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전국사업체 일제조사

    남진우국무총리는 오는 31일을 기해 「총사업체통계조사」를 실시하는데 즈음한 담화문을 27일 발표, 「정부는 국민경제의 주체인 사업체에 관한 기초통계를 작성하기 위해 사업체의 경영조

    중앙일보

    1981.07.27 00:00

  • 「믿은 도끼」에 발등 찍혔다|「파일러트 만년필」망신살의 전말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지키게 했었다.』 한국 파일러트 만년필 회사(주식회사 신화사)전직 간부들의 회사를 상대로 한 거액 갈취 사건은 이들의 대부분이 근무경력 18년의 창립 멤버였

    중앙일보

    1981.07.08 00:00

  • 사주 비위 고발협박 3억8천만 원 뜯어

    서울지검 북부지청 형사1부(변재일 부장검사·김태환 검사)는 7일 자신이 일하던 회사의 사주에게 회사의 탈세 및 각종 비위 사실을 관계기관에 고발하겠다고 협박, 3억8천5백만 원을

    중앙일보

    1981.07.07 00:00

  • 세무원과 납세자

    세무공무원의 부조리를 줄이기 위한 세무행정 개선책이 6월부터 시행된다. 이른바 세무공무원의 「지역담당제」를 폐지하고 같은사람이 동일업종에 대해 한번의 세무조사만으로 그치게해 될수록

    중앙일보

    1981.05.28 00:00

  • (3092)|제73화증권시장(30)-「영화증권」 파산

    50년대 말과 60년대초에 걸쳐 우리나라 증권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윤응상씨. 당시 「증권계의 천황」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한 그가 명동에 모습을 나타내기만 하면 주가는 어김

    중앙일보

    1981.04.22 00:00

  • 미국재향군인회 규정 따라 겉으론 미국인 내세워 "한국인이 경영"|퇴폐-탈선의 온상|「디스코 테크」성업|서울 이태원·서초동에 20여 곳, 파주·문산에도

    「고고·클럽」이나「카바레」가 아닌데도 춤도 추고 술도 마시는「디스코테크」라는 변태유흥업소가 서울·인천 등 전국대도시와 파주·문산 등 기지촌일대의 곳곳에 허가도 없이 성업중이다. 「

    중앙일보

    1981.02.03 00:00

  • 프랑스 휩쓰는『오일·달러』

    순금제 수도꼭지, 수영장 만한 목욕탕, 대리석 장식, 각종 호화가구… 「파리」의「포시」가에 있는「리야드」총독 「살만」왕자의 별저는 천일야화에 나오는 궁전이다.「파리」의 실내 장식가

    중앙일보

    1981.01.06 00:00

  • 시내 공해업소의 27%가 비밀 하수구로 폐수 방류 올들어 2백11개소 적발

    서울시내 공해배출업소 가운데 59%에 이르는 업소들이 비밀하수구 등을 통해 몰래 폐수를 방출하는 등 공해방지규정을 어기고 있는 것으로 15일 밝혀졌다. 또 이같은 위반사례는 등록된

    중앙일보

    1980.09.30 00:00

  • 정치인 11명의 비리·부패 행위 내용

    ▲이권개입=1977년12월∼1978년12월간 서울시장 재직시「호텔」S사장으로부터「호텔」건축 허가신속 처리에 대한 사례비 명목으로 2회에 걸쳐 1천만 원(현가 환산 1천6백11만원)

    중앙일보

    1980.08.20 00:00

  • 아파득에 비밀요정

    주민들이 「아파트」단지안의 비밀요정을 단속해주도록 경찰에 진정했으나 경찰이 전혀 손을 쓰지않고 있다. 서울서초동 우성「아파트」6동 12층2호 권왕순씨(36·여)등 주민들은 6동11

    중앙일보

    1979.12.24 00:00

  • 「마피아」같은 조직 "모든게 쉬쉬"

    한국적「마피아」조직, 그것이 우리나라 골동품상가의 생리였다. 경찰은 금당사건 수사과정에서 8·15해방이후 30여년 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골동품상가의 흑막을 파헤치는 수확을 거두

    중앙일보

    1979.10.09 00:00

  • 이태원·한남동등 일부고급요정·살롱|휴 폐업계 내고 비밀 퇴폐영업

    ○…서울시내 이태원·한남동 등지 일부요정·「살롱」등 고급 유흥업소들이 요즘 휴·폐업계를 낸 뒤 뒷문으로 단골고객을 끌어들여 퇴폐행위를 일삼고 있어 서울시 등 관계당국이 단속에 애를

    중앙일보

    1979.06.28 00:00

  • "횡령한 돈 상당액을 부동산에 투자"

    율산「그룹」부정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은 7일 이「그룹」전 대표 신선호씨가 횡령한 돈 중 상당수가 부동산에 투자된 사실을 밝혀 내고 신씨 소유의 부동산목록을 작성하는 한편 신씨가

    중앙일보

    1979.04.07 00:00

  • 가짜문화재를 뿌리뽑는다|4월부터 특별단속

    암거내와 가짜소동의 표본이 돼온 문화재 매매업의 상거래질서를 바로잡기위한 당국의 강경한 특별단속이 4월초부터 실시된다. 문공부·국세청·지방자치단체등이 합동으로 벌이게될 이번 단속은

    중앙일보

    1979.04.02 00:00

  • 자가용차 영업단속 유괴수사는 비밀로

    핵주양유괴 사건은 자가용 차량의 영업행위·무적차량운행·사립국민학교의 사치풍조·구멍뚫린 경찰의 검문검색등 많은 문제점과 유괴사건은 조용히 풀어나가야 한다는 교훈을 남겼다. 유괴범

    중앙일보

    1978.10.19 00:00

  • 천일사 24억여원 탈세 사장등 3명 구속…사주등 3명은 수배|물건판뒤 출고증 떼어내 다시 사용

    대검특별수사부(부장 한옥신대검검사·3과장 허은도부장검사)는 4일 전축제조업체인 천일사(회장 정봉운·52·서울성동구중곡동287의9)가 지난1년 동안 외형거래액을 줄여 신고하는 방법

    중앙일보

    1978.10.04 00:00

  • 「중개사」시험실시

    내무부는 26일 부동산소개업을 신고제에서 허가제로 바꾸고 관급용지로만 계약서를 쓸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부동산거래 중개업법안을 마련했다. 법안에 따르면 현행 소개업법을 폐지, 신고

    중앙일보

    1978.08.26 00:00

  • 징역1∼2년 구형-조공 서류도난 6명

    【부산】부산지검 이진연 검사는 18일 조선공사 조선관계서류 절취사건 결심공판에서 장종갑(31·조선공사 생산조정실 직원)·김선치(37·삼성조선의장부장) 등 두 피고인에게 절도·절도교

    중앙일보

    1978.07.19 00:00

  • 「맨션·아파트」에다 비밀요정 차려 영업

    서울용산 경찰서는 11일「맨션·아파트」에 비밀요정을 차려놓고 영업해온 채은자씨 (27·서울용산구 이촌1동300의3 「렉스·맨션」11동 1백2호)를 식품위생법위반협의로 구속했다. 경

    중앙일보

    1978.05.12 00:00

  • 약화의 접종

    약은 고대로 인체의 건강을 지켜 주고, 생활을 즐겁게 해주는 초근목피라 하여 그 글자도 초두 밑에 약자를 결합시켜 이루어 졌다. 그러나 요즘엔 약국에서 판 변비약 속에 쥐약이 섞여

    중앙일보

    1977.09.01 00:00

  • 한집 걸러 여관 한집 걸러 술집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의 확보는 현대 도시인이 한결같이 갈망하는 공통된 소망이다. 그러나 도시의 주거환경은 오염된 대기, 무질서한 개발에 겹쳐 최근에는 곳곳에 비집고 들어서 퇴폐

    중앙일보

    1977.07.15 00:00

  • 주택·학교 주변의 술집공해

    유교적 가치규범이 사회의 지도관념이던 때만해도 학교주변이나 반촌은 말할 것도 없고 여염에서조차도 주점이나 청루는 없었을 뿐더러 저자마저 멀리 떨어져 있었던 것이 우리 나라의 실정이

    중앙일보

    1977.05.10 00:00

  • 올해 유흥 음식세 3배 이상 더 걷힐 듯|국세청 밝혀-영수증 주고받기 실시로

    국세청은 영수증 주고받기를 철저히 한 결과 금년 1월부터 3월까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유흥 음식세의 외형 거래 신고액이 3∼5배에 달해 올해 유흥 음식세 징수도 작년보다 3배

    중앙일보

    1977.04.08 00:00

  • 일 「산업 스파이 학교」

    동경의 「나까노」(중야)라고 하면 일제의 육군 첩보양성소가 연상되는데 지금은 「산업스파이」학교가 되어 성황을 이루고 있다. 「나까노」구의 한 잡거「빌딩」에 있는 「탐정학교」가 그것

    중앙일보

    1977.01.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