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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서서만 3천명 수송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용산경찰서는 1일 상오 6시 30분부터 서장 김대양 총경을 비롯 전서원이 자동차 10대를 동원, 1대에 1백명분의 엿과 연필을 준비, 길가에서 수험생들을 관내 중학교 뿐만아니라 멀리 무학여중까지 태워주기까지 했다. 1천명분의 엿과 연필이 다 없어지고 학교가지 데려다준 어린이들은 3천 8백 6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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