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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명 사상자 낸 군포 아파트 화재…전기난로에서 불길
경기도 군포시의 한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2일 오전 경찰과 경기소방재난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한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1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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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아파트 불…불길 치솟은 창가에 '기적의 사다리' 왔다[영상]
1일 오후 4시 37분쯤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의 15층짜리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4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 6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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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생각날때면 온다" 베트남·태국 대사 극찬한 서울 맛집
서울 충정로에 자리한 '하노이맛집'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의 단골 회식 장소다. 하노이를 연상시키는 노란색 페인트와 벽화 덕분에 하노이로 순간 이동한 것 같다. 찐뚜란 주한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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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게 자려다가”…겨울철 저온화상 주의하세요
송파구 삼성서울도담외과 최승욱 대표원장 최저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며 추워진 날씨에 온열기기를 사용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전기요, 온수매트, 전기 손난로 등 다양한 형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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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대사관 단골 회식장소···서울속 동남아 ‘찐’ 맛집 5
최승표 기자 spchoi@joongang.co.kr 관련기사현무암 낙엽길에 내린 단풍, 한라산에서 가을과 작별하다900명이 23일 걸어 제주도 한 바퀴, 제주올레 '코로나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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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암 낙엽길에 내린 단풍, 한라산에서 가을과 작별하다
한라산 둘레길은 해발 600~800m, 중산간의 깊은 숲을 걷는 길이다. 낙엽 수북이 쌓인 숲은 오래 걸어도 피곤이 느껴지지 않는다. “가장 늦게까지 가을이 머무는 섬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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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캠핑, 가정용 난로·전기장판 써도 될까
━ 최승표의 여행의 기술 겨울 캠핑을 도전하는 캠퍼가 늘면서 캠핑용 난로를 비롯한 난방 용품이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고 한다. [사진 오캠몰] 캠핑의 인기가 겨울에도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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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애 겨울 캠핑 처음인데, 텐트·난로는 뭘로 사야 하나요
━ 최승표의 여행의 기술 - 동계 캠핑 눈 덮인 고요한 숲에서 텐트 안에 웅크려 고요히 하룻밤 지내는 것이야말로 겨울 캠핑의 낭만이다. 그러나 이런 낭만을 즐기기 위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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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난방→밀폐'…코로나 감염 ‘최악 환경’ 왔다
기온이 뚝 떨어진 지난 3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거리에서 시민들이 추위에 몸을 움츠린 채 발길을 옮기고 있다. 뉴시스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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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vs 차박 vs 캠핑카, 1박2일 뭘로 할래
코로나19에 ‘캠핑’이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했다. 코로나19 감염 공포에서 벗어나 자연을 즐기려는 많은 이들이 꼽는 최적의 휴가법이자 레저활동이다. 하지만 실제로 해보면 캠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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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텔링]캠핑 vs 차박 vs 캠핑카, 1박2일 비용 비교
코로나19에 ‘캠핑’이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했다. 감염 공포에서 벗어나려는 사람들과 해외 대신 국내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려는 사람들(특히 자연 속에서)이 늘어나면서 캠핑은 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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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스타렉스·레이…별 헤는 밤, 별별 ‘차박’ 캠핑 유혹
━ 일반 차량도 캠핑카 변신 일반 차량을 캠핑카로 개조해 ‘차박’여행을 하는 이용자들이 늘고 있다. [중앙포토] 서울 용산구에 사는 직장인 박선국(42)씨는 5년 차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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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산불 원인 화목 보일러···알고보니 가장 많이 불지른 놈
지난 2일 강원 고성 산불현장에서 날아온 '도깨비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인근 비닐하우스가 앙상한 뼈대만 남아 있다. 뉴스1 강원 고성 산불은 화목 보일러에서 시작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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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4명 싸워 엄마는 1명 데려나갔다···고덕동 화재 참사 전말
5일 오전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화재 피해 주택에서 현장감식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4일 화재로 어린이 3명이 숨진 서울 고덕동 상가주택 안에는 사고 직전 사망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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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 집 비운 사이…서울 상가주택 불나 4~7세 3명 숨져
서울의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어린이 3명이 숨졌다. 어른들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참변을 당했다. 4일 서울 강동소방서와 강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분 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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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물려주려 외갓집 모였는데···화마가 앗아간 7세 4세 아이들
4일 서울 강동구 한 상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숨진 어린이의 것으로 추정되는 신발이 남겨져 있다. [연합뉴스] 서울의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어린이 3명이 숨졌다. 어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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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 집에 왔다가···고덕동 화재에 4살 2명, 7살 1명 사망
4일 오후 3시쯤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나 어린이 3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은 화재원인과 아동들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이날 화재현장에 어린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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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에서의 호텔 격리 1일차…감동 3가지, 불편한 점 3가지
중국 이우에서 호텔 격리 1일차 느낀점을 적어봅니다. 아... 가장 궁금하실 내용 먼저! 호텔 격리비는 지역별로 다른데, 이우는 시정부에서 부담합니다. 지역별로 다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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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 밤 아내 없이 나 홀로 산막에…자유란 이런 것
━ [더,오래] 권대욱의 산막일기(49) 겨울 하면 눈이요, 눈 하면 난로다. 겨울 하늘의 저 연기는 이념의 푯대 끝에 달린 애수, 저 해원을 항해 나부끼는 노스탤지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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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추억 어린 '그 가게' 문 열면 타임머신 작동합니다
서울 금천구에 있는 구로공단 노동자생활체험관 1층 '가리봉상회' 전시관. 옛날 구멍가게 모습을 재현한 이곳에서 소중 기자단이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김은비(서울 동산초 5)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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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이시습의 즐거움…글쓰기, 권하고 싶은 1번 타자
━ [더,오래] 권대욱의 산막일기(45) 오늘 같은 날은 가지치기 좋은 날. 잎새 다 떨군 앙상한 가지들은 군더더기 없는 진실이고, 나는 집 주변 관리되지 않은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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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70도까지..‘핫팩‘ 끼고 사는 겨울, 맨살에 붙였다간 저온화상
직장인 김모(31)씨는 최근 핫팩을 허벅지에 붙인 채 잠들었다. 두 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 보니 핫팩을 붙인 자리에 커다란 물집이 잡혀 있었다. 병원을 찾았더니 의사가 피부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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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단식 8일 황교안 의식 잃어 병원 이송…"무반응 상태"
단식 8일차를 맞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7일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 천막에서 나경원 원내대표 등 의원들을 만나고 있다. 우상조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7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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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째 단식 황교안, 영하1도에도 난로 거부···"한계상황 가는중"
7일째 단식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6일 청와대앞 농성장에 누워있다. [연합뉴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단식이 8일째로 접어들면서 황 대표의 건강을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