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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고맙다, 연금·장기주택마련 펀드
호랑이보다 무서운 게 세금이다. 되도록 피하고 싶다. 세금은 한 푼이라도 아끼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다.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소득공제 혜택이 부여된 금융 상품이 뜨는 이유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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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 12살 농아 6명에 장기기증
장마비로 무너진 집에 깔려 뇌사상태에 빠진 한 농아 초등학생이 7일 낯모르는 6명의 환자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천사가 돼 하늘로 떠났다. 이날 전북대병원에서 부모와 동네목사 등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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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7월9일
잠못이루는 嶺南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충청 이남지방은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진다. 낮기온은 32도까지 치솟겠다. 특히 영남지방은 밤에 1주일째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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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고 찬 손발 척추 질환 의심
장마와 함께 무덥고 습한 한 여름의 날씨가 연일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여름에 들어섰음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이런 무더위 속에도 손과 발이 얼음장처럼 차가운 사람이 많다. 이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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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폭우에 내려앉은 주차장
중부 지방에 집중호우가 쏟아진 9일 오후 서울 잠실동 현대아파트의 주차장과 지하 공간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두 대가 추락하고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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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오르락 내리락 비 조심, 바람 조심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주말 강원도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 많은 비를 내린 장마전선이 다시 남쪽으로 내려가고 있다. 18일 집중호우가 내렸던 서울ㆍ경기도 지방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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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비위
아내는 비위가 약하다. 식사를 하다가 누군가 더러운 이야기를 꺼내면 아내는 더 이상 밥을 먹지 못하는 사람이다. 비위 강한 남편은 아내가 남긴 밥까지 다 먹지만.아내의 비위는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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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7월1일
비내려도 후텁지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온 뒤 밤늦게 중서부 지방부터 개겠다. 아침기온은 19~24도의 분포. 남부지방은 집중호우에 천둥.번개 치는 곳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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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7월4일
주말 우산속 데이트 장마가 닷새째 이어지면서 주말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온다. 낮 기온은 26도에서 30도. 에어컨을 켤 경우 외부와 5~6도 기온차를 유지하는 게 바람직. 오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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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물 장마'피해 속출…영동·영남 200mm 장대비
24일부터 강원 영동과 영남지역에 최고 2백㎜가 넘는 비가 내려 피서객 3명이 실종되고 철도와 도로가 끊어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또 이날 오전 1시10분쯤 강원도강릉시강동면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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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7월28일
가는 장마 오는 무더위 장마전선이 주춤해지면서 중서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동해안지방은 흐리고 비가 조금 오겠다. 한낮에는 영동지방을 제외한 대부분 지방이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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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가깝고도 먼 이웃' 제대로 알기
'가깝고도 먼 이웃' . 일본에 대한 우리의 느낌이나 생각을 이보다 더 잘 나타낼 수 있는 말이 있을까? '일본은 있다' '일본은 없다' 를 비롯해 이 나라에 대한 한국인들의 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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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위 귤밭, 바다와 별과 나무 느릿느릿 이야기를 채우다
①제주도 중문 산 중턱에 위치한 귤밭. 돌담을 따라 천천히 오른다. 삼나무 방풍림 사이에 귤 창고를 개조한 건물이 나타난다. 붉은 벽에 “MOON’S BARN(문씨의 곳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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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 토요 알뜰시장 새단장
탄천 토요 알뜰시장이 다시 열린다. 장마와 폭우로 7월 중순부터 8월까지 오랫동안 쉬었던 알뜰시장은 새로운 단장으로 '아나바다' 행사를 시작한다. 5일 열리는 시장에는 수재민돕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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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560. 아라리난장
제12장 새로운 행상 (38) 농협수매가 끝난 지도 이미 오래 전이었기에 농가에서 내놓을 수 있는 매물이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다. 대신 한물 출하가 지난 뒤였기에 중간상들이나 단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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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속에서 꺼낸 가을의 맛 6
추석을 끼고 있는 가을은 사계절 가운데 심신이 가장 넉넉해지는 계절이다. 우리 선조의 생활의 지혜와 정서가 담긴 속담엔 가을을 소재로 한 것이 유독 많다. ‘가을 들판이 딸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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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아이디어 장마용품 봇물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각종 편의.아이디어 상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토털패션 업체인 닥스는 물과 흙이 튀어 바지 뒷 단이 젖는 것을 막아주는 물튀김 방지 구두를 개발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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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충청에 호우경보
남부지방의 장마비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23일 오전 충청도.전북.전남 동부 내륙.경상도 지방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이날 오후 7시를 기해 호우경보로 대치됐다. 기상청은 "남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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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한국 문학 스테디셀러 7권
출판 불황의 시대에도 꾸준히 팔리는 책이 있습니다. 스테디셀러입니다. 문학 분야의 스테디셀러를 훑어봤습니다. 독자 입장에서 스테디셀러는 믿을 만한 나침반 또는 지도 같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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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13일 제주 상륙…남부 폭우·서울 10mm
주말인 13일 장마전선이 제주도지방까지 북상하면서 제주 및 영남 지방에 최고 1백㎜가 넘는 많은 비가 올 전망이다. 또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서울 등 수도권은 10~30㎜, 강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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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익은 가을…태안일대 가볼만한 저수지
한눈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저수지. 여기에 울긋불긋한 가을 산을 머리에 이고 짚단이 널린 들녘을 허리춤에 꿰어찼다면 '허탕' 의 아쉬움도 훌훌 털어버릴 수 있다. 강태공이 이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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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박근만씨 집 두채 수재민에 무상임대
지난 장마 때 자신도 수재를 당한 약국주인이 겨울을 앞두고 아직도 거처를 정하지 못한 수재이웃을 위해 자신의 집을 내놓아 화제다. 의정부시 가릉3동 혜성약방 주인 박근만 (朴根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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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 올 봄 대덕단지에 착공…기존 건물 소비량의 20%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초절약 형 건물이 국내에 건설된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는 3년여에 걸친 기술개발을 지난 연말로 끝내 올 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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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아라리난장
제6장 두 행상 한씨네 행중이 찾아갔던 예천장은 윤씨네가 찾았던 의성장에 비하면 장마당의 규모에서나 장꾼들의 흥청거림에 있어서나 뒤지는 장사였다. 게다가 예천에서는 고추장과 반찬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