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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북한, 아시아판 짐바브웨 되나
1990년에 나온 장학수의 ‘붉은 별 아래 청춘을 묻고’는 당시 주사파 대학생들에게 핵폭탄이었다. 경복중학을 다니다 자진 월북한 장씨는 러시아 유학을 마치고 다시 숙청을 피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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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틀렸다” 인정 않는 4대 강 반대론자들
손해용경제부문 기자 21일 직접 둘러본 한강 이포보는 기대 이상이었다. 4대 강 16개 보 가운데 유일하게 곡선형으로 디자인된 이포보는 백로를 형상화한 조형물과 조화를 이뤄 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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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햇빛과 햇볕
길고 지루했던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찾아왔다. 장마 내내 눅눅했던 것들을 말릴 수 있어 반갑기도 하지만, 무더위와 열대야에 벌써 몸이 지쳐 가기도 한다. “내리쬐는 햇빛/햇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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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실내환경 관리 ‘에코미스트’로 해결
고온다습한 장마철 날씨는 불쾌지수를 높일 뿐만 아니라 각종 세균과 곰팡이 등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토피 등과 같은 피부염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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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 없는 용인 분양 시장을 주목하라!
- 전용 84㎡ 단일 규모 - 중도금 4년간 무이자 혜택 - 죽전역 도보 5분 - 계약금 5% - 지상1,2층 BOX형 주차시스템 올해 장마철과 휴가기간으로 인해 분양 일정이 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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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보다 더 심해지는 아토피 피부염 “어찌하오리까?”
“여름철만 되면 더 심해져요... 어떻게 해결책이 없을까요?” 최근 장마철 눅눅해진 날씨에 더욱 괴롭다는 K씨의 하소연이다. 일반적으로 아토피 피부염이라고 하면 춥고 건조한 겨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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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도서관을 찾아서 ② 아산 송곡도서관
요즘 아산시 엽치읍에 위치한 ‘송곡도서관’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과 동네 주민들로 북적인다. 아이들은 여름방학 독서교실에서 창의력을 키우고, 주민들은 시원한 북카페에서 책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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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휴가 스파 및 온천, 워터파크 '여수 디오션리조트 워터파크'로
어느덧 입추와 말복을 지나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는 처서(處暑)가 지났다. 올 여름은 때이른 장마와 유난히 잦은 게릴라성 폭우 등 변덕스런 날씨가 계속 이어지더니 벌써 여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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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후 집안 세균 및 곰팡이균은 이사청소, 거주청소로 해결!
청소대행전문업체 하하크린(http://www.hahaservice.com)에서 청소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장마철 곰팡이균 및 세균덩어리를 말끔히 해결해주는 바이올넷 살균소독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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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청진시장의 '눈물매대'…진열품 보니 눈물이 '핑'
북한 장마당에 이른바 '눈물매대'가 등장했다. 중고제품을 파는 매대인데, 가정집에서 마지막 남은 가재도구가 매대에 진열된다. 막장 매대인 셈이다. 대북전문매체인 열린북한방송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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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군인,급격히 허물허물해진다고? 이유가…
북한군이 폐물이 된 열차 뒷켠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북한 군인들이 김장철을 앞두고 기력을 상실해가고 있다. 소금 섭취가 부족해서다. 잦은 태풍과 장마로 북한 내 최대 염전지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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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북한의 ‘동지’ 와 ‘오빠’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김영호씨는 3년 전 대한민국에 왔다고 한다. 그는 “북한에 있을 때 남조선 드라마 미치광이였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나쁜 여자들’ ‘선녀와 사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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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한 대북방송에 화들짝…"추악한 심리모략"비난
북한이 대북심리전에 대해 처음으로 공식 반응을 보였다. 북한은 그동안 키리졸브 등에 대해서는 주민들을 상대로 비난의 수위를 강화해왔지만 대북방송과 같은 심리전에 대해서는 함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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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여성의 로망 한국 브래지어의 가격은?
북한 여성들이 한국산 브래지어와 팬티를 사려면 4인 가족 기준으로 9개월치 쌀을 포기해야 한다. 그래도 없어서 못판다. 한국산 도자기 그릇은 4인 가족이 2년 넘게 먹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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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군부대 전시물자 싹쓸이 당해…발칵 뒤집힌 북한군
북한군이 발칵 뒤집혔다. 군부대 창고가 털렸기 때문이다. 이 창고에는 전시에 대비한 군수물자가 가득차 있었다. 대북전문매체 데일리NK는 함경북도 청진시 주민의 말을 인용해 "청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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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기념물 철거' 대체 北 원산에 무슨 큰일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0여 개 별장 가운데 1개가 있는 원산. 해안 경치가 절경이다. 이곳이 바뀌고 있다. 개발 바람이 거세다. 북한이 금강산관광특구를 지정한 이래 최근 몇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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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은 거대한 거짓말 왕국"…오슬로 자유포럼
"우리 아버지는 김일성 원수님" "김일성 원수는 신, 김정일 국방 위원장은 신의 아들" 최근 북한 당국이 제작한 동영상 '세상에 부럼 없어라'에는 북한 어린이들이 이런 내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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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빚 4억 박원순 … 한 달 생활비 1500만원 어떻게 마련하나”
무소속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왼쪽)가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한 11일 지도부와의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충정로2가 민주노총 서울본부를 방문해 조합원들과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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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급하긴 급한 모양…'유연한 남북관계'강력 요청
2011 수해로 사라진 집 [사진=로이터, 차오시안] 북한이 급해졌다. 북한 관영매체를 통해 한국에 유연한 대북관계를 강하게 요청하고 나섰다. 북한으로선 갈수록 식량난을 비롯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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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무한 경쟁 속 빛나는 '상생 경영'
최근 비교적 쉬운 시장 진입성과 안정적인 수입에 대한 기대로 프랜차이즈 사업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성공을 위한 특별한 노하우가 없다면 결코 쉽지만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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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곳곳 침수·교통통제 ‘8월 장마’ 피해
2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223㎜의 비가 내리는 등 수도권 곳곳에 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소래포구 어시장 점포 7곳의 천막 지붕이 빗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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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View/김영철의 차 그리고 사람] 피터 폰다처럼 … 노년, 아직 달리고 싶다
1960년대 반항적인 청년 문화를 바탕으로 한 할리우드의 신(新)시네마 중에는 ‘보니와 클라이드(Bonnie and Clyde)’ ‘졸업(The Graduate)’ 등이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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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딸에게 NIE를 가르쳤더니 어려운 과제물도 '신문찾기'로 척척
2년 전 교사인 남편이 초등학교에 갓 들어간 딸 소원이에게 NIE를 가르쳐 보라고 권했다. 방법을 몰랐던 나는 수소문한 끝에 인근 백화점 문화센터에 NIE 강좌가 있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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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엉또폭포, 비 오면 생기는 제주 명물
장맛비가 제주도에 새로운 볼거리를 만들었다. 제주도 산간 지역에 사흘 동안 내린 400㎜가 넘는 폭우로 평소엔 물이 흐르지 않던 엉또폭포에 물이 쏟아지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