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2년간 상위 1% 3700만원 쓸때, 하위 20% 3만원 썼다
“코로나가 무섭다고 집에만 있기엔 너무 지쳤어요. 대신 멀리는 못 가니까 식사와 쇼핑, 구경하기가 다 되는 복합쇼핑몰을 자주 가는 편이에요.” 9살 아이가 있는 최세진(38·서울
-
요즘 출근룩 점령한 이 옷…무신사는 1년새 30배 더 팔렸다
골프웨어가 전성기를 맞고 있다. 패션 업계에 따르면 지난 2~3년간 새롭게 론칭한 골프복 브랜드만 150여개에 달한다. 기존 브랜드에서 골프웨어 카테고리를 확장한 경우도 많다.
-
팔순에도 주 6일 작업…바느질 장인 구혜자, 흰 저고리만 입는 까닭
침선장 구혜자 선생은 올해 만 여든이 됐다. 여전히 현역으로 일한다. 일주일에 6일씩 바늘을 잡거나 후학을 가르친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지난달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국가무
-
80세에 주6일 일하는 바느질 장인, 침선장 구혜자
침선장 구혜자 선생이 영조대왕 도포를 복원한 작품을 매만지고 있다. 지난해 첫 개인전에 출품한 작품이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지난달 23일 서울 삼성동의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
반년간 '친구 보이콧'…새해 첫날도 병동 지키는 막내 간호사
“처음에는 손도 떨리고, 걱정되어서 꼼꼼하게 싸맸는데 이젠 익숙합니다. 다른 병을 앓을 뿐, 똑같은 환자잖아요.”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는데 감염 걱정은 없냐”는 질문에 서
-
에이피알, 가방 라인 '널디백(Nerdy bag)' 신규 론칭
에이피알, 가방 라인 '널디백(Nerdy bag)' 신규 론칭 글로벌 D2C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스트릿 감성을 담은 가방 브랜드 라인 '널디백(Nerdy bag)'
-
명품도 스포츠에 빠졌다...베이징 올림픽 큰 그림?
디올의 짐볼, 프라다의 스키복, 루이비통의 사이클 바지. 럭셔리 패션 브랜드가 운동복 분야로 돌진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각종 제한이 길어지면서 야외 활동에 대한 욕구가 커
-
‘남자-파랑, 여자-분홍’ 거부하는 젊은부모, '고급 아동복' 확 커졌다
전면 등교와 함께 겨울 한파가 닥치면서 아동복 시장엔 되레 훈풍이 불고 있다. 외출복을 찾는 부모들이 늘면서 백화점 3사 모두 올해 아동복 부문에서 누적 매출 성장률이 20~40
-
한국패션 디지털·애슬레저로 확 젊어졌다…김영철·서정훈 대통령표창
한국패션이 한층 젊어지고 해외 진출에도 탄력이 붙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패션산업협회는 1일 오후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2021년 대한민국패션대상’을 열고 올 한해 활
-
"일상복인데"vs"수치심 유발"…레깅스女 몰카, 4번째 판결은
레깅스를 입은 여성의 모습. [사진 Pixabay] 레깅스를 입은 여성의 하반신을 동영상으로 몰래 촬영한 남성에 대한 유죄판결이 파기환송심에서도 유지됐다. 2심 재판부가 "레깅스
-
핼러윈 데이 앞두고 초록 체육복·핑크 수트 구매 북새통
━ [SPECIAL REPORT] ‘오징어 게임’ 대해부 지인들과 함께 일주일 전 ‘오징어 게임’ 속 의상들로 핼러윈 파티를 즐긴 후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린 계정명 ‘
-
삼각팬티 벗고 트렁크 입는다…요즘 여자 푹빠진 '이 패션'
다다엠앤씨의 홈웨어 브랜드인 나른이 내놓은 여성용 사각팬티를 입고 있는 모습. [사진 다다엠앤씨] 직장인인 심모(34)씨는 일주일에 4~5일은 레깅스를 입는다. 일주일에 3일
-
점프수트·리본타이…2030 ‘골린이’ 필드 패션 틀 깨다
━ [서정민의 ‘찐’ 트렌드] 골프웨어 변화 바람 카레이서 출신 사업가 서주원(오른쪽) 대표와 56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아옳이’ 김민영(왼쪽) 부부가 기획한 ‘로드로
-
로지 비키니보다 더 많은 '좋아요'···골린이가 빠진 이 패션
스웨트셔츠(목둘레가 둥근 긴소매 옷), 트레이닝 세트업(운동복 형태의 한 벌), 스타디움 재킷(야구점퍼), 니트 카디건…. 언뜻 젊은이들이 즐겨 입는 캐주얼 옷차림 같지만 요
-
[golf&] 유니크한 골프웨어, 일상복도 OK 트렌디 디자인 '셋업 아이템' 인기
파리게이츠 파리게이츠가 올가을 선보인 셋업 아이템은 골프웨어와 일상복을 겸할 수 있는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스타일을 중시하는 영 골퍼의 시선을 사로잡는 비결이다
-
[golf&] 편안한 착용감은 기본, 기능성도 뛰어난 '편리미엄 골프웨어'
장 미쉘 바스키아 CJ온스타일의 ‘장 미쉘 바스키아’가 일상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감각적인 골프웨어로 인기를 얻고 있다. 세련된 디자인에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이고, 투습·방수·
-
레깅스가 주가 18% 끌어올렸다…'요가계의 샤넬' 최대 실적
글로벌 스포츠 의류업체 룰루레몬 레깅스. 유튜브 캡처 ‘요가복의 샤넬’로 불리는 스포츠 의류업체 룰루레몬(lululemon)의 주가가 올해 2분기 시장 전망치를 크게 앞지르는 실
-
제시도 입었다…'레깅스 샤넬' 노리는 이 회사, 올 700억 벌었는데
국내 레깅스 브랜드 젝시믹스의 화보 "한국의 룰루레몬(lululemon)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큽니다." 레깅스 브랜드 '젝시믹스' 운영사인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에 대한 한
-
아무리 민망하다 해도…레깅스 열풍 이 회사 '놀라운 결단'
운동복과 일상복 경계를 허무는 '애슬레저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레깅스. [사진 제시믹스] 레깅스가 운동복과 일상복 경계를 허무는 대표 '애슬레저룩'으로 인기를 끄는 가운데
-
[이코노미스트] 레깅스 경제학① 민망한걸vs당당한걸…쫄바지의 화려한 외출
대접받는 레깅스…올해 8000억 시장으로 폭풍 성장 젝시믹스‧안다르 중심…신생 브랜드 시장 진입 계속 ‘위드 코로나’ 시대…건강‧편함 선호하는 MZ세대에 각광 부츠컷 팬츠가 레깅
-
美 두고간 무기 착용한 탈레반···'이오지마 성조기 사진' 조롱
탈레반이 공개한 사진(왼쪽)과 2차 세계대전 당시 미 해병대원 6명이 이오지마 바위산 정상에 성조기를 게양하는 모습. 바드리 313 부대·AP=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의 무장반군 탈
-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35년 동고동락한 원더우먼 직장 동료의 정년퇴직 기념사진
숱하게 드나들었을 진단검사학과 입구에 햇살이 따사로이 비쳐들었습니다. 이 햇살마저 함께한 그들의 추억입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내 가족보다 긴 세월을 함께한 동료들과 추억을
-
'여전히 수작업?' 중국 제조업의 단면 보여준 다큐멘터리
광둥성의 한 제조 공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쉬야쥔(許亞軍). 문득 ‘완성품에만 익숙한 소비자들은 제조 현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를 고민하게 된다. 쉬야쥔은 일반 소비
-
[더오래]모발이식의 대세는 비절개 방식, 비싼 게 흠
━ [더,오래] 전지훈의 털무드(9) 지난 회 칼럼에서는 절개방식의 모발 이식수술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모발을 포함한 두피 일부를 절제해 한 번에 많은 모발을 얻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