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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첩은 담배값을 몰랐다 -서울침투 조장잡은 7순의 기지

    남해안을거쳐 서울에침투했던 무장간첩2명은 담배가게를하던 한노인의 기지로 거뜬히잡혔다. 6월12일 하오5시40분쯤40대의 신사가서울용산구○○동 윤복동노인 (68· 가명)구멍가게에들러

    중앙일보

    1969.06.26 00:00

  • 「여름 경찰서」 설치

    서울 시경은 오는 15일부터 여름철 수영객들의 안전을 위해 한강과 뚝섬에 여름 경찰서를 설치, 그 밑에 8개의 임시 파출소를 두기로 했다. 이 여름 경찰서는 동부경찰서와 용산경찰서

    중앙일보

    1968.06.04 00:00

  • 책임감있고 강직

    순직한 종로서장 최규식(36) 총경은 강원도태생. 춘천고교와 동국대학을 졸업한 뒤 63년12윌17일 육군중령으로 제대하면서 곧 총경에 임명됐다. 그는 군 재직때 박정희 대통령의 부

    중앙일보

    1968.01.22 00:00

  • 용산서서만 3천명 수송

    ○…용산경찰서는 1일 상오 6시 30분부터 서장 김대양 총경을 비롯 전서원이 자동차 10대를 동원, 1대에 1백명분의 엿과 연필을 준비, 길가에서 수험생들을 관내 중학교 뿐만아니라

    중앙일보

    1967.12.01 00:00

  • 경찰관 강도

    지난5월 하순 어느 날 용산경찰서 서장실에 전남무주에서 왔다는 70순의 한 노인이 서장면회를 요청했다. 『웬일이시냐』는 서장에게 노인은 『당신이 머리를 빡빡 깎은 서장이냐』고 되물

    중앙일보

    1967.09.22 00:00

  • 난동 이틀째 희미한 단속

    서울시경 공화당원에 의한 개표소 난동이 있은 9일 하오 그 동안 불구속 상태에 두었던 선거사범과 투·개표소 난동 자까지 포함해서 일제 점거에 착수, 동대문갑구 개표소에서 난동을 부

    중앙일보

    1967.06.10 00:00

  • 행패부린 여 당원은 모른 체 구경꾼들만 연행

    9일 하오 4시 5분께 신민당후보 김재광씨 표 속에 공화당 후보 김용우씨의 유효 표 2장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 공화당 참관인이 동지구 선거관리위원장 이경오씨에게 항의하는 통에 잠시

    중앙일보

    1967.06.10 00:00

  • "민사사건 형사로 다뤄라"

    형사책임을 지을 수 없는 민사사건을 형사사건으로 취급하라는 상관의 부당한 압력에 못 이겨 담당 형사가 반발 사표를 냈다. 서울 용산경찰서 수사1계 백일호 형사는 지난 4월 11일부

    중앙일보

    1967.05.15 00:00

  • "민사로 다룰 사건"

    속보=서울지검 배명인 검사는 11일 상오 검찰에 송치된 세칭 용산서 수사계 형사 항의사표사건의 불씨가 되고 있는 고소사건을 검토한 결과 『이 사건은 형사 아닌 민사로 다루어질 성질

    중앙일보

    1967.05.11 00:00

  • "형사책임 물을 작정"

    속보=10일 상오 최규식 용산경찰서장은 동서 수사1계 백일호 형사가 압력에 못 이겨 항의사표를 낸 사건에 대해 『경찰의 기강을 문란케 했다』고 말하고 오히려 백 형사가 피고소인측과

    중앙일보

    1967.05.10 00:00

  • 어린이 반공대 발대|용산관내 13개 국교

    12일 상오 10시 용산구 관내 13개 국민교 어린이 반공대 발대식이 상명국민학교 교정에서 김현옥 시장을 비롯, 많은 관내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주식 용산경찰서장을 지

    중앙일보

    1967.04.12 00:00

  • 1주일도 안돼 영전

    순경 강도사건, 순경 일가족 권총자살사건 등으로 경찰관의 정신자세확립과 총기관리 철저가 요청되는 요즘 서울 시경은 20일자로 순경 강도사건의 감독책임을 물어 용산서 경통계장 직위를

    중앙일보

    1967.03.21 00:00

  • 김순경 파면·구속

    속보=지난 11일 밤 서울 서대문구 합동에서 두 시민에게 붙잡힌 권총강도는 용산서 서빙고 파출소 근무 김정갑(39) 순경으로 밝혀졌다. 서울시경은 11일자로 김 순경을 파면, 강도

    중앙일보

    1967.03.13 00:00

  • "봉급체계 고칠 터"

    한옥신 치안국장은 13일 상오 용산 경찰서 김 순경 권총강도사건은 말단 경찰관의 생활이 얼마나 비참한 것인가를 드러낸 자멸행위라고 말하고 20년 경찰 사에 오점을 남긴데 대해 깊은

    중앙일보

    1967.03.13 00:00

  • 강도가 된 경관

    『재산도 없고 경찰을 그만둔 후에 불구의 몸으로 날품팔이조차도 할 수가 없어』 순간적으로 권총강도를 결심했다고 김정갑 순경은 말했다. 11년 전(56년 12월 1일) 경찰에 투신

    중앙일보

    1967.03.13 00:00

  • 가물가물한 피격 전후

    8일 밤 12시쯤 김씨의 비서관 황대연(41)씨가 용산 경찰서장실에서 일체 출입을 금하고 정상천 치안국 수사지도과장, 서장 등과 장시간 얘기하고 9일 새벽 1시쯤 귀가했다. 회담내

    중앙일보

    1967.03.09 00:00

  • 체격·눈매가 닮았다는 행원증언 따라|하의 대동수사 전개

    하원호에 대한 「알리바이」를 추궁중인 은행「갱」수사본부는 증인들의 희미한 기억 때문에 하가 구랍 21일 아침부터 저녁 8시 사이에 무엇을 했는지 증명하지 못해 맥이 빠졌다. 그러나

    중앙일보

    1967.01.10 00:00

  • 파출소내서 피의자 변사|경찰, "「호스」로 목매 자살했다"고

    폭행혐의로 경찰에 연행되었던 여인이 파출소 안에서 의문의 변시체로 발견되자 당황한 경찰은 근무순경의 감시소홀한 틈을 타고 파출소 세면장 안에서 고무「호스」로 목을 매어 자살한 것이

    중앙일보

    1966.10.04 00:00

  • 총경 55명 이동

    내무부는 2일 상오 신임 총경 1명을 포함한 55명의 총경급 인사 이동을 단행했다. ▲전북 정보과장 민태식 ▲경기보안과장 구국찬 ▲경기경무과장 이무구▲충남정보과장 강보현 ▲동인천서

    중앙일보

    1966.09.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