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유산 분할 놓고 장외공방 이맹희씨 육성파일 공개

    법무법인 화우가 이건희(70) 삼성전자 회장과 삼성에버랜드를 상대로 7100억원 규모의 유산 분할 소송을 낸 이맹희(81·전 제일비료 회장)씨의 육성 파일을 23일 공개했다. 이

    중앙일보

    2012.04.24 01:48

  • 빌 클린턴의 돌멩이

    빌 클린턴의 돌멩이

    빌 클린턴이 대통령으로 재임한 지 2년이 지난 1994년 초 큰 위기가 발생했다. 최대 교역국 중 하나인 멕시코가 국가 부도 상황에 처한 것이다. 페소화 가치가 급락하고, 외환보

    중앙선데이

    2012.04.21 23:32

  • '불면증' 성폭행범 기록 보다 깜짝, 정신과 찾아간 날…

    몇 년 전 형사재판장을 맡고 있을 때였다. 20대 후반의 피고인이 자신에게 정신병이 있다면서 병력조회신청을 했다. 그는 여자만 사는 원룸에 들어가 성폭행하고 돈을 빼앗는 상습적인

    중앙선데이

    2012.03.18 18:59

  • 성범죄 강도의 불면증

    성범죄 강도의 불면증

    몇 년 전 형사재판장을 맡고 있을 때였다. 20대 후반의 피고인이 자신에게 정신병이 있다면서 병력조회신청을 했다. 그는 여자만 사는 원룸에 들어가 성폭행하고 돈을 빼앗는 상습적인

    중앙선데이

    2012.03.18 03:08

  • [브리핑] 이건희 회장, 상속소송 대리인단 구성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 등이 이건희 회장과 에버랜드를 상대로 제기한 차명주식 상속분 반환소송과 관련해 소송 대리인단을 구성했다. 법무법인 태평양의 강용현·

    중앙일보

    2012.03.17 00:30

  • [사랑방] 새 의자

    ◆새 의자 ▶윤재윤(59) 전 춘천지방법원장이 법무법인 세종의 공동 대표변호사로 영입됐다. 윤 변호사는 경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고법과 부산고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중앙일보

    2012.03.13 00:00

  • 법복을 벗으며

    법복을 벗으며

    나는 이틀이 지나면 30년6개월간 봉직하였던 법관직을 떠난다. 퇴임일이 가까워지면서 30년이란 시간이 얼마나 짧고 덧없는 것인지 실감하고 있다. 법복을 처음 입고 법정에 들어서던

    중앙선데이

    2012.02.12 00:52

  • 사건의 두 얼굴

    3년 반 가까이 언론중재위원회의 중재부장을 맡아 언론분쟁사건을 처리한 적이 있다. 매주 한 차례 중재기일을 열어 꽤 많은 사건을 다루었는데, 이 과정에서 우리 언론 보도의 뚜렷한

    중앙선데이

    2012.01.07 22:08

  • 어두움 받아들이기

    어두움 받아들이기

    그룹 홈을 만들어 가출한 청소년들과 오랫동안 지내온 분에게서 들은 이야기다. 그곳에 오는 아이들은 일반인이 상상하지 못할 만큼 상처가 심하여 처음에는 함께 지내기가 무척 어렵다고

    중앙선데이

    2011.12.03 23:21

  • 결혼 생활의 두 관문

    결혼 생활의 두 관문

    이혼재판은 여느 민사재판이나 형사재판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민사재판이나 형사재판은 어떤 말을 하고, 어떤 행위를 했는지가 재판의 쟁점이 되는 데 반해 이혼재판은 훨씬 더 깊

    중앙선데이

    2011.10.30 00:49

  • 제 4세계 사람들

    제 4세계 사람들

    몇 년 전 형사재판을 할 때의 일이다. 키가 크고 깡마른 50대 중반의 피고인이 법대 앞에 섰다. 동네의 가게에서 주인 몰래 물건을 들고 나오다가 들킨 것이었다. 훔친 물건은 별

    중앙선데이

    2011.09.24 23:37

  • 동내마을에서 만난 평화

    동내마을에서 만난 평화

    춘천시의 동쪽 끝 부분에 동내면(東內面)이 있다. 논, 밭, 과수원과 집들이 어울려 있는 조용한 농촌지역이다. 아파트 부근을 산책하면서 이름 없는 작은 길을 따라 가다 보니 이

    중앙선데이

    2011.08.21 00:28

  • ‘르네상스형 인간’ 맥나마라

    ‘르네상스형 인간’ 맥나마라

    잘 만들어진 다큐멘터리는 어떤 픽션보다도 재미있고, 감동을 준다. 말로만 듣던 ‘전쟁의 안개(The fog of war)’를 얼마 전에 구해 내리 두 번을 보았다. 케네디와 존슨

    중앙선데이

    2011.07.17 02:07

  • 분노의 사슬을 끊는 지혜

    분노의 사슬을 끊는 지혜

    며칠 전 법원 부근의 아동보호센터를 방문했다. 20명가량의 아이들이 저녁을 먹고 선생님들과 함께 놀거나 공부를 하고 있었다. 저소득층이나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 저녁 시간에

    중앙선데이

    2011.06.11 23:00

  • ‘사형장의 세 사람’이 남긴 메시지

    ‘사형장의 세 사람’이 남긴 메시지

    관련기사 30년 만에 받은 편지 ‘글 쓰는 판사’ 윤재윤 춘천지방법원장. 30년 전 3명의 사형집행 장면을 지켜본 소회와 인연을 담담히 말한다. 용서와 치유의 힘이다.

    중앙선데이

    2011.05.08 02:26

  • 법원장·법관 인사

    대법원은 이인복 춘천지법원장이 대법관에 제청되고 길기봉 서울동부지법원장 등이 사직함에 따라 법원장 신규 보임 등 후속 인사를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성보 청주지법원장은 서울동

    중앙일보

    2010.07.31 02:11

  • 재개발 기준 규정한 경기도 조례 무효 확정

    20년 이상 된 주택이 전체의 50% 이상이면 재개발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경기도 조례가 무효라는 판결이 확정됐다. 서울고법 행정4부(부장 윤재윤)는 안양시 주민 84명이 “재개발지

    중앙일보

    2009.10.05 02:52

  • 변양호씨 2심서 징역 5년

    변양호씨 2심서 징역 5년

    변양호(54·사진)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변 전 국장은 선고 직후 법정 구속됐다. 1심은 무죄를 선고했었다. 서울고법 형사4부(

    중앙일보

    2008.08.23 02:33

  • 내 인생의 봄날 ‘안과 검진’으로 영원하게

    내 인생의 봄날 ‘안과 검진’으로 영원하게

    4월은 꽃구경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즐거운 계절이다. 하지만 만약 흐드러지게 핀 꽃들이 당신의 시야에서 점점 사라져 간다면 어떨까? 당신 인생의 봄날은 이제 더 이상 없을 것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2008.03.31 08:55

  • 법조 브로커 비리 연루 조관행 전 부장판사 집유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판사 윤재윤)는 28일 법조 브로커 김홍수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관행(49) 전 서울고법 부장판사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

    중앙일보

    2007.12.29 05:12

  • "돈 많은 사람, 돈으로 사회 공헌"

    "돈 많은 사람, 돈으로 사회 공헌"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에게 집행유예와 함께 사회공헌기금 출연을 강제한 사회봉사명령을 내린 것은 재판부가 고심 끝에 내린 '절충안'으로 보인다. 거액(8400억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중앙일보

    2007.09.07 05:19

  • 비리로 얼룩진 '공룡 농협' 회장은 뇌물 받고 … 여직원은 공금횡령 …

    비리로 얼룩진 '공룡 농협' 회장은 뇌물 받고 … 여직원은 공금횡령 …

    농민을 위한 금융기관을 표방한 농협이 비리로 얼룩지고 있다. 20일 정대근 농협중앙회장이 사옥 부지 매각과 관련해 현대자동차로부터 3억원을 받은 혐의에 유죄가 인정돼 법정구속됐다.

    중앙일보

    2007.07.21 04:23

  • 직장 옮기려면 '내신 성적' 잘 받아야

    직장 옮기려면 '내신 성적' 잘 받아야

    #1. 금융 회사에서 일하는 윤재윤(가명.36) 과장은 A회사에 이력서를 넣었다. 더 나은 급여 조건과 복지 혜택이 마음에 들었다. 필기시험과 두 차례의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 통

    중앙일보

    2007.05.31 14:00

  • "장세동씨 9억 배상 책임"

    법원이 5공 시절 살해된 뒤 간첩 누명을 쓴 '수지 김 사건'과 관련, 당시 사건을 은폐.조작한 장세동 전 국가안전기획부장에게 배상판결을 내렸다. 서울고법 민사6부(윤재윤 부장판사

    중앙일보

    2006.08.17 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