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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년전 거울로 오늘을 보다] 17. 동양이 본 개화기 조선-박노자 교수

    [100년전 거울로 오늘을 보다] 17. 동양이 본 개화기 조선-박노자 교수

    개화기 조선의 운명이 바람 앞의 등불 같았던 이유는 변화에 대응할 우리의 힘을 키우지 못한 탓도 있겠지만, 이와 함께 조선을 발판으로 도약하려 했던 주변국의 이해관계도 계산해야

    중앙일보

    2003.05.28 18:56

  • [책꽂이] '아동문학 이해와 창작의 실제' 外

    [책꽂이] '아동문학 이해와 창작의 실제' 外

    ◆아동문학 이해와 창작의 실제(김자연 지음, 청동거울, 1만2천원)=동화와 동시의 창작은 물론 동화구연과 독서 지도 등 아동문학과 관련된 입문서. 저자는 전주대 교수로 동화 작가이

    중앙일보

    2003.03.21 16:41

  • [100 년전 거울로 오늘을 보다] 3. 도나스와 도너츠

    [100 년전 거울로 오늘을 보다] 3. 도나스와 도너츠

    개화기 이래 등장한 새로운 말과 글들은 대부분 서구식 근대 문명을 번역한 새로운 삶의 지표들이었습니다. 삶의 변화는 언어를 통해 반영되게 마련이지만, 아쉽게도 우리는 서구식 근대를

    중앙일보

    2003.02.04 18:58

  • [일본]나카쓰市 화장터 겸 공원 '바람의 언덕' 혐오시설이 주민 쉼터로

    오전 10시 '개관'시간이 되면 카메라를 둘러멘 젊은이들이 팸플릿을 받아들고 입장한다. 연신 셔터를 눌러대다 때로는 열심히 메모를 하기도 한다. 구내공원에는 소풍을 온 어린이들이

    중앙일보

    2002.12.05 00:00

  • "독방에 있는데 누구한테 물어봐요"

    ▷"처음에는 좀 별난 장난이 벌어졌다고 생각했다."-모스크바 돔 쿨트르이 극장에서 공연 도중 체첸 반군에 인질로 잡혔던 배우 마크 포드레스니, 인질범들이 극장에 들이닥치던 때를 회

    중앙일보

    2002.10.30 00:00

  • 부시와 후쿠자와

    '여정''지난 여름 갑자기''황금연못' 등으로 잘 알려진 미국 여배우 캐서린 헵번의 할아버지는 프린스턴대 출신의 의사 겸 선교사 커티스 헵번(1815~1911)이다. 장로교회 소

    중앙일보

    2002.02.22 00:00

  • 강한섭 교수 "한국영화 붐은 거품현상"

    중흥기를 맞은 것처럼 보이는 한국영화산업이 알맹이 없는 거품 성장의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위기를 맞을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강한섭 서울예대 영화과 교수는 27일

    중앙일보

    2001.10.26 14:19

  • [분수대] 열린 종교

    "J S 바흐가 믿던 하나님과 내가 믿는 하나님은 같은 하나님이다. " 상업광고의 헤드카피가 이토록 근사하다. 문화적 울림까지 함축한 이 캐치프레이즈는 일본인 지휘자 스즈키 마사아

    중앙일보

    2001.10.07 00:00

  • [일본어] 136. 大分縣周遊 오이타현 주유

    오이타 사람들은 적극적이고 자주독립의 기질도 강하다고 알려져 있다. 일례로, 지역활성화 정책으로 유명한「一村一品運動(いっそんいっぴんうんどう)」도 1979년 이곳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중앙일보

    2001.09.14 00:00

  • [분수대] 유로화 다리

    "모든 기업가의 공통적인 취미는? 화폐수집. " 기업가는 이익을 내는 게 일이란 걸 빗댄 농담이다. 화폐, 특히 지폐의 도안은 우표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각국의 역사관과 문화관을 보

    중앙일보

    2001.08.27 00:00

  • [시론] 명치유신의 망령들

    역사 교과서 재수정 요구를 묵살하는 일본 정부의 대응을 보고 있노라면 1백33년 전에 있었던 '메이지유신' 의 망령들이 되살아나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연중행사와 같은 악순환

    중앙일보

    2001.07.14 00:00

  • [분수대] 조어 후진국

    중국공산당이 일본제국주의와 국민당을 물리치고 광대한 대륙을 장악한 뒤 1949년 새 정권을 수립할 때 나라이름을 정하는 문제가 골칫거리였다고 한다. 공산주의 이념을 구현하는 인민의

    중앙일보

    2001.07.06 00:00

  • [월드워치] 일본과 아시아의 화해

    최근 일본에서 보수.우경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역사교과서 왜곡 사건에 이어 자민당 총재 후보들이 집단자위권에 따라 자위대의 한반도 파병 가능성을 거론하더니 태평양전쟁을 일으킨 A급

    중앙일보

    2001.04.23 00:00

  • 일본 최고 우의 이론가의 朝鮮 망언 '후쿠자와 유키치'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파동 문제로 시끌벅적한 요즘 일본 보수 우익의 이론적 뿌리는 '일본의 볼테르' 로 불리는 후쿠자와 유키치(福澤諭吉, 1835~1901.사진) 에 있다는 주장

    중앙일보

    2001.04.14 09:29

  • [신간 리뷰] '후쿠자와 유키치'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파동 문제로 시끌벅적한 요즘 일본 보수 우익의 이론적 뿌리는 '일본의 볼테르' 로 불리는 후쿠자와 유키치(福澤諭吉, 1835~1901.사진)에 있다는 주장을

    중앙일보

    2001.04.14 00:00

  • [고전 다시 읽기]후쿠자와 유키치 '문명론의 계략'

    '일본의 볼테르' 후쿠자와 유키치(福澤諭吉.1835~1901). 1만엔짜리 지폐에 초상화가 실려 있는 사람. 그는 메이지(明治) 초기의 '문명개화' 를 상징하는 계몽사상가였다. 관

    중앙일보

    2001.01.27 00:00

  • 중국·일본에서의 '오리엔탈리즘'

    중국은 역사적으로 주변국들과의 마찰 때문에 골치를 앓았다. 이들을 다스리는데 특별한 지혜가 필요했다. 군사력은 늘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택한 게 문화다. 중국은 문화의 전파와 이

    중앙일보

    2001.01.18 00:00

  • [책꽂이] 학문의 향기 外

    인문 ·사회과학 ◇학문의 향기(후쿠자와 유키치 지음, 양문송 옮김, 일송미디어, 8천원)=일본화폐 1만엔의 초상화 주인공이기도 한 저자에게서 일본 근대사상의 뿌리를 찾을 수 있다.

    중앙일보

    2000.12.23 09:32

  • [책꽂이] 학문의 향기 外

    ◇학문의 향기(후쿠자와 유키치 지음, 양문송 옮김, 일송미디어, 8천원)=일본화폐 1만엔의 초상화 주인공이기도 한 저자에게서 일본 근대사상의 뿌리를 찾을 수 있다. ◇중국당대문화

    중앙일보

    2000.12.23 00:00

  • [한국 문화코드 2000] 7. 부조금

    처녀 총각들의 결혼 시즌이다. 부모에게는 잘 키워 떠나보내는 '자식 농사' 의 결실이요 신랑 신부에게는 새 가정의 출발이다. 그 결실과 새 출발에 하객들은 하얀 봉투에 나름의 정성

    중앙일보

    2000.04.15 00:00

  • [분수대] 인물 만들기

    최근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이 발표한 '지난 1천년 일본의 정치지도자' 독자 인기투표 결과를 보면 흥미롭기 그지없다. 독자들에게 서기 1000년부터 1999년까지 일본 역사에 등장

    중앙일보

    2000.03.17 00:00

  • 日1000년간 최고의 지도자 사카모토 료마

    일본인들은 메이지(明治)유신 직전의 지사(志士) 사카모토 료마(坂本龍馬)를 지난 1천년간의 정치지도자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사히(朝日)신문이 12일 '지난 1천

    중앙일보

    2000.03.13 00:00

  • [분수대]일본의 아시아 리더론

    후쿠자와 유키치 (福澤諭吉) 는 메이지 (明治) 시대 일본의 계몽사상가로 유명하다. 인권을 존중하고 일본의 서구화를 주장한 합리주의자였던 후쿠자와는 1872년 출판한 '학문의 권장

    중앙일보

    1998.12.02 00:00

  • [일본]고교 교과서 아시아 침략부분 문부성 수정요구 위법

    [도쿄 = 오영환 특파원]일본 문부성이 고등학교 사회교과서 검정과정에서 일본의 아시아 침략 배경 서술 등에 대해 수정을 요구한 것은 위법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요코하마 (橫濱) 지

    중앙일보

    1998.04.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