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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위주 외고 퇴출” 주장 곽노현, 아들은 외고 보냈다
외국어고와 자율형사립고(자율고)를 비판해 온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당선자가 자녀를 외고에 보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곽 당선자의 두 아들 중 둘째는 현재 경기도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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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 마찰 시작 … 공동전선 움직임도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당선자는 6일 취임 준비위원회 인선 작업을 했다. 준비위는 시교육청이 제공한 서초구 교육연수원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8일 활동을 시작한다. 준비위원은 1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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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서울교육감 당선자] 인권 최우선 ‘참여형 교수’… “난 부패에 대해선 강성”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당선자가 3일 교육정책 등에 관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4년 동안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질 16개 시·도의 교육감이 모두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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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전교조’ 후보, 보수 분열 속 경기·강원 등서 승리
16개 시·도교육감 선거에서는 진보 후보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대부분 지역에서 진보 진영은 단일 후보를 내세운 반면 보수 진영은 단일화에 실패해 후보 난립 상태에서 선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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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진보 교육감 벨트’ 뜨나
2일 처음으로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진 직선제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자율과 경쟁으로 요약되는 현 정부의 교육정책에 반대하는 진보 후보들이 ‘친 정부’ 성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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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교육감’ 공동 전선 구상 … MB 교육에 맞서나
진보 진영 교육감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현 정부의 교육 정책이 곳곳에서 암초를 만나게 됐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초·중·고교 학교 정책을 추진하려 해도 이들 교육감이 반대하면 진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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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전남교육감 당선자 “교육청 내 고위직 비리 뿌리 뽑겠다”
전남교육감에 당선된 장만채(52·사진) 후보는 순천대 총장으로 재직하다 시민단체의 연대 추천으로 총장직을 사임하고 교육감선거에 나섰다. 낙선한 현 교육감인 김장환(73) 후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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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감] 네 후보 경험이냐, 시민단체 추천 50대 후보 패기냐
6·2지방선거 후보등록이 끝나는 14일 오후 5시30분쯤 전남선관위원회 사무실.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들은 투표용지에 이름이 게재되는 순위를 결정하는 추첨을 하고, 그 결과에 따라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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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올해의 동문’
구자섭 한국에쓰엠티 사장, 문송천 KAIST 경영대학 교수, 장만채 순천대 총장 등 세 명이 KAIST ‘올해의 동문’으로 뽑혔다. 탤런트 한은정씨와 가수 김장훈씨는 지난해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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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 교수|21명 시국성명
순천대교수 21명은 19일 「현시국과 대학 현실에 대한 우리의 견해」란 제목의 시국성명을 발표, 민주적 개헌논의의 재개와 대학의 자유, 언론의 자유보장등 3개항을 촉구했다. 서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