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내서라도 3가지는 사라” 육아휴직 아빠의 필수 가전 ⑮

  • 카드 발행 일시2022.11.07
  • 관심사가족과 함께

국내 육아휴직 제도는 1987년 도입됐다. 남성이 육아휴직을 쓸 수 있게 된 건 그 후로도 8년이 지난 1995년부터다. 하지만 2010년까지도 육아휴직을 쓴 아빠는 매년 1000명이 채 되지 않았다. 지난해 들어서야 아빠 육아휴직자는 2만7000명을 넘어섰다. 이제 육아휴직자 4명 중 1명은 아빠다.

hello! Parents는 리서치 전문회사 오픈 서베이의 도움을 받아 1980년대생 남성 양육자 중 육아휴직 경험이 있는 두 명의 아빠를 만났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 모두 2016년 직장에서 처음으로 육아휴직을 쓴 아빠들이었다. 그해 전국 남성 육아휴직자는 7600여 명이었다. 그중 한 명이었던 박태우(39)씨는 “육아휴직, 정말 힘들었다”고 했지만 “아빠라면 강하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그는 어떻게 육아휴직을 결심했고, 그 경험은 그의 삶을 어떻게 달라지게 했을까? 인터뷰에서는 지극히 개인적인 내용이 공개된 만큼 사생활 보호를 위해 이름은 가명으로 처리했다.

 그래픽=변소라 디자이너 byun.sor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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