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농협총무이사 집서 퇴직금 백10만원 도난
23일 밤 11시쯤 서울영등포구화곡동100 최갑수씨(56·농협중앙회총무이사)집에 도둑이 들어 장롱 속에 넣어둔 현금 1백10만원을 훔쳐서 달아났다. 최씨는 이날 총무이사직을 그만두
-
하루 최고 10만마리 서울시내
5백만 서울시민이 하루평균 소비하는 닭이 5만5천마리이고 많이 먹을 때는 하루에 10만마리, 1년 동안에는 2천10만마리임이 30일 서울시 집계로 나타났다. 무게로 따지면 1년 동
-
선물 사놓고 "아빠 오시면 풀겠다"
『우리 아빠·언니를 하루 빨리 집으로 돌려 달라』. 11일로 KAL기가 납북된지 꼭 1주년을 맞아 납북기 가족들은 안타깝게 북녘 하늘만 바라보았으나 북괴는 이들 납북자들을 돌려주지
-
어려운 분에 쌀 선물, 당산 동 황덕례씨
서울 영등포구 당산 동 1가32 황덕례씨(61·여) 는 21일 상오 양로원이나 가난한 사람에게 전해달라고 밥쌀 말린 것 37부대를 중앙일보사에 맡겨 왔다. 황씨는 지난 l7일 별세
-
10대 넷 개스사
31일 상오8시40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사동144 최민식씨(40) 집에 세든 가게방에서 장방태군(19)과 장군의 친구 이구희군(20) 강상구군(19) 박춘식군(19)등 4명이 연탄
-
「체인·스토어」본부 발족
상공부가 처음으로 시도한 서울 지구 「체인·스토어」 (소매상 연쇄점) 는 14개 점포가 확정되어 3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의 「체인·스토어」 본부 발기 총회를 끝내고 「새마을 슈퍼
-
모범 택시에 역사
26일 하오 2시40분쯤 서울 영등포구 등촌동272 앞 김포 가도에서 서울 영 2-1170호 모범「택시」(운전사 조준경·52)가 중앙 분리대에서 갑자기 뛰어나와 길을 건너던 50세
-
두 카바레 열흘정업
서울시는 5일 영업시간을 어긴 신광「카바레」(영등포구 신길동 220의48·업주 김인내)와 동대문「악케이드·카바레」(종로4가188·김경자)를 각각 10일간씩 영업정지 처분했다. 이
-
충무공동상 제막
난곡국민학교(영등포구 신림3동)는 지난 8일 어머니날에 동교 교정에서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동상제막식을 가졌다. 4월22일에 개교한 이 신설학교교정에 세워진 높이 2m의 충무공 동상
-
일가 넷 소사
15일 밤 11시20분쯤 서울 영등포구 상도2동 201의140 최성만(37·농아복음 선교회 목사)집에서 불이나 최씨의 부인 정문자(31), 장남 동철(7), 2남 동진(4), 양녀
-
파출소서 주정한다고 순경이 취객 때려 중상
2월9일 상오 0시30분쯤 직장동료들과 술을 마시고 늦게 돌아가다 통금에 걸려 노량진경찰서 명수대파출소에 연행된 이춘성씨(29·영등포구 흑석동 산88)가 파출소 안에서 주정을 한다
-
도금공장서 보일러 폭발
8일 상오 6시10분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5가7 태평실업주식회사(대표 최응수·62)도금공장에서 야간 작업 중 중기「보일러」가 폭발, 「보일러」화부 강대진씨(32)가 그 자리서 숨
-
버스, 4명 부상
4일 낮 12시쯤 서울 영등포구 대방동41 유한양행앞길에서 신길동에서 시내로 들어가던 서울 영5-3624호 좌석「버스」(운전사 한명수·34)의 「엔진」이 과열되어 수중기가 차안으로
-
신민당원 13명 연행
4일 하오3시쯤 서울영등포구 서초동일대에서 신민당원 이종관씨(39·영등포구 사당동37) 등 13명이 신민당기관지 민주전선호의 1백여장을 뿌리다가 도로교통법위반으로 경찰에 연행됐다.
-
어른들 원한에 제물 된 "5월은 어린이 달"| 두 어린이 보복 피살|2명 모두 외아들
서울영등포구 영일국민학교 1년 장은석군(7)과 서울 성동구 가락동 410 최청일군(6)이 청소년 보호의 달인 5월의 셋째 주일인 16일을 전후하여 각각 유괴 살해되었다. 이들 두
-
중앙일보기자 사칭 금품 갈취 2명 검거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9일 중앙일보기자를 사칭, 유한양행 등 민간기업에서 금품을 뜯거나 공갈행각을 해온 박동근씨(48·경기도 양주군 동두천읍 보산리)와 손수원씨(31·영등포구 신길동
-
"현장 부근서 두 청년 봤다"
김대중 신민당대통령 후보집 폭발물 사건의 수사를 지휘하고 있는 서울지검은 폭발물이 터질즈음 김후보집 주위에 청년 2명이 서성거리고 있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가 나타난 점을 중시, 박
-
개봉형 발파작업|주택가로 돌날아
서울영등포구 개봉동270 권인안씨 (36) 등 60가구 3백50여 주민들은 주택가에서 50m거리에 있는 주택공사 개봉 제2지구 토지구획 정리사업 공사장의 발파 작업으로 돌이 마구
-
「페인트」공 추락사 10층서 발판 기울어
21일 하오 2시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1가 94의151 흥국생명보험주식희사 10층에서 건물외벽에 방수작업을 하던 인부 하경서씨(24·성북구 성북동 3의54)가 타고 있던 발판
-
취중 운전의 분뇨차|운전사 떨어져 절명
13일 하오 7시20분쯤 서울 영등포구 본동 남한강 파출소 앞 고가 도로에서 여의도 쪽으로 달리던 영등포 구청 소속 서울 관7-1121 분뇨 수거차 (운전사 김현규·40) 가 앞서
-
강변로서 충돌사고 한 명 죽고 7명부상
5일 하오 9시40분쯤 서울 영등포구 노량진동13 앞 강변1로에서 제1한강교 쪽으로 달리던 서울 자2-7012호 승용차(운전자 김기태·33)가 중앙선을 침범, 맞은 편에서 달려오던
-
치료비 가로채 도망 택시운전사
서울영등포경찰서는 14일 교통사고 피해자 박순분씨(26·여·영등포동7가 영일주점 종업원)의 고발에 따라 박씨에게 전치6주의 상해를 입히고 여관방에 넣어두고 「택시」회사에서 지급된
-
필수농산물 창고 건립
서울시는 고추·마늘·참깨 등 생활필수품 농산물의 중간 마진을 제거하여 실수요자들에게 싼값으로 직매하고 방출유통을 시내전역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생활필수품 농산물비축창고를 영등포구
-
종제·두 어린이 자상
4일 상오 8시 40분쯤 서울 영등포구 목동 157 성진호(26)씨 집에 돈을 얻으러 왔던 성씨의 사촌형 성**씨(33) 돈을 주지 않자 길이 15cm의 과도로 진호씨의 머리ㆍ팔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