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공상담소] 구체적인 경험 녹여야 … 남의 것 베끼거나 과장 안 돼
2015년 여름방학 때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한 자기소개서 설명회. [중앙포토] Q. 올해 대학입시를 치르는 고3 학생입니다. 수시모집에 지원하고 싶은데 아직 자기소개서(자소서) 준
-
"진보인사들이 촉구한 '양심수 석방자'는 누구…이석기·한상균등 37명"
'통진당 내란 음모사건'의 주동자 혐의로 구속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왼쪽)과 '11.14민중총궐기'폭력시위를 주도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오른쪽) [중앙포토]시민·정치·종교
-
[열려라 공부] 교사, 학생 개개인 ‘현미경’ 관찰 … “꼼꼼한 선생님 기록에 깜짝 놀랐어요”
수학 시간에 ‘가우스 방정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조현서(왼쪽)군. 광주 살레시오고는 1, 2학년 전 과목 모든 수업을 학생참여형으로 바꿨다. “오늘 수업은 현서가 하기로 했지
-
대선 주자들 정시 확대한다지만 … 수시가 지방 학생에 유리
고려대·연세대·한양대 등 서울 지역 10개 대학의 최근 3년간 입시 결과를 분석한 결과 수시가 정시에 비해 일반고와 비수도권 지역 학생들에게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입 공
-
[리셋 코리아] 수능은 공정한 잣대일까 … 서울대 정시 늘리면 자사고·강남 합격생 더 늘어
서울대는 2015~2017학년도 대입에서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선발 비율을 71대 29로 뒀다. 권오현(서울대 독어교육과 교수) 전 입학관리본부장은 “수시모집 비율을 이렇게 잡아야
-
대선에 휘둘리는 대입 … 교육부, 대학에 “학종 확대 말라”
대입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비율 확대를 추진해온 교육부가 갑자기 말을 바꿔 논란이 일고 있다. 대학들에 학종 비율을 늘리지 말라고 요청한 것이다. 학종에 대해 비
-
[단독] 대선에 휘둘리는 대입…교육부, 대학에 “학종 확대 말라”
대입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을 늘리도록 유도해온 교육부가 정치권과 여론의 눈치를 보며 학종 확대를 제지하고 나섰다. 교육부는 최근 각 대학 입학처장들에게 학종 확대를
-
“책 안 읽고도 학생부 올릴 수 있다” ‘페이크 독서’ 부추기는 학원들
고2와 중3 두 자녀를 둔 주부 김모(46·서울 개포동)씨는 지난달 서울 대치동의 한 학원으로부터 ‘독서특강’ 안내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혹시나 해 전화를 걸자 학원 상담실장은 “
-
임진택 판소리로 만나는 다산 정약용
실학자 다산(茶山) 정약용(1762∼1836)이 판소리로 되살아난다. 조선 후기 피폐한 민생을 바로잡고자 애썼던 다산의 개혁사상이 신명 넘치는 가락에 담긴다. 소리꾼 임진택(67
-
학생 중심으로 교육과정 바꿨더니 학교가 살아났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 안 바꾸면 미래 없다 임진택 경희대 책임입학사정관은 올해 대입 수시모집에서 2000여 개가 넘는 전국 고교의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를 접했다. 학생부
-
[김진국 칼럼] 보수는 완고한가
김진국칼럼니스트1987년 민중 후보로 나선 백기완씨를 인터뷰한 일이 있다. 김영삼·김대중 두 야당 지도자의 동시 출마가 굳어진 뒤다. 재야마저 김대중 후보에 대한 ‘비판적 지지’,
-
[박정호의 사람 풍경] 서울대 외교학과 출신 광대…“반기문은 정통파, 난 가장 샛길로”
━ 정약용의 일생 판소리로 만든 소리꾼 임진택 임진택씨는 사회를 변화시키는 예술을 믿는다. “다산도 조선의 현실을 아파하는 시를 남겼다. 마당극과 창작 판소리 개척자로 기억됐으면
-
[인사] 법무부 外
◆법무부▶보호관찰과장 박수환▶대구보호관찰소장 이형재▶부산소년원 분류보호과장 박우춘▶법무부 양현규▶소년과 이용호▶보호법제과 황진규▶부산소년원장 오연호▶대구소년원장 권기한▶전주소년원장
-
[열려라 공부] ‘세특’ 더 중요해진다, 독서는 수업과 연계해야
달라지는 학생부 기록 방식, 대입에 어떤 영향?내년부터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기록 방식이 달라진다. 당장 올해 고등학교 1·2학년과 내년 고교에 입학 할 중학교 3학년 학생이 적
-
[나의 촛불시위 답사기] 상처받은 국격의 회복을 위해 촛불을 들었다
유홍준명지대 석좌교수·전 문화재청장‘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3차 범국민행동’ 촛불시위에 꼭 가고 싶었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이날은 철마다 열리는 나의 부여 답사가 있
-
셰익스피어와 마당극이 만난다면
셰익스피어와 마당극이 만난다. 서울대 연극동문회인 관악극회는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중구 이화여고 100주년기념관 화암홀에서 연극 ‘법대로 합시다’를 올린다. 셰익스피어의
-
이순재, 연극 ‘법대로 합시다’에서 정진영ㆍ지주연과 호흡…셰익스피어 원작에 법조비리 빗대
연극 법대로 합시다에 출연하는 배우 심양홍과 이순재. 통령 역으로 더블 캐스팅됐다. [사진 관악극회]원로배우 이순재가 배우 정진영, ‘뇌섹녀’ 지주연 등 서울대연극회 출신 배우들
-
[단독] “우수·착실” 대신 “월 1회 독서 봉사”…객관적인 학생부로
지난 7월 서울 일반고의 학부모 김모(48)씨는 고2인 아들의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를 열람했다. 수상 경력에는 ‘교내 청소년 과학탐구대회에서 동상 수상’, 종합 의견에는 ‘
-
비슷한 대입 전형도 비용은 천차만별
A외고 3학년인 B양은 다음 달 12일 시작되는 수시모집을 앞두고 고민이 많다. 원서 접수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다. 교내대회 수상 실적과 동아리 회장 활동 등 비교과 영역에서 쌓아
-
[열려라 공부] 교사 지도 부족, 학생 시간 부족…사교육 받는 자율동아리
학종 비교과 경쟁 과열| 학종 대비 남다른 스펙 쌓는 기회로 여겨“팀당 300만~400만원 내면 학원서 관리해줘”입학사정관 “정규 동아리를 더 비중 있게 평가”학생부종합전형(이하
-
[열려라 공부] 학생 60% 학부모 75% “학종, 학교 생활만 충실히 해선 준비 못해”…교사 77% “공교육 정상화 도움”
끊이지 않는 학생부종합전형 논란▷여기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학종 준비하면서 수능까지…부담 너무 커학생·학부모 절반 이상 “학종 비율 줄여야”“공부만 좋아하는 소극적인 학생에
-
수시로 74% 선발 … 수능 영어 절대평가로 경쟁 더 치열
현재 고교 2학년이 내년에 치르는 2018학년도 대학 입시에서는 수시모집 비중이 처음으로 전체 입학 정원의 70%를 넘는다. 수시 비중이 70%를 넘는 건 처음이다. 교과 성적뿐
-
허문도 전 국토통일원 장관 별세
허문도(76) 전 국토통일원 장관이 5일 오전 7시30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별세했다.허 전 장관은 5공화국 시절 당시 허삼수ㆍ허화평씨와 함께 이른바 ‘쓰리 허(3許)’로 불리며 5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外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기업수출지원과장 윤현주▶정무지원행정관 최진영▶사회규제심사2팀장 옥선경◆법무부▶출입국기획과 유병길▶출입국심사과 김두락▶외국인정책과 장희정▶부산출입국관리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