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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야, 임시국회 운영에 이견
여 야는 국회 소집의 장애 요인이 되어 있는 대정부 질문 문제를 절충하고 있으나 여당측이 이를 반대, 결의문 채택만을 주장하고 있어 난행하고 있다. 신민당 정무회의가 대정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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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회 신임총무에 이해원부총무 유력
유정회는 오는 10일 의원총회를 열어·원내총무를 새로 선출할 예정이다. 소식통은 5일『임기만료로 새로 선출하는 의장에는 최영희 현의장의 유임이 확실하며 국회건설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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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미 속여 판 12곳 허가 취소
양곡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한 정부미의 구분 방출에도 불구하고 정부미 상품미를 일반미로 속여 파는 행위를 비롯, 각종 부당 행위가 계속되고 있다. 12일 농수산부에 따르면 지난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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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자임하는 유정
유정회는 21일 2기 의원 선출이후 첫 회지를 발간. 2기 첫 호에 박정희 대통령은 지난 73년 유신정우지 창간호에「함여유신」이란 친필휘호를 보낸데 이어 두 번째로「총화유신」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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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사망…유신과업 변함없다
백두진 유정회의장은 13일 유정회의원 총회에서 『모택동 사후 중공의 정정에 대한 해석이 백가쟁명』이라고 지적하고는 『그러나 우리가 지향해야 될 유신과업 달성은 변함없는 과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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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담이후 여야 해빙무드
냉랭하던 여야관계가 박정희 대통령, 이철승 신민당대표간의 면담 이후 해빙되는 움직임. 31일 송원영 신민당총무는 모처럼 국회 운영위원장실로 김용태 공화당총무를 방문, 곧 이어 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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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일행사엔 여당 없다〃
1일 상오 시민회관별관에서 열린 삼·일절 기념행사에는 여야 국회의원 20여명이 참석. 공화당에서는 이효상·장기영·이병주 의원 등이, 유정회에서는 이영근·이종식·구범모·장동식·이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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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계 교사 처우 개선하라
정부와 여당은 28일 상오 청와대에서 박정희 대통령주재로 연석회의를 열고 4조5천5백50억원 규모의 새해예산안을 확정했다. 박대통령은 정부·여당간에 조정을 끝낸 예산안에 대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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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제외 발언불허 여|증언·감정법 활용 야
정부·여당은 11일 열릴 국회 건설·법사·문공위대책을 협의, 3개 상임위에서 가급적 의제외 발언을 규제하되 야당에 충분한 발언을 허용하며 증인 또는 참고인의 출석요구는 봉쇄키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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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 의원 교체 폭 40명 안팎
박정희 대통령은 16일 상오 국민회의 의장 명의로 유정회 3기 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국민회의를 오는 21일 상오 10시 전국 11개 시-도에서 개최한다고 공고했다. 시-도별 지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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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유정 의원 후보 77명 추천
박정희 대통령은 21일 통일주체 국민회의 시-도별 지역회의에서 선출할 유정회 3기 의원 후보 77명과 예비후보 8명을 추천, 20일 국민회의 사무처에 등록했다. 19일 저녁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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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조명애 "얼굴 하얗고 짧은 머리 남자가 좋아"
"얼굴이 하얗고 짧은 머리의 단정한 남자가 좋습네다." 지나가던 멋진 중국 남자를 힐끗 쳐다본 북한무용수 조명애(24세)가 이효리(26세)에게 귓속말로 전한 이상형이다. 이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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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5명이 개스 자살 기도
17일 밤10시30분쯤 서울 성동구 행당동66 박창호씨(35)집에서 박씨의 부인 유정렬씨(33) 와 장녀 인순 양(15·성수여중2년) 장남 근주 군(11·행당 국민교4년) 차남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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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남고 누가 떠날까…
『지난 8월 미국에 가보니까 자칭 지도자들이 대사관이나 총영사관에 드나들면서 다음 번에 동포 대표로 유정회 의원이 되어 서울에 올 것이라고 하더라』-. 유정회 개선의 관심이 해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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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73분의 1에 불과하다
72명 현역 의원의 도장·사진까지 모아 가지고 있는 유정회는 9일 상오에도 백두진 회장이 이영근 총무, 현오봉 국회 건설위원장 등과 밀담을 나누는 등 부산하다. 매주 월요일의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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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의원 방위성금 서 국방장관에 전달
공화당의 김용태, 유정회의 이영근, 신민당의 김형일 총무는 12일 국방부로 서종철 장관을 방문. 여야 의원들이 모은 6백45만원의 방위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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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조치토의 고려
정부-여당은 오는 4월말로 예정된 임시국회에서 야당이 경제각료 해임안의 우선 처리 등의 요구를 철회한다면 개헌논의를 금한 1·8대통령 긴급조치에 대한 대정부질문을 의제 속에 포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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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꼬박새운 줄다리기|주요 법안 싸고 여-야 절충
공화당의 김용태 총무와 이영근 유정회 총무 등은 7일 밤 국회 3층 운영위원장실에 포진하고 일면협상, 일면 전략 수립으로 철야. 공화당의 박준규 정책위의장과 길전식 사무총장이 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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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총무 모여 신민 사정 걱정
23일 국회본회의후 한자리에 모인 김용태 공화·이영근 유정·김형일 신민당 총무는 국회운영일정에 관한 구체적인 문제보다는 신민당 안의 복잡한 사정을 걱정. 김형일 총무는 회담에 앞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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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시간 갖고 논의하자
화전 양면전략을 짜고 있는 신민당의 김형일 총무는 공휴일인 9일 한남동 자택으로 김용태 공화당 총무를 방문, 김옥선 의원 발언 문제를 『좀더 시간을 갖고 논의해보자』고 요청.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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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당직에 직무대행 속출
○…의원외교로 당직자 및 국회 간부들이 대부분 자리를 비우게 되자 국회와 여야당 주변에는 직무대행이 속출. 중남미를 순방중인 정일권 국회의장의 대행을 김진만 부의장이 맡은 데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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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의사자격 가진 의원에 겸직활동 말도록 권유 공화 유정
공화당과 유정회는 소속 의원의 의사·변호사 겸직을 금지시키기로 결정, 우선 겸직금지를 권유하거나 휴업 계를 내도록 할 방침이다. 유정회는 22일 수운회관에서 운영회의를 열고 소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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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공제액 9만원
정부-여당은 12일 세법 안에 대한 여당 측 절충안을 마련, 13일 중으로 대야절충을 끝내 타결 짓기로 했다. 공화당의 박준규 정책위의장·김용태 총무와 유정회의 현오봉 정책위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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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말썽…여야 퇴장 소동
5일 하오 4시께 소집된 국회 예결위는 한병채 의원 (신민)의 반대 토론 내용으로 여야가 한차례씩 퇴장하는 등 파란. 추경 안의 반대 이유를 경제적 및 경제 외적 요건으로 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