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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우리글진흥원 外
◆우리글진흥원은 ‘2023년 공공문장 바로 쓰기 자치단체장’ 대상 수상자로 전성수 서초구청장, 박종우 거제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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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글진흥원, ‘공공문장 바로 쓰기 자치단체장’ 수상자 선정
(왼쪽부터) 거제시 박종우 시장, 금천구 유성훈 구청장, 남양주시 주광덕 시장, 서초구 진성수 구청장, 화성시 정명근 시장 우리글진흥원(원장 손수호)은 19일 ‘2023년 공공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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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100년 산책] 새해 되면 105세, 인생은 무엇을 남기고 가는가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나이 스물을 넘기면서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 가지고 갈 책이 없었다. 수많은 일본어책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우리글로 쓴 책은 없을 것 같았다. 또 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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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말모이’ 주역의 고향 의령…‘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 열기 고조
2019년 개봉한 영화 '말모이' 한 장면. 사진 네이버 영화 “말과 글이라는 게 민족의 정신을 담는 그릇인데, 그렇게 사라진 우리 조선말이 한두 개가 아니거든요.”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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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 한 그릇이면 됩니다"...돈봉투 내밀자 공무원이 한 말
김경수 우리글진흥원 교수가 2005년 중국 고비사막 250km 레이스에서 시각장애인 이용술씨와 함께 뛰고 있다. 둘은 서로의 몸을 줄로 연결했다. [사진 김경수] “따듯한 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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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451. 복합어의 띄어쓰기
한글 맞춤법 규정에 따르면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한다. 규정대로 단어마다 띄어 쓴다면 띄어쓰기는 별로 어렵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한밤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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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 '이런 말 실수 저런 글 실수' 발간
제 목『이런 말 실수 저런 글 실수』 발간기 관문화관광부구 분기타첨부화일 - 공공분야 종사자 대상 공문서 바로 쓰기 안내서 -문화관광부(장관 박지원(朴智元))는 "우리말우리글바로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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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 유행병 된 인터넷언어 신문에선 사용 자제해야
매일 인터넷에 올라온 수많은 글들을 보고 너무나 허탈한 생각이 들곤 한다. 매스컴에서도 간간이 지적을 하지만 도무지 뜻을 알 수 없는 은어나 글씨들이 유행병처럼 만연돼가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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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故 허웅 한글학회 이사장
눈뫼 허웅 선생은 우리말과 글을 갈고,닦고,지킨 국어학계의 큰 별이었다. 한힌샘 주시경.외솔 최현배 선생의 뒤를 이어 35년 동안 한글학회 회장과 이사장직을 맡아 한글이 지닌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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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NOW] " 국어야 놀자 "
대학가에 국어 공부 바람이 불고 있다. 각종 국가고시나 입사시험에서 우리말 구사능력을 평가하는 과목이 추가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읽기 위주의 교육에 치중하던 대학의 교양국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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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우리말 제대로 알고 씁시다"
#1 "어솨요, 오토 소개" (어서오세요, 먼저 소개 부탁합니다) , "자판이 뽀사지도록 방가" (대단히 반갑습니다) , 잼없떠(재미없어) …. 인터넷상의 국어 변용은 이미 심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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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소식] 박물관의 날 기념 야외 음악회 外
■ 박물관의 날 기념 야외 음악회 국립중앙박물관은 18일 '세계 박물관의 날' 을 맞아 박물관 현관 앞 광장에서 박물관 가족과 일반 시민 등을 초청해 야외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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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죽박죽 역사이름 한심합니다
역명의 [로마]자 표기가 통일을 이루지 못하고 있어 표지판을 중심으로 관계기관에서 발행한 유인물과 대조해 보면 한심한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교통부의 미 고문관실 발행의 철도지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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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작문
어떤 대학에선 「학생둘이 흥미를 갖지 못한다」는 이유로 국어교육을 없앨 방침인 것같다. 과연 요즘 젊은이들이 고교과정만으로 국어를 터득했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우선 ,고교의 국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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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글날 560돌 … 훈민정음으로 썼습니다
세종대왕께서 어리석은 백성을 불쌍하게 여겨 새로 스물여덟 자 훈민정음을 만드신 지 560돌을 맞았습니다. 국민 모두로 하여금 쉽게 생각하여 날마다 글을 쓰는 데에 편안하게 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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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협」은 목구멍이다/우리말로 바꾼 해부학회의 개가(사설)
언어는 의식의 상징체계다. 말과 글은 생각을 전달하는 표현방식이면서 동시에 그 말과 글이 생각을 규제하기도 하고 왜곡시키기도 한다. 생각이 내용이라면 말과 글은 형식이다. 물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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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물한글서회
서예를 통해 우리글과 우리정신을 찾으려는 주부들의모임이 활발하다. 10대에서 70대여성 1백36명이 모인 「갈물한글서회」는 정통 한글서체인 궁체를 연구·발전시키는 작업을 27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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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책과 하는 인생처럼 좋은 게 어딨나”
“출판을 천직으로 삼게 된 것은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운명이고 축복이었다. 숱한 삶의 모습들 가운데 책과 함께 살아가는 인생처럼 좋은 것이 어디 있겠는가.”(『출판인 정진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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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민족주의 발전·특성 규명
이라크와 다국적연합국간의 전쟁이 개건 1개월여를 넘기고 장기화의 늪에 빠져들고 있다.. 이 전쟁에서 후세인이 노리는 전략은 현대적 무기나 전쟁기술이 아니라이스라엘을 끌어들여 아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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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아직도 한글 문맹인가(권영빈칼럼)
프랑스인만큼 제나라말을 소중히 가꾸고 남의 나라 사람에게 까지 열심히 가르치려 드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외국마다 프랑스문화원을 두고 많은 돈과 인력을 투자해 프랑스어를,그리고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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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변 한인학교|본지 LA지사 송선기자 중공입국 취재
심양에선 동릉구의 만융생산대대, 만융소학교, 심양시 기독교서탑교회, 연변의학원 연변 한인박물관 등을 둘러 볼 수 있었다. 『한인은 이민자가 아닙니다. 우리 한족과 똑같이 일제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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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딸의 한글이름
「오이랑」이라고 하얀 창호지 위에다 중필로 쓴글씨도 멋있었지만 그 보다는 「이랑」이라는 이름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졌으며 발음하기 또한 아주 부드러워 내마음에 쏙들었다. 그러니까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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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기념 '한글노래' 생겼다…유열 불러
562돌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 노래가 탄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글날 큰잔치 조직위원회(국립국어원·한글학회·세종대왕기념사업회·외솔회)는 9일 562돌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