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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락스 희석해 싱크대 배수구 청소를
여름이 시작됐다. 여름철이면 각종 냄새와 습기 때문에 골치를 썩게 된다. 반지하 주택에 사는 경우는 더 고민이 크다. 올해는 예년 보다 장마가 일찍 시작된다고 하니 장마 준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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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칸 쉬퀴르-하산 투톱
터키는 경기가 벌어질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28일 오후 7시30분부터 1시간30분 가량 처음이자 마지막 전술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26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브라질과 준결승을 치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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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리 사장, 중앙SUNDAY 독자에게『 블링크』 추천
우리네보다 긴 휴가를 즐기는 외국인들에게 휴양지에 누워 느긋하게 책을 읽는 풍경은 자연스럽다. 그래서 고국으로 혹은 또 다른 타국으로 휴가를 떠날 주한 외교관과 외국인 CEO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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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한류의 꿈, 공예문화상품 ⑥ 정수화 칠장과 작가들의 ‘옻칠’
전통적 문양이나 형태가 우리 공예의 전부가 아니다. 우리 전통 공예의 경쟁력은 소재에서도 찾을 수 있다. 소재를 현대화하려는 노력이 바로 우리 공예를 세계화하는 또 하나의 방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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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지키는 사람들 ⑦ 천안 ‘현대약국’ 조병주 약사
“2년 전 청주에서 나보다 한 살 더 많은 사람이 나타나 최고령상을 타기는 이젠 힘들어졌어.” 천안 구성동에서 현대약국을 운영하는 조병주씨는 안 해본 운동이 없을 정도의 스포츠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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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와 만나는 '바다의 알프스'
'락교 비(雨)'라니. 초밥에 곁들여 먹는 밑반찬이 바로 마늘 크기만한 락교. 그런 비를 맞았다간 우박을 된통 맞는 꼴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결국 그렇게 되고 말았다.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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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는 쌀, 키 크는 쌀… 놀라운 쌀의 진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0일은 곡우(穀雨)다. 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한다는 절기다. 선조들은 “곡우에 비가 오면 풍년, 가물면 흉년”이라고 믿었다. “유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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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는 쌀, 키 크는 쌀… 놀라운 쌀의 진화
20일은 곡우(穀雨)다. 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한다는 절기다. 선조들은 “곡우에 비가 오면 풍년, 가물면 흉년”이라고 믿었다. “유월 장마는 쌀 창고, 칠월 장마는 죽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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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진단서에 뇌물까지…北 주민들 김일성 생일 행사 빠지려 각종 수단 동원
북한 주민들이 김일성 생일(태양절·4월 15일) 행사 준비에 빠지기 위해 병원 진단서를 끊거나 간부에게 뇌물을 주는 등 각종 수법을 동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대북매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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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6시에 번개 사고 가장 많아 … 비행기, 연 1회꼴 번개 맞아
어느새 여름이다. 곧 장마가 시작된다. 장맛비가 쏟아지면 언제나 천둥·번개도 친다. 그 모습을 가람 이병기 선생은 “…바람 갑자기 일며 짓궂은 굵은 비 마구 뿌려 앞뒤 창을 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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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어느 해보다 장마에 단단히 대비해야
오늘부터 남부 지역이 본격적인 장마에 들어간다. 예년보다 열흘 이상 일찍 찾아온 장마다. 기상청은 올 장마가 유난히 길고 오래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강수량도 평년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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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아닌 필수 ‘레인코트’ 3만~4만원대부터
워킹맘인 임준희(35)씨는 최근 마트에서 가족용 레인코트를 구입했다.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6)이 입을 레인코트를 사러 간 길이었다. 지난달 말 일주일 내내 비가 오락가락할 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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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고등어의 추억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한나라당 대표 선출을 위한 당원투표와 여론조사가 한창 진행되던 엊그제 일요일, 왜 뜬금없이 고등어가 생각났는지는 모르겠다. 태풍이 비껴가고 다시 몰려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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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92, 반수생들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
학기 초에 대학에 입학했다가 반수를 결정하게 된 것은 수능에만 올인 하겠다는 자신감과 올해 수능이 쉬워질 것이라는 예상 때문이었다. 게다가 올해부터 탐구영역의 최대 선택과목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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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 튼튼해야 여름 잔병 없다!
예년보다 폭염이나 장마가 열흘가량 빨리 시작되었다. 이미 지난주 전국 곳곳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내려졌고, 한밤 기온이 25℃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까지 나타났다. 기상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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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아토피 피부염’의 고민…어떻게 날려버릴까?
주부 정순애(가명)씨는 남편의 사업이 안정권에 접어들고 두 아들 모두 내로라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등 남부러울 것 없이 사는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그녀의 얼굴에는 늘 어두운 그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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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패션의 완성은 포르테지방파괴술과 함께
무더운 더위 7월 지금 각자의 최고 관심사 중 하나 바로 휴가철 계획이다.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 도시를 떠나 자기가 생각했던 피서지로 하나 둘 떠날 상상으로 벌써부터 마음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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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홍수 비상 … 군남댐 수문 13개 모두 열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북한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임진강 상류에 홍수 비상이 걸렸다. 기상청은 13일 “오후 늦게까지 황해도·평안남북도에 200mm 넘게 비가 내렸고,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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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매몰지 현장 점검
관련기사 장마에 매몰지 일부 피해 … 대규모 침출수 누출은 없어 구제역 광풍은 잠잠해졌지만 가축 매몰지의 ‘침출수’ 누출 우려는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유례없는 장마로 그 우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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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폭우로 컨디션 조절 힘들어” … 한숨 쉬는 외국인 선수들
장마와 폭우로 프로야구 경기가 자주 취소되면서 선수들도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의 기후가 낯선 외국인 선수들은 더욱 애를 먹을 수밖에 없다. 넥센의 나이트(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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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기청제
‘비가 그치면 비 내리기를 바라며/비가 오면 비 그치기를 바라니/하늘의 뜻이 어찌 세상의 물정과 합할 수 있겠는가/해마다 홍수나 가뭄을 근심하지 않는다면/평생 아침 저녁으로 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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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강남주변 커피전문점 매출은 어땠나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장마에 창업가의 매출에도 꽤나 큰 타격이 이어지고 있다. 창업몰(www.changupmall.com) 경제연구소에서는 이어지는 태풍 소식에 따른 창업시장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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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에 매몰지 일부 피해 … 대규모 침출수 누출은 없어
침출수 유출이 의심되는 안동시 풍산읍 죽전리의 구제역 매몰지 바로 옆으로 실개천이 흐르고 있다. 이 개천은 낙동강으로 이어진다. 오경묵 인턴기자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전국을 휩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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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에 여드름 치료가 시급한 신체부위는?
장마가 계속되고 있긴 하지만, 휴가철인 만큼 비키니를 찾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에 맞춰 아름다운 U라인을 뽐내기 위해 등이나 가슴 부위를 관리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