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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박리다매로 '수주 1위' 따낼 때…알짜 챙긴 'K조선' 웃었다
저가 수주를 앞세운 중국이 새해 첫 달에도 조선 수주 1위 타이틀을 가져갔다. 한국 조선사들이 수주량보다는 수익성에 집중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LNG 운반선. 사진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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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판에 워터슬라이드까지…'타이타닉 5배' 세계 최대 크루즈 보니
로열캐러비언 그룹 소속의 세계 최대 크루즈선 ‘아이콘 오브 더 시스’가 2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첫 운항에 나섰다. AFP=연합뉴스 세계 최대 크루즈 선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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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조7000억 일감 따냈다…암모니아 운반선에 웃는 'K조선'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관계자들. 사진 HD현대중공 한국 조선업계가 암모니아 운반선(VLAC) 일감을 연이어 따내며 활기를 띠고 있다.올해 초 따낸 수주 금액만 약 2조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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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포집·재활용 기술, 91세 엔지니어의 끝없는 도전
━ 신동식, 수출 한국의 길을 열다 ⑦ 친환경 미래산업 육성 꿈 〈끝〉 1971년 신동식 회장이 공직에서 물러나자 여러 대기업과 공공기관에서 “함께 일하자”는 요청이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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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HD현대 사장은 왜 직접 덴마크 코펜하겐을 방문했을까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세계 최초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로라 머스크호’의 모습. 길이 172m, 너비 32.2m, 높이 16.8m다. 사진 HD현대 정기선 HD현대 사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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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LPG 선박 건조할 수 있는 길 열린다
지난 6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국제해사기구(IMO)의 107차 해사안전위원회(MSC)에서 LPG(액화석유가스) 추진선박 국제기준이 최종 승인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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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경의 이코노믹스] 노후선박 교체와 친환경 수요…한국 조선 새 기회 만났다
━ 조선업 빅사이클 전망 조원경 UNIST 교수·글로벌 산학협력센터장 한국 조선업이 다시 호황기에 접어들었다. 올 1분기 세계 1위의 수주 실적을 올렸고, 주요 조선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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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경제 패트롤 |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하는데…
LNG화물창 독자모델 ‘KC-1’ 결함에 5년째 소송 중 가스공사-삼성중-SK해운 ‘네 탓’ 공방으로 수천억 소송전 허송세월 업계 “정부가 조정 나서야 로열티 유출 막고,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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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5년간 15조원 투자…선복량 120만TEU로 늘린다
김경배 HMM 대표가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파크원 타워1 HMM 대회의실에서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국내 최대 국적선사인 HMM이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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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로 가는 유조선, 현대중공업 세계 처음 만든다
현대삼호중공업이 소브콤플로트로부터 수주한LNG추진 유조선 조감도. [조감도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이 러시아의 국영선사로부터 세계 최초로 천연액화가스(LNG) 추진 ‘아프라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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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척당 1억 달러’ LNG 겸용 유조선 10척 수주 눈앞
지난해 대우조선해양 거제조선소에서 건조된 초대형원유운반선 4척. [사진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이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쓰는 유조선 수주를 눈앞에 두고 있다.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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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K-수소 비전 나왔다 “글로벌 수소기업 30개, 일자리 5만개”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인천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공장 예정지에서 열린 ‘수소경제 비전’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승일 한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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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선박 주도권 경쟁, 한국 앞섰지만 중국 바짝 추격
현대중공업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메탄올을 연료로 사용하는 중형 선박 엔진 ‘힘센엔진’의 모습. [사진 한국조선해양] 한국조선해양은 이달 중순 HMM과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7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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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선박 싸움 K조선이 기선 잡았지만 “中 물량 공세가 걱정”
한국조선해양은 이달 중순 HMM과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7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수주 금액은 1조1000억원 선이다. 지난달 유럽 소재 선사와 2조5200억원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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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업, 상반기 수주 13년 만에 최대 “하반기도 순항”
한국 조선업계가 올해 상반기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의 절반 가까이를 수주했다. 13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 상반기 전 세계에서 발주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은 전부 국내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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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STS 운영 노하우와 안전성 검증 확보 … 친환경 LNG벙커링 사업 본격화
한국엘엔지벙커링(주)이 지난해 LNG 운반선 시운전을 위한 STS LNG 선적 실증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LNG 벙커링 사업을 위한 STS 기술력 및 안정성이 입증됐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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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어인 대출자금 500억원 확대…세월호 인양 4~6월 중 완료
귀어(歸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귀어ㆍ귀촌 지원액을 늘리기로 했다. 선박평형수와 액화천연가스(LNG)추진선에 대한 기술을 개발해 새 먹거리 창출도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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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퇴직자 재취업 위해 200억 투자
지난 2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조선산업 취업 희망자 면접 전형. [사진 중소조선연구원]구조조정의 직격탄을 맞은 조선업 퇴직자를 위한 재취업의 문이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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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의 기업 - 공기업 시리즈 ① 종합] 수소충전소, LNG 화물차 사업‘혁신 정책’으로 에너지 사업 선도
한국가스공사는 세계적 LNG 저장능력과 전국 배관망을 구축한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서 다양한 미래 신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사진은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전경. [사진 한국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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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조선업 위기?’..."친환경 선박시장 잡겠다"
국내 조선업계 1위인 현대중공업이 본격적인 ‘친환경 선박’ 시장 잡기에 나섰다. 최근 삼성중공업의 ‘적자 예고’로 조선 시장에 긴장감이 맴도는 가운데 한국 업체들의 앞선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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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경제 희망찾기] 유해가스 배출 줄이고 운항 효율성 높인 친환경 기술 주목
현대중공업그룹이 친환경기술로 주목받는 LNG 관련 선박 기술에 대한 풀 라인업을 구축했다. 최근 LNG 이중연료추진선을 인도하면서 이중연료엔진과 LNG연료공급시스템(Hi-G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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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천연가스 공급 확대사업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
━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오는 2025년까지 천연가스 신수요 200만t을 창출 할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해 3월 준공한 광주 광산구 수소충전소 전경. [사진 한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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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조선해양박람회 ‘포시도니아’서 친환경 미래기술 선보인다
‘2022 포시도니아’ 참가한 현대중공업 그룹. 현대중공업그룹=연합뉴스 현대중공업그룹이 세계 최대 규모의 조선·해양 박람회에서 ‘넷제로’(탄소배출량 제로) 시대에 맞춘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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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업, 4년만에 수주 절벽…"바닥 다지고 상승할 것"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 운반선. 사진 삼성중공업 조선업 수주 절벽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 초까지 한국 조선업의 선박 수주액은 지난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수주 절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