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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사 압수수색
국가정보원은 8일 좌파 성향의 시민단체인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평통사)’의 서울 충정로 사무실과 인천지부 사무실, 평통사 간부 오모씨의 경기도 안양 자택 등 6곳을 압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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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섭섭치’ 않은 대우는 없다
프로야구 시즌이 끝난 이맘때는 각 구단 인기 선수들의 이적과 연봉 협상에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선수와 구단 사이에서는 연봉을 놓고 줄다리기가 벌어지기도 한다. 구단은 선수에게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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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슈마허 높다 한들 … ’ 젊은 페텔의 야망
슈마허(左), 페텔(右) 독일 출신. 빗길을 두려워하지 않는 강한 심장. 공격적인 드라이빙. 제바스티안 페텔(24·레드불)은 미하엘 슈마허(42·메르세데스GP)를 닮았다. 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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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 초·중생 운영 ‘북 찬양 사이트’ 37개 적발
지난 5월 경찰청 보안사이버수사대는 북한 체제를 찬양하는 인터넷 사이트들을 조사하다가 한 중학생에게 전화를 걸었다. 경찰이 종북(從北)사이트로 파악한 홈페이지 관리자 명단에 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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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 세력 는 건 처벌 어렵게 만든 국보법 개정 때문”
“요즘 종북(從北) 세력이 많아진 건 1991년 국가보안법을 개정할 때 법에 주관적 요건이 추가되면서 예견됐던 현상이다.” 국가보안법 전문가인 법무법인 태평양의 황교안(54·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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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액 연봉 355억…일본은 74억, 한국은 7억원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최고 연봉을 받는 뉴욕 양키스의 알렉스 로드리게스. 미국 프로야구 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뉴욕 양키스)의 올해 연봉은 3100만 달러(약 355억여원)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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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골프 박희영, 세계 랭킹 58위서 37위로 外
골프 박희영, 세계 랭킹 58위서 37위로 박희영(24·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ME그룹 타이틀홀더스 우승에 힘입어 22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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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서 “김정일 만세” 공안사범 추가 입건
경기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6월 30일 수원지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1심의 형량보다 6개월 감형된 징역 1년이 선고되자 두 팔을 올리고 ‘위대한 김정일 장군님 만세’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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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가 다시 세웠다, 축구명가 우루과이
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스가 2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파라과이와의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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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박주영, 프리미어리그 아스널과 계약
축구 국가대표 박주영(26)이 프랑스 AS모나코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아스널로 이적한다. 아스널은 3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영과의 계약 사실을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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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경쟁력 분석 책 나와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를 비롯한 여야 대선주자들의 경쟁력을 분석한 책이 나왔다. 나성린 한나라당 의원과 최홍재 시대정신 이사가 펴낸『우파재집권 전략-대한민국을 부탁해』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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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동부, 프로농구 시범경기서 삼성 꺾어 外
동부, 프로농구 시범경기서 삼성 꺾어 원주 동부가 5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프로농구 시범경기에서 18점·11리바운드를 기록한 로드 벤슨을 앞세워 102-8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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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100억 뿌리치고 오릭스 모자 쓰나
자유계약선수(FA) 이대호가 4년 100억원을 제안한 롯데를 외면하고 일본 진출을 선언했다. 이대호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일본의 오릭스 버펄로스는 2년 총액 5억 엔(약 74억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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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암 10세 소년, 26일 잠실 플레이오프 시구
26일 잠실벌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두산과 LG의 5차전 경기에서는 한 시골 어린이의 특별 시구 행사가 벌어진다. 주인공은 전북 군산시 발산초등학교 4학년 최주환(崔柱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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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계권만 4조1300억원, 세계 200개국 5억 인구가 시청
1일(한국시간) 열린 맨유-아스널 경기는 최초로 3D로 중계됐다. 런던의 한 펍에서 경기를 관전하는 축구팬들. 런던 로이터=연합뉴스 대영제국은 한때 전 세계 4분의 1을 지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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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김태균, 전지훈련 시작 … 스타일은 달라도 목표는 하나
일본프로야구에서 뛰는 이승엽(34·요미우리)과 김태균(28·지바 롯데)이 나란히 올 시즌 30홈런을 공언하며 스프링캠프을 시작한다. 이승엽과 김태균은 1일부터 각각 일본 미야자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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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 불끈 쥔 83년생 셋 … 삼성 마운드가 높아졌다
올 시즌 프로야구 삼성 마운드에 ‘83클럽’이 뜬다. 83클럽은 1983년생인 장원삼·권혁·안지만 등을 일컫는다. 장원삼이 지난해 말 히어로즈에서 삼성으로 이적해오면서 83클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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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복싱] 최요삼 "북한서 2차 방어전"
국내 유일의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최요삼이 북한에서 방어전을 추진하고 있다. 비바프로모션 심양자 회장은 세계복싱평의회(WBC)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 최요삼의 2차 방어전을 12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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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 유상철 가시와로 이적
일본 프로축구에서 활약중인 유상철(29.사진.요코하마 마리노스)이 가시와 레이솔로 이적했다. 일본의 스포츠 전문지 닛칸스포츠는 27일 '유상철이 요코하마를 떠나 황선홍.홍명보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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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마쓰이 최고 연봉
일본 프로야구 최고의 타자 마쓰이 히데키(26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현역일본 프로야구선수 가운데 가장 비싼 선수가 됐다. 요미우리 구단은 올 시즌 센트럴리그 최우수선수(MVP)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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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상식 "SBS 남는다"
'억대 식스맨' 김상식(32)이 프로농구 SBS에 남았다. 삼성 이적이 확실한 것으로 알려졌던 김의 트레이드가 왜 불발됐을까. 당초 SBS는 삼성 김희선과의 맞교환을 제안했다.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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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파동' 정국] 강창희부총재 교섭단체 날인 거부
민주당 3인의 입당에 반발하고 있는 자민련 강창희(姜昌熙.사진)부총재는 2일 "내가 교섭단체 날인을 끝까지 거부하면 입당파들도 민주당에 돌아갈 것 아니냐" 고 말했다. 이날도 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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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유럽프로축구, 선수 이적료 폐지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축구 선수들에 대한 이적료가 폐지된다. 제프 블라터 국제축구연맹(FIFA)회장과 렌나르트 요한손 유럽축구연맹(UEFA)회장, 그리고 마리오 몬티 유럽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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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해태 '5회 10점' 뒤집기
'호랑이 군단' 해태가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하며 이적 후 친정 광주를 처음 찾은 '코끼리' 김응룡 감독에게 패배를 안겼다. 해태는 8일 광주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경기에서 1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