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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교육청
〈중등교장급〉◇승진^이원중 하동식^중앙여중 김근숙^노은중 장영건^단양중 최재순^상촌중 박영태^동이중 남기룡^장연중 오창석^가곡중 노창구^백운중 이갑선^속리중 이정애^감물중 정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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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웃고 함께 뛰고 나눔으로 하나 되자|「신나는 야구」롯데 자이언츠
89년 7위, 90년 6위로 하위권에서만 맴돌던 롯데가 아무도 예상치 않은 92한국시리즈 우승을 일궈 냈다. 프로야구 팬들이나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기적」이라고 평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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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불경기에 방출한파
프로야구에도 경기침체로 인한 인사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프로야구 8개 구단은 25일 총 83명의 선수를 자유계약선수로 내놓는 등 93년 도 연봉계약예정선수(보류선수)3백86명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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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천 김용선 한대화 "단오 폭죽" 하루 3개…마운드 서기 겁난다|만루포
5일 프로야구 대구·광주경기에서 만루홈런 3개가 폭죽처럼 터져 1일 최다만루홈런 기록이 수립됐다. 이날 프로 3년생인 빙그레 8번 김용선과 1번 강석천은 대구경기에서 각각 만루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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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 최종합격자 2백87명 발표/수석에 김은미씨
총무처는 31일 제33회 사법시험 최종합격자 2백8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수석합격은 평균 64.2점(2차시험)의 김은미씨(31·여·이대법학과 83년졸)가 차지했으며 사법시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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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우승 기여도에 열쇠|한국시리즈 MVP 누가 될까
한국시리즈에서 신명나게 춤출 주인공에게 돌아갈 MVP는 누가 차지할 것인가. 여섯 번째 우승을 노리는 해태, 창단 6년만에 첫 패권을 노리는 빙그레가 정상에 오르기 위해선 누군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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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4강 견인 강병철감독 노장-신인조화 이뤄내
『다소 침체된 타격을 남은 10일간 되살려 준플레이오프(대삼성전)까지 돌파하고 말겠다.』 최근 몇년간 하위권을 맴돌던 롯데를 준플레이오프까지 끌어올려 부산팬들에게 잊었던 감격을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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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정삼흠 구원쾌투-LG, 선두 해태에 일격-4-3
장마와 무더위 속에 체력이 떨어지면서 팀웍마저 무너지고 있는 프로야구 8개 구단은 스타급 선수들의 활약에 따라 승패가 엇갈리고있다. LG는 26일 잠실에서 16일만에 징계가 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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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후반레이스 내일 플레이볼 4강 굳히기 불꽃 각축
올스타전을 전후로 8일간의 휴식기를 가진 프로야구가 28일부터 후반기 2백51게임의 서머 레이스에 돌입한다. 해태의 독주 속에 전반기 2백3게임을 소화한 8개 구단은 본격적인 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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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발…최다 홈런잔치
13일 벌어진 프로야구 4경기에서 무려 20발의 홈런이 터져 나와 초여름 밤하늘을 수놓았다.(이제까지 13개가 최고) . 이날 대구구장에서는 삼성이 7회 말에서만 2사후 4번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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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빙그레
안타수는 17-7, 그러나 스코어는 7-9. 사령탑의 고집스러운 투수운영으로 팀 창단 후 8연승의 기세를 올렸던 롯데의 상승세가 하루만에 녹아 내렸다. 롯데는 이날 빙그레와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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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 3위″큰 걸음〃|독수리 끌어내리고 파죽의 8연승
롯데가 팀 창단 이후 최다인 8연승 가도를 질주하며 무서운 기세로 치솟아 오르고 있다. 롯데는 5일 대전에서 좌완 김태형의 빼어난 투구와 유두열의 맹타에 힘입어 빙그레를 5-3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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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쌍방울 잡고 독주
해태가 쌍방울과의 더블헤더를 6-2, 3-1로 승리, 21승을 올리며 승률6할 87대로 독주를 계속하고 있다. 해태는 11일 광주 홈 더블헤더 1차 전에서 이강철을 마운드에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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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장효조 LG 이광은 노장투혼 "활활"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져 갈 뿐이다』 30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체력과 기량이 전성기를 지나고 있는 장효조(35·롯데), 이광은 (36·LG)등 노장들이 오랜만에 이름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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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훈련 속 팀웍정비에 주력
흐트러진 팀웍을 가다듬는데 주력했다. 선수들에게 84년 우승 당시의 감격을 되새겨『한번 해보자』는 의지를 심는데 주력, 자율훈련의 분위기를 정착시켰다. 이밖에 취약점인 수비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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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이순철 "만루폭주"
3연전이 시작되면서 홈런과 득점이 양산돼 프로야구의 흥미가 반감되고있다. 16일 광주·대구등 3곳 경기에서는 하루동안 홈런11개를 포함한 안타61개가 폭죽처럼 터지면서 무려 58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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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7연패 「롯데굴레」탈출
OB가 30일 롯데와의 잠실경기에서 10타점을 몰아 때린 중심타선의 맹타에 힘입어 11-6으로 승리, 대롯데전 7연패 후 첫 승리를 올렸다. OB의 4번 좌포 김형석(김형석)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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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사자 "상승무드"|호랑이·독수리 잡고 연승질주
OB와 삼성이 각각 연승가도를 달리며 상승세를 탔다. OB는 26일 롯데를 연파하며 무서운 기세로 치솟던 해태를 잠실에서 맞아 37세의 노장 계형철(계형철) - 2년생 구동우(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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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참 유두열 "한방이 있다"
항도(항도) 부산이 롯데자이언츠의 묘기에 연일 들끓고 있다. 지난해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에서 골찌를 마크, 관중 동원 역시 최하위(54만8천명)를 기록했던 롯데는 올시즌 들어 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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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프로야구를 연다(1)2강5중…"만만한 상대 없다"
◇…국내 최고의 인기스포츠 프로야구의 90년도 페넌트 레이스 개막이 4월7일로 다가왔다. 올시즌은 MBC청룡이 LG트윈스로 바뀐 것을 비롯, 여러 구단이 사령탑을 포함하여 큰 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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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체육 저변확대 삼일 테니스클럽
수원 유지 40여명으로 구성된 삼일 테니스클럽(회장 우성균·53·경기도 화물자동차조합 전무)은 20년 전인 1970년 초대 회장을 지낸 수원교육계의 원로인 장기홍씨(75·전 삼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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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OB·태평양 5할승률 공동 3위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중위권(3∼4위)싸움은 삼성·태평양·OB가동률을 이룸으로써 원점에서 재출발하게 됐다. OB는 30일 잠실경기에서 선발 장호연(장호연)의 뛰어난 컨트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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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어」급 연봉타결 러시
끈질긴 연봉줄다리기를 벌였던 프로야구 대어(대어)들이 조정신청기한 만료일인 지난달31일 구단과 대거 재계약을 맺었다. 재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은 선수는 해태 이순철(이순철), 빙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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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어급 연봉싸움 "9회말"
프로야구 스타들의 89년 연봉 협상이 계속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구단과 이들 스타들은 오는 31일까지의 계약기간을 앞두고 막바지 연봉 재계약 협상을 벌이고 있으나 액수 차를 좁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