보지 못해 미안해. 앞으로 잘 살아보자. [사진 권대욱] 가을은 햇살로 온다. 앞산 그늘 엷은 햇살로 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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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체감 계절…2.2도 아래면 겨울, 21도 넘으면 여름
━ 빅데이터로 본 생활패턴 변화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 8일 입동의 최저 기온은 섭씨 1.1도였다. 이는 불과 일주일 전이었던 이달 1일의 최저 기온 11.4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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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강하게, 그리고 단번에…풀 뽑으며 배우는 세상 이치
━ [더,오래] 권대욱의 산막일기(39) 산막 세미나실을 공사하는 김에 낡고 썩고 부서진 곳과 말썽이던 전기 시스템도 손보고 있다. 난로도 옮기고, 안 들어오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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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의 삽질일기] 뉴욕서 배달된 하소연 1탄···야비한 갑질에 텃밭 때려치웠다
빨강의 어머니는 초록일까. 땡볕이 독이 오를 무렵 진초록 고추는 슬금슬금 빨강을 내놓는다. 뒤늦게 연일 비가 내렸다. 말리던 고추를 전기장판 위로 옮겼다가 맑은 날 다시 베란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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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멋진데, 저건 뭐지?"···외국인 놀란 뜬금없는 건물
청계천 출입 2번게이트 '청계천 안심초소'가 허가를 받지 않은 무허가 시설인것으로 밝혀졌다. 외국인 관광객이 청계천과 청계광장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모습. 박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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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기온 30도, 전기 안 써도 시원한 '비전화(非電化)' 카페 가보니…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이던 지난 5월 16일 오후 1시 서울 은평구 녹번동 혁신파크에 있는 비전화(非電化)카페. 이날 낮 기온이 30도까지 올라 조금만 걸어도 땀이 났다. 카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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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그러한 자연처럼 스스로 그러한 나로 살고 싶다
━ [더,오래] 한순의 시골 반 도시 반(6) 천연기념물 제96호 울진 수산리 굴참나무. 울진의 굴참나무는 굴참나무 가운데에서도 매우 크고 오래된 나무로서 생물학적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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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사망한 대구 도심 목욕탕 건물 화재…남탕 입구 구둣방서 발화
화재로 타버린 대구시 중구 포정동 한 건물 4층 목욕탕 남탕 모습. [연합뉴스] 지난 19일 발생한 대구 도심 목욕탕 건물 화재는 남탕 입구 구둣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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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국일고시원, 소방 시설 관리 미비”…고시원장 입건
지난해 11월 9일 서울 종로구 관수동 고시원 화재현장에서 소방 관계자와 경찰 과학수사대가 현장감식을 하고 있다. 이날 화재는 3층에서 발화해 2시간 여만에 진화됐으나, 7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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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 1mm 손난로…따뜻한 신기술
두께 1㎜ 온열 제품인 잉코 스마트 히터. 2018 대한민국 디자인 문화 대전 대상을 받았다. [사진 잉코] 두께 1㎜짜리 온열 방석이 등장했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잉코(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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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 1mm 손난로…인쇄전자 적용 따뜻한 신기술
두께 1㎜짜리 온열 방석이 등장했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잉코(INKO)’가 최근 선보인 발열 패드 ‘잉코 스마트 히터’는 책갈피처럼 책 사이에 꽂아두거나, 종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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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도시에서 전기 없이 살 수 있을까' 비전화카페에서 힌트 얻었죠
비전화카페를 찾은 윤신혜(왼쪽)·정현서 학생기자는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집 같다“며 좋아했다. 전기가 없는 삶을 상상해볼 수 있나요. 방 안에 형광등을 켤 수도 없고, 전자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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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금(金)탄'된 한파, 온정으로만 녹이기엔 역부족
지난 1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내 비닐하우스촌인 꿀벌마을에 연탄재가 놓여 있다. 김민욱 기자 ━ '연탄=생존 에너지'인 사람들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오후 3시쯤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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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천호동도 고시원도···가난하면 안전도 없다
■ 「 [중앙포토] 지난 주말 천호동의 성매매업소 건물에서 불이 나 두 명이 숨지고 세 명이 다쳤습니다. 피해가 커진 것은 노후한 건물 탓이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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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발화 원인은 무엇…천호동 성매매업소 화재 2차 합동감식
24일 오전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력 등 관계자들이 서울 강동구 천호동 성매매업소 화재 현장에서 2차 합동감식을 하기 위해 건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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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국일고시원 화재, 301호 거주자 실화 혐의 체포영장
지난 9일 새벽 서울 종로구 관수동 국일고시원에 화재가 발생해 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최정동 기자 7명의 사망자를 낸 서울 종로 국일고시원 화재 참사와 관련해 불길이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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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은 ‘빛 좋은 개살구’ …국일고시원 화재 피해자들 입주 거부
9일 서울 종로구 관수동 국일고시원 화재현장. 이날 화재로 건물 거주자 26명 중 7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뉴스1] ‘종로 국일고시원 화재’로 터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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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고시원 화재 생존자들, 건물주 등에 손해배상 소송키로”
지난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관수동 국일고시원 앞에 화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꽃이 놓여 있다. [뉴스1] 서울 종로구 국일고시원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의 생존자들이 건물주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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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난 고시원 건물주는 하창화 한국백신 회장 … 경찰 소환 검토
경찰이 서울 종로구 국일고시원 건물주에 대한 소환조사를 검토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주민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고시원 건물이 건축법이나 소방법 등을 위반했는지 종합적으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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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시원 1080곳, 스프링클러 없거나 있어도 먹통”
7명의 목숨을 앗아간 서울 종로 고시원 화재 현장에서 11일 한 시민이 추모 꽃과 음료수 등이 올려진 테이블을 향해 절하고 있다. 이날 희생자 중 5명의 장례가 국립중앙의료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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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고시원 화재 합동현장감식…“7명 사망 원인 모두 화재사”
9일 화재가 발생한 서울 종로구 관수동 국일고시원에서 10일 경찰, 소방 관계자 등이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현장 감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7명의 목숨을 앗아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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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년 전 어느 날, 아버지가 경찰에 잡혀갔다
━ 여성작가가 보는 차별의 세상 알고 싶지 않은 것들 알고 싶지 않은 것들 데버라 리비 지음 이예원 옮김, 플레이타임 밖에는 지금 매서운 눈보라가 날리지만 난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