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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25명 ‘반MB 연판장’ … 보고받은 MB는 침묵
한나라당 쇄신파인 구상찬·김성식·정태근 의원(왼쪽부터)이 6일 여의도 당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쇄신파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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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 경선’ … 홍준표 “비례대표 공천 바꾸자”
홍준표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6일 2012년 총선에서 비례대표 의원의 절반을 ‘슈퍼스타 K’처럼 국민공모로 선발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홍 대표는 비례대표 공모와 중앙당사 폐지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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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같잖은 게 대들고 … 패버리고 싶다” … 난타당한 ‘홍준표 막말’
한나라당 원희룡 최고위원(왼쪽)이 2일 오전 여의도 한나라당사에서 홍준표 대표를 힐끗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대학생들과 ‘타운 홀 미팅’에서 ‘막말’을 쏟아냈던 한나라당 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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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원희룡 한나라당 최고위원, 홍준표 대표가 대학생 간담회에서 …
구태정치의 입을 바꾸지 않고 화장한 채 국민들에게 선물 꾸러미를 주겠다고 해서 민심을 되돌릴 수 없다. - 원희룡 한나라당 최고위원, 홍준표 대표가 대학생 간담회에서 막말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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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있는 지도부 … 박근혜 나서야”
31일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에선 이명박 대통령에게 직격탄을 날리는 발언이 나왔다. 친이명박계로 분류돼온 원희룡 최고위원에 의해서였다. 원 최고위원은 “국민들에게 보여줘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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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원희룡 한나라당 최고위원,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민생에 여러 소홀한 문제가 있었음에도 어떤 경우에는 자화자찬하고 국민의 개혁 요구에는 딴사람 이야기인 것처럼 한다. - 원희룡 한나라당 최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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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덮치는 쇄신 바람
정태근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패배로 불거진 한나라당 ‘쇄신 바람’이 청와대로 향할 조짐이다. 한나라당 남경필 최고위원(4선)과 초·재선 의원들인 이혜훈·구상찬·김세연·홍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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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이라면 100만 표 차이, 한나라당 사망 선고"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0·26 재·보선 이후 한나라당과 민주당에선 당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한나라당은 서울 지역 의원들을 중심으로 ‘당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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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이라면 100만 표 차이, 한나라당 사망 선고”
관련기사 “박근혜 우세론은 있어도 박근혜 대세론은 없다” 한나라 62% “박근혜 대세론 건재” 10·26 재·보선 이후 한나라당과 민주당에선 당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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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최악 패배’ 이틀 뒤 꽃다발 등장한 한나라 의총
김경진정치부문 기자28일 한나라당 의원총회에는 꽃다발 8개가 등장했다. 추재엽 서울 양천구청장 등 10·26 재보궐 선거에서 승리한 기초단체장 8명에게 주려고 당 사무처가 마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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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와대 개편이 민심 수습 첫걸음이다
청와대 임태희 대통령실장이 27일 사의를 표명했다는 얘기를 청와대가 28일 공식 부인했다.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임 실장을 만나 사퇴를 만류했다는 후문이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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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푹 쉬세요" 홍준표, 인사하는 나경원 무안 줘
정두언 의원(左), 홍정욱 의원(右)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27일 오전 7시30분 최고위원들을 63빌딩의 한 일식당으로 불러 모았다. 이 자리에서 홍 대표는 최고위원들에게 “지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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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승 41패, 한나라 강북 전멸 … 홍준표·이재오·정몽준도 졌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오른쪽)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63빌딩 일식당에서 긴급 최고위원단 조찬 회동을 마친 뒤 당사로 향하고 있다. 홍 대표는 “지도부가 중심이 돼 환골탈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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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입은 박근혜 대세론 … 한나라 혼돈 속으로
26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32주기 추도식’에서 박근혜 전 대표(오른쪽)와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가 나란히 앉아 이야기하고 있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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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구청장 vs 구청장 부인 … 무소속 득표율이 변수
한나라당으로 복귀해 3선을 노리는 전직 구청장이냐. 아니면 당선 무효로 물러난 민주당 출신 전직 구청장의 부인이냐.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기초자치단체장을 뽑는 양천구청장 선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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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서울시장 후보 등록 … 선대위 어제 출범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가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선대위 발대식에서 지지자들로부터 환영받고 있다. [최승식 기자] 한나라당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가 6일 친이명박계와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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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나경원 돕겠다” 안철수 “박원순 지원 그때 가서 생각” … 이미 시작된 대선 싸움
박근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후보를 돕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김정권 당 사무총장이 4일 전했다. 김 총장은 3~4일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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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나경원 지원’ 리베로 뛴다
한나라당이 박근혜 전 대표의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 지원 문제를 박 전 대표의 ‘프리핸드(자율재량권)’에 맡기기로 했다. 김정권 사무총장은 2일 기자와 통화에서 “박 전 대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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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태풍 몰아치는데 홍준표·원희룡은
홍준표 대표(左), 원희룡 최고위원(右) ‘안철수 현상’ 때문에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와 원희룡 최고위원이 ‘자해(自害)’ 논란을 벌이면서 연일 치고받고 있다. 원희룡 최고위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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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우리가 먼저 링 올라갈 필요 없어”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한나라당의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공천을 늦출 뜻임을 밝혔다. 홍 대표는 8일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먼저 링 위에 올라갈 필요가 없다.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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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위기에 집안싸움 하는 한나라당
안철수 바람이 한바탕 지나갔는데도 집권여당인 한나라당이 갈팡질팡하고 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일으킨 돌풍이 거셌던 것은 기존 정치권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이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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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막장 정치가 부른 ‘안철수 쓰나미’
김경진정치부문 기자 정치권엔 ‘쓰나미’와도 같았던 ‘안철수 돌풍’이 지나가자 7일 한나라당과 민주당에선 반성문을 써낸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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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나무는 가만히 있으려 해도 가만두지 않는다.
나무는 가만히 있으려 해도 가만두지 않는다. -원희룡 한나라당 최고위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대선주자로 나올 것으로 본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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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한나라엔 ‘악성코드’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가 5일 국회에서 열렸다. 나경원 최고위원과 이주영 정책위의장, 남경필 최고위원(오른쪽부터) 등 참석자들이 회의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5일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