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4명 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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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4일 낮 12시쯤 서울 영등포구 대방동41 유한양행앞길에서 신길동에서 시내로 들어가던 서울 영5-3624호 좌석「버스」(운전사 한명수·34)의 「엔진」이 과열되어 수중기가 차안으로 뿜어 나오자 승객들은 「버스」에 불이난 줄 알고 서로 밀치며 급히 뛰어내리다가 김길자씨 (28·신길2동178) 등 4명이 부상했다.
경찰은 운전사 한씨를 업무상 과실치상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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