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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재능있는 한인 음악도 세계 진출 발판되겠다"
"젊은 한국 음악가들의 세계 무대 진출을 돕고 싶습니다. 신예 연주자들이 성장해가는 모습을 지켜 보는 게 우리들의 큰 보람입니다." 한국국제음악재단(KIMF)의 스티브 김(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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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루이스 캐롤 원작, 존 테니얼 그림, 로버트 사부다 만듦 홍승수 옮김, 넥서스주니어, 3만8000원 루이스 캐롤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제목 만큼이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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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팝업북으로 보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세계적인 팝업북 작가 로버트 사부다의 손끝에서 다시 태어난 루이스 캐롤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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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反정치 재촉하는 정치
유럽 국가의 어느 대사는 요즘 한국의 정치를 보고 있으면 자신이 '이상한 나라에 온 앨리스' 같은 착각이 든다고 말했다. 앨리스가 초대받은 티파티에서 참석자들은 앞뒤 안 맞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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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할 속의 수학] 문학적 상상력을 한 차원 높여주는 수학
1970~80년대를 풍미했던 조세희씨의 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하 난쏘공)이 요즘 다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난쏘공은 열두편으로 이뤄진 연작소설로 열한번째 소설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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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자폐증과 연관
철학자 소크라테스, 생물학자 찰스 다윈, 팝 아티스트 앤디 워홀 같은 천재들은 자폐증의 일종인 아스페르거 증후군(집단에 적응하지 못해 사회적 관계 형성이 어렵고 복잡한 주제에 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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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한반도 식생사' 外
▨ 인문.사회 ◆한반도 식생사(공우석 지음, 아카넷, 2만8천원)=우리 땅에 분포한 식생(植生)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책. 남부지방에서 차나무는 언제부터 재배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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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책세상] '양자나라의 앨리스
양자나라의 앨리스/로버트 길모어 지음/이충호 옮김, 해나무, 8천원 루이스 캐롤의 환상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빌려 양자역학을 쉽고 재미있게 풀었다. 양자역학은 상대성이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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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있는 공간산책] 인천 계양구 카페 '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연상시키는 공간이다. 하긴 순대국.해장국집이 양 옆으로 즐비하게 늘어선 국도 풍경에 끼어들기엔 지나치게 세련된 곳이기도 하다. 집의 정체는 '갤러리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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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꾸러기] '영모가 사라졌다'
영모가 사라졌다/공지희 지음, 비룡소, 8천5백원 아동문학상인 제9회 황금도깨비상 장편동화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작품이다. 저자 공지희(41)씨는 '마법의 빨간 립스틱' '별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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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비디오] 추천작 '원더랜드'
런던엔 딱 한번 가본 적이 있다. 초겨울 무렵이었던가? 낮게 깔린 먹구름. 도시의 풍경은 우울했다. 회색 옷으로 무장한 런던 사람들은 동화에서 튀어나온 종이 인형처럼 가볍게 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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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발레 '…앨리스' 서울발레시어터 송년 무대
수입품인 '호두까기 인형'이면 다냐! 서울발레시어터(단장 김인희)는 이런 배짱으로 연말 창작 발레를 선보인다. '호두까기 인형'을 송년무대로 선보이는 국립·유니버설 등 대형 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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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주인공 된 바비인형 소녀들 팬터지와 짝짜꿍
바비인형은 최근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장난감이다. 특히 라푼젤 모델은 올해의 히트 상품으로 꼽힐 정도라고 한다. 바비인형은 긴 역사를 갖고 있다. 늘씬한 몸매, 서구적인 외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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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성당서 발레공연
서울발레시어터는 4일까지 오후 4시 서울 명동성당 성모동산에서 1시간20분 동안 발레 모음 공연을 펼친다. 허용순 안무의 '그녀는 노래한다',제임스 전 안무의 '이상한 나라의 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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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 올린 의문부호 性이란?
연극 실험실 혜화동 1번지가 9월 5일~11월 24일 성(性)에 관한 여섯가지의 풍경화를 차례로 선보이는 동인 페스티벌 '섹슈얼리티전(展)'을 연다. 이해제·박장렬·송형종·김낙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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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原子의 세계
색즉시공(色卽是空)이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우주 전체의 별보다 많은 원자들로 이뤄진 우리 몸이 실상은 텅 비어있다고 하면 믿을 사람이 별로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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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에 수학적 상징 가득
□…BBC스페셜-루이스 캐롤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Q채널·CH25 저녁 8시)=동화작가이자 수학자인 루이스 캐롤이 친구의 딸에게 들려준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어린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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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영화의 大家 디즈니社 워드 킴벌 별세
[아케이디아 AP=연합] 미국 월트 디즈니사의 전설적인 만화영화 제작자인 워드 킴벌이 지난 8일(현지시간) 별세했다. 88세. 1934년 디즈니사에 입사한 그는 월트 디즈니가 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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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터지+日전통문화 = 감동
지난달 국내 개봉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일본 국민의 20%인 2천4백여만명이 관람한 대히트작이다(국내 최고 기록인 '친구'는 8백18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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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진은숙씨 '바이올린 협주곡'
독일 베를린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진은숙(陳銀淑·41)은 최근 외국 무대에서 가장 눈부시게 활동 중인 한국인 작곡가로 꼽힌다. 유럽 굴지의 교향악단이 앞다퉈 그의 작품을 연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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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에 걸리고 싶으세요?"
인간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면 종잡을 수 없는 세상까지 날아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작품이 조앤 K 롤링의 소설 '해리 포터'시리즈다. 작고 약한 고아 해리 포터가 친척의 천대를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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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12월14일 개봉… 이야기 전개는 밋밋
인간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면 종잡을 수 없는 세상까지 날아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작품이 조앤 K 롤링의 소설 '해리 포터'시리즈다. 작고 약한 고아 해리 포터가 친척의 천대를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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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번 쓰고 지우는 꿈의 전자종이 실용화 눈앞에
온라인 시대라지만 종이의 위력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워드프로세서로 문서를 만들어 놓고도 대부분 종이에 프린트한다. 아무데나 들고다니며 볼 수 있고, 여러장을 펼쳐 놓고 비교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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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번 쓰고 지우는 꿈의 전자종이 실용화 눈앞에
온라인 시대라지만 종이의 위력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워드프로세서로 문서를 만들어 놓고도 대부분 종이에 프린트한다. 아무데나 들고다니며 볼 수 있고, 여러장을 펼쳐 놓고 비교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