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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학생 간접체벌 사실상 허용
전남도교육청이 교육공동체 인권 조례안을 확정해 9일 입법예고한다. 조례안은 전남도의회 의결을 거쳐 7월부터 학교 현장에서 적용된다. 전라남도 교육공동체 인권 조례안은 다른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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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1 … 목표는 순천시장
4·11 총선이 약 3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량(選良)들의 움직임이 바빠졌다. 전남 순천시·무안군·강진군은 선거 열기가 다른 지역보다 더 빨리 달아오르고 있다. 국회의원 선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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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호 대전교육감 ‘멈춰 호루라기’ 나눠준다
김신호 교육감중앙일보가 학교·가정·사회가 힘을 합쳐 학교폭력을 근절하자는 취지로 펼치는 ‘멈춰! 학교폭력…세 바퀴 범국민운동’에 정부 부처와 교육청, 각종 기관·단체가 동참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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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카레이스키 “고국서 무료수술 꿈 같다”
러시아 연해주의 고려인 3세 강 이노겐지씨(오른쪽)이 광주첨단종합병원에서 김종준 외과 과장에게 진료를 받고 있다. 강씨는 탈장 무료로 수술을 받기로 했다. [프리랜서 오종찬]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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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대 경관-F1’ 제주·전남 힘 모은다
사진 왼쪽부터 장만채 전남도 교육감, 이호균 전남도의회 의장, 박준영 전남지사, 우근민 제주지사, 문대림 제주도의회 의장, 양성언 제주도 교육감, 양원찬 제주-세계7대자연경관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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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전북·강원·전남…친전교조 교육감들 하위권
유치원생과 초·중·고생의 교육을 책임진 전국 16개 광역시·도 교육청(교육감) 가운데 대전(김신호)과 충남(김종성)이 7개 시와 9개 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친(親)전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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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간부 426명 청렴도 평가
전남도교육청은 고위공직자 426명에 대해 청렴도 평가를 6월 말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고위공직자에 대한 도민들의 높은 윤리적 기대 수준에 부응하고 공직자의 책무성을 보다 강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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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옥 교총 회장 인터뷰] “무상급식, 교육 파탄 부메랑 될 것”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안양옥(53·사진) 회장은 11일 “망국적 무상급식이 다른 교육 예산을 줄이는 부메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 회장은 “무상급식은 올해만 무리해 추진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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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비리 차단” 칼 빼들다
장휘국 광주시 교육감은 교육감실에 직통 전화기(062-380-4000)를 설치, 교육 비리와 관련된 신고를 직접 받고 있다. 제보자의 신분은 보호하며, 조사 결과 등에 따라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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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교사도 여수·영광·담양교육장 지원 가능케
전남도교육청은 “여수시교육장과 영광·담양교육장 등 3명을 주민추천 공모제로 임명하기로 하고, 5∼11일 접수를 받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지원 조건은 정년 잔여기간 3년 이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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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북 교육감 핵심사업 … 예산 대폭 삭감에 ‘제동’
장만채 전남도교육감과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의 핵심사업들이 흔들리고 있다. 전남도의회와 전북도의회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관련 사업비를 삭감하며 제동을 걸었기 때문이다. 8일 전남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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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학생·교사·학부모 공동 인권조례 만든다
전남도 교육청이 학생은 물론 교사·학부모의 권리와 의무를 규정하는 인권조례를 만든다. 국내에서 처음 추진되는 것인데 학생 지도 등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기 위해선 교사뿐만 아니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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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울타리’ 벗어나지 못한 교육감들 후원금
6·2 지방선거 16개 시·도 교육감 후보의 선거후원금 고액 기부자 중에는 사학재단 이사장, 학원 경영자, 교수 등도 다수 포함됐다. 시·도의 교육행정을 책임지는 교육감이 이해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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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교과부 장관 인터뷰] “교육감 성과 따져 예산 차등 배정”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오른쪽)이 28일 전남 강진군의 전남생명과학고에서 열린 ‘농업특성화고 운영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설명을 듣고 있다. 바로 옆은 장만채 전남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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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청, 업무시간에 상습도박판
광주 북부경찰서는 25일 일과 시간 중 교육청 사무실에서 상습적으로 도박판을 벌여 온 혐의(도박)로 손모(60) 교육과장 등 전남 나주교육청 소속 공무원 5명을 입건했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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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고·순천고, 자율형 공립고 지정 첫 신청
전남 목포고와 순천고가 자율형 공립고 지정을 신청했다. 전남에서 자율형 공립고 지정 신청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립고의 경우 올 초 자립형 사립고였던 광양제철고가 자율형 사립고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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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전교조 교육감들 “우리끼리 별도 모임”
친전교조 성향 교육감들이 매달 한 번씩 정기모임을 갖기로 했다. 보수 성향 교육감(10명)이 다수를 차지하는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와는 별도로 정책을 조율하고 공조할 채널을 만들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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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친전교조 교육감들의 노이즈 마케팅
고작 18일이 지났다. 그런데 연일 시끄럽다. 그들의 말 한마디에 교육계 전체가 들썩인다. 목에 힘도 들어가 있다. 특정 지역의 장(長)인데 전국적인 인사가 됐다. 일부 학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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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전남교육감 “교육장 등 24명 사퇴서 내라”
장만채 전남 교육감이 산하 시·군 교육장들과 직속 기관장들에게 9일까지 보직 사퇴서를 제출해 줄 것을 8일 요구했다. 보직 사퇴 요구 대상은 시·군 교육장과 전남교육연수원·전남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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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지방권력, 요동치는 인사
지방 공직사회가 요동치고 있다. 새로운 자치단체장의 코드 인사 때문이다. 6·2 지방선거를 통해 지방권력이 ‘신 여소야대(新 與小野大)’로 개편된 데 따른 것이다. 특정 정당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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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서울 교육감, 전교조에 교육을 내줄 셈인가
진보 교육감의 등장으로 시험대에 오른 한국 교육의 행보가 불안하다. 학교 현장과 교육정책이 득세(得勢)한 전교조에 의해 휘둘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현실화될 조짐이다. 전교조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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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돈봉투 건넨 교육청 간부들 공개하고 처벌하라
교육계가 비리 온상으로 몰매를 맞는 데는 이유가 있다. 가장 깨끗하고 청렴한 공복(公僕)의 자세로 일선 교육행정을 이끌어야 할 교육청부터 부패의 늪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전남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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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간부·교장들 돈봉투 들고 당선인사 와”
장만채(52) 전남 교육감 당선자가 교육청 간부 여러 명이 인사차 오면서 돈 봉투를 들고 왔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장 당선자는 9일 기자들과 인터뷰에서 “당선된 직후 선거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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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감 취임준비위 구성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당선자 측은 교육감 업무 인수 등을 위한 취임준비위원회를 구성해 활동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장 당선자 측은 “인수위원회는 정확한 법적 근거가 없고 또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