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소영 "재산분할 1.2%, 수치스럽다" 최태원측 "재판 영향 주려는 태도"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이혼 소송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법원의 판결에 대해
-
아이가 아니라 부모 욕심이 문제…불안 내려놓고 스킨십 하라
━ 천근아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교수 천근아 세브란스 병원 소아정신과 교수가 두려움, 불안이 밀려올 때 쉽게 마음을 가라앉히는 ‘버터플라이 허그’를 하고 있다. 정준희
-
80년대생 양육자 취재 후기 “90년대생 엄마 생길까요?” ⑲ 유료 전용
똑같이 공부하고, 똑같이 취업했는데 어느 순간 보면 남성은 저만치 앞서가고 있다. 이 격차는 어디서 비롯된 걸까? 1980년대생 여성 기자 4명이 80년대생 양육자 11명을
-
“빚 내서라도 3가지는 사라” 육아휴직 아빠의 필수 가전 ⑮ 유료 전용
■ 「 국내 육아휴직 제도는 1987년 도입됐다. 남성이 육아휴직을 쓸 수 있게 된 건 그 후로도 8년이 지난 1995년부터다. 하지만 2010년까지도 육아휴직을 쓴 아빠는
-
“딸 태어난 다음날 청약 당첨” 어느 개발자 부부가 사는 법 ⑭ 유료 전용
■ 「 이제 아빠도 일하며 가정을 돌봐야 하는 시대다. 일과 가정 사이에서 균형을 찾기란 아빠에게도 쉬운 일은 아니다. hello! Parents는 리서치 전문회사 오픈서
-
“아빤 어디 갔어” 통곡한 아들…흙수저 외벌이 아빠의 이직 ⑬ 유료 전용
■ 「 아빠는 이제 일하면서 가정도 돌본다. 일과 가정의 균형은 아빠에게도 쉽지 않은 문제다. hello! Parents는 리서치 전문업체 오픈서베이의 도움을 받아 일·가
-
“‘아빠 껌딱지’ 들을때 행복” 그 육아대디 울리는 한마디 ⑫ 유료 전용
일에서 가정으로 삶의 무게추를 옮기는 남성이 늘고 있다. 통계청의 일과 가정생활 우선도 조사를 보면 이런 변화가 여실히 드러난다. 2011년 조사에선 남성 10중 6명(62.6%
-
[정김경숙의 실리콘밸리노트] 가사노동에도 콰이어트 퀴팅을
정김경숙 구글 글로벌커뮤니케이션 디렉터 올여름 MZ세대의 소셜미디어인 틱톡에서 시작된 ‘콰이어트 퀴팅 (quiet quitting)’이 전세계적으로 회자하고 있다. 콰이어트 퀴
-
“의사 부부면 남편이 개원한다” 파트타임 여의사의 직격 ⑨ 유료 전용
■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2021년 한국의 파트타임 근로자(25~54세)는 162만3000명. 이 중 66.2%(107만5000명)가 여성이다. 최근 10년
-
“남의 집 아들 팬티 접어준다” 결혼 후 비혼주의 된 워킹맘 ⑦ 유료 전용
■ 「 일하는 엄마가 그렇지 않은 엄마와 비등해졌다. 통계청 데이터뿐 아니라 hello! Parents가 만난 양육자 사이에서도 그 특징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일하지 않는 엄
-
[박상욱의 미래를 묻다] 거실·주방 줄어들고, 방마다 화장실 생길 듯
━ 갈수록 빨라지는 ‘나 홀로 사회’ 박상욱 서울대 과학학과 교수 기술은 사회를 얼마나 변화시키는가. 기술을 사회 변화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보는 기술결정론의 매력은 단순한
-
회사 최초 육아휴가 쓴 남편…그래도 아내는 "애 낳지마라" 왜 ⑤ 유료 전용
hello! Parents가 만난 1980년대생 여성 양육자 6명 중 절반이 출산을 추천하지 않았다. 모두 워킹맘이었다. 출산을 추천한 여성 양육자는 2명(33.3%)에 불과했다
-
“아웃백? 콜! 에버랜드? 가자!”…그들이 일하는 세가지 이유 ④ 유료 전용
1980년대생 양육자가 일터로 향하고 있다. 일하는 아빠, 전업주부 엄마는 옛말이다. 이제 한 집 걸러 한 집이 맞벌이 가구다. hello!Parents가 만난 80년대생 양육자
-
“집 사려거든 결혼해라” 80년대생 양육자들의 결론 ③ 유료 전용
결혼도 출산도 하지 않는 시대, 80년대생 양육자들은 왜 결혼이라는 선택을 했을까? hello! Parents가 만난 11명의 80년대생 양육자는 대체로 “하지 않겠다고 생각해본
-
“아빤 아닐거고 태권도 사범?” 엄마들 단톡엔 추리 쏟아졌다 유료 전용
“아이고~ 오늘도 아빠랑 왔네~. 엄마는 어디 있어?” 싱글대디 5년 차지만 지금 사는 동네에서 새로운 분과 얼굴을 익힐 즈음이면 어김없이 듣는 말입니다. 아이를 낳고부터 줄
-
尹 “출산율 정책 철저한 반성” 뒤 나온 이민 이슈…오세훈 “외국인 육아 도우미 제안”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저출산 문제와 관련해 “출산율을 높이는 데만 초점을 맞췄던 기존 정책에 대한 철저한 반성을 시작으로 포퓰리즘이 아닌 과학과 데이터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
[결혼 빙하시대] 출산율 높은 프랑스, 결혼·비혼 가리지 않고 보육 지원
━ SPECIAL REPORT 지난 4월 프랑스 파리 시내에서 한 아빠가 아이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있다. [UPI=연합뉴스] 프랑스는 인구 걱정을 별로 하지 않는다.
-
[결혼 빙하시대] 작년 결혼 19만건 사상 최저, 집도 없는데 출산·양육 부담…“혼자 즐기며 살겠다”
━ SPECIAL REPORT “내 몸 하나 책임지고 살기도 버거운데 결혼은 어불성설, 언감생심입니다. (최지수·27·직장인)” “내가 번 돈을 내 마음대로 쓰고, 내
-
[시선2035] 출산할 결심
여성국 팩플팀 기자 두 달 전 대체복무제 취재를 위해 핀란드를 다녀왔다. 헬싱키 부시장을 인터뷰하려고 평일 오후 1시 시청 집무실을 방문했다. 그는 반바지, 운동화 차림이었다.
-
술 취한 채 "검문하겠습니다"…임산부 승용차 세운 해병대
중앙포토 술에 취한 해병대 군인 2명이 임산부가 탄 차량을 멈춰 세우고 불법 검문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10대 성매매 일당을 추적하다 목격자에게 이들의 행방을 물어보
-
부부 '평등의식'은 높지만…육아분담은 여전히 엄마가 70%
사진=pixabay 영유아·초등학생을 키우는 부모들은 부부간 평등의식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현실적으로는 아내가 양육의 대부분을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육아정
-
[시론] 워킹맘이 편안하게 돌봄체계 개선해야
이윤진 서원대 사회복지학부 교수 학부모인 필자가 얼마 전 직접 겪었던 일이다. 초등 돌봄교실 신청 시기를 놓쳐 애태우던 중 방과후학교를 4월부터 겨우 시작하게 됐다. 시작 첫날
-
한해 10만 쌍 갈라서는 시대, 안방 파고든 ‘이혼 예능’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 오은영 박사가 안무가 배윤정 부부를 관찰한 뒤 해결책을 제시하는 모습. [사진 MBC] “왜 너는 항상 남들이랑 (나를)
-
연간 10만건 이혼 시대…안방 파고든 ‘이혼 예능’
티빙 '결혼과 이혼 사이'는 이혼을 고민하고 있는 네 부부의 일상을 현실적으로 담아낸다. [사진 티빙] “왜 너는 항상 남들이랑 (나를) 똑같이 대하냐고. 그럴 거면 내가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