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간1주년기념|한국 재발견 사업추진
중앙일보는 오늘 22일로 창간 한돌을 맞이했습니다. 새 시대가 요청하는 「바르고 빠르고 밝은 신문」을 지향하며 「중앙매스콤·센터」에서 고고성을 울린 지 1년-. 그 1년동안의 정상
-
낭만 속에 열풍 식히는 「캠퍼스」 축제에 들뜬 5월 대학가
돌풍의 회오리바람이 스쳐 간 5월의 대학가. 「라일락」의 운향과 함께 미진한 지성의 항변은 잠시 낭만의 향연으로 내연되는 열기를 식히고 있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5월에 개교기념일을
-
한국최초의 여성야구중계자|CBS 한영호「아나운서」
지난8일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열린 군·실업야구 한일은-한전「게임」에서는 한국 최초로 여자「아나운서」가 중계방송을 하여 방송계는 물론「스포츠·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여자「아나운서」
-
영광의 대통령배 경북고에
순은제의 찬란한 대통령 「컵」은 다시 경북고에 돌아갔다. 6일 밤 2만 관중이 열광하는 가운데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벌어진 제2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작년도 우승
-
배명, 성남에 역전승 6-1
금년도 야구 경기의 「시즌·오픈」 대회인 제6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고교 야 구대회 서울시 예선 대회가 19일 서울 운동장 야구장에서 개막, 첫날 작년도 우승 「팀」인 성남고가 배
-
한일고교 축구 어둠 속 경기
축구경기와 야구경기가 동시에 벌어진 20일 밤의 서울운동장에서는 한쪽 운동장밖에 쓸 수 없는 나이터 시설의 변칙사용으로 큰 혼란을 빚었다. 이날 밤 한일고교경기가 벌어진 축구장에서
-
"맞으면 쭉쭉 나갑니다" 국산 야구배트 히트
한국프로야구 선수들이 사용하는 배트는 어느 나라 제품일까. 대부분 미국이나 일본산일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은 국산 배트를 야구선수들이 많이 쓴다. 현재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이 사용
-
![[스타산책] 올 최고 투수 배영수](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0412/htm_2004121720034860006100-001.JPG/_ir_410x230_/aa.jpg)
[스타산책] 올 최고 투수 배영수
▶ 겨울 훈련을 앞두고 몸만들기에 들어간 배영수가 웃통을 벗어젖힌 채 바벨을 들고 있다. 그는 시즌이 끝난 뒤 근 한달간 운동을 게을리해 배에 임금 왕(王)자가 없어졌다고 넉살을
-
[프로야구] 전남 야구경기장 함평에 건립돼
전남 야구인의 오랜 숙원인 야구 경기장이 전남 함평에 건립됐다. 10일 함평군에 따르면 대동면 용성리 일대 7천여평의 부지에 내, 외야 펜스 등기본시설과 백스크린, 선수대기실, 사
-
[프로야구] 올시즌부터 도시연고제로 출발
프로야구가 올시즌부터 도시연고제로 새롭게 출발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3일 신라호텔에서 8개구단 구단주총회를 열어 현행 지역연고제를 도시연고제로 전환할 것을 만장일치로 의
-
![[사고] 반갑다, 대통령배 고교 야구](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0404/htm_2004041920081160006100-001.JPG/_ir_410x230_/aa.jpg)
[사고] 반갑다, 대통령배 고교 야구
고교 야구의 시즌을 여는 제38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오는 4월26일부터 서울 동대문 야구장에서 9일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학생 야구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이번 대회에는
-
지법·지검 2곳 '새집 지어 대이동'
대법원은 서울 동부지법.지검과 북부지법.지검 이전부지로 송파구 문정동 334 일대 개발유보지와 도봉구 도봉동 626 일대 국군창동병원 부지를 각각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대법원
-
[프로야구] SK 2군감독에 김충씨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29일 김충(57) 전 한화 코치를 2군 감독으로 선임했다. SK는 또 박승호(43) 전 삼성 코치를 신임 타격코치로 영입했다. 이로써 SK는 강병철감독과
-
[프로야구] 비때문에 대낮부터 조명 작동
10일 아침부터 서울에 내린 비로 한화와 두산의 99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은 야간 경기를 방불케 했다. 잠실야구장 관리소는 짙게 낀 구름이 걷히지 않자 오후 3시 30분부터 조
-
[프로야구] 박정태, 마약퇴치 공익광고 출연
롯데 자이언츠 소속 프로야구 선수 박정태(30.내야수)씨가 부산지검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부산지부 등이 벌이고 있는 '마약없는 부산운동'을 홍보하기 위한 공익광고에 출연했다. 어려
-
[프로야구] 장성호, '200안타 돌파해 야구계의 역사 바꿔보겠다'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프로에 바로 진출한 이유는? “아버지의 권유도 있었고 프로에 일찍 와서 경험도 쌓고 싶었다.” -2할대 타자였다가 98년부터 3할대 타자가 되었다. 특별한
-
[프로야구] 한화 송진우 133승
앞으로 13승. '송골매' 의 눈빛이 더욱 매서워졌다. 프로야구 현역 최다승 기록(1백33승)을 세운 송진우(34.한화)가 '국보' 로 불리던 선동열(은퇴)의 프로야구 통산 최다승
-
[올림픽야구] 메이저리그 '총잡이' 대거 출현
시드니올림픽 야구장에 메이저리그의 '총잡이'들이 대거 출현, 치열한 스카우트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 손에 스피드건(speed gun), 다른 손엔 비디오카메라를 휴대해 일명 '총
-
[프로야구] 용병 연봉 국내 선수의 4배
국내 프로야구에서 활동중인 외국인 선수의 평균연봉이 국내 선수의 4배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의회가 30일 발표한 올 시즌 8개 구단 1군 선수의 연봉(한국야
-
[프로야구] 잠실구장 다시 찾은 `철각천사' 애덤 킹
장애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철각천사'애덤 킹(9.한국명 오인호.캘리포니아주 모레노밸리 거주)이 22일 프로야구 두산과 LG의 경기가 열린 잠실구장을 찾았다. 두 다리가
-
[베이스볼파노라마] 우승의 조건(2)
우승은 감독의 머릿속에서 나온다. 전력이 다소 쳐지는 팀일지라도 시즌 전에 우승을 노리지 않는 감독은 없다는 말이다. 한국프로야구의 경우 소위 반타작만 하더라도 포스트시즌에서 우승
-
[베이스볼파노라마] 연예계에 도전장 내민 강병규
10년간 프로야구 선수로 활약했던 투수 강병규(29)가 연예인으로 전업했다. 프로야구선수출신 연예인 1호인 셈이다. 체력이나 능력을 감안할 때 아직 한참 더 뛸 수 있는 선수가 연
-
[MLB] '가장 행복했던 사나이' 루 게릭
만약이라는 가정을 하고서 야구사를 다시 쓴다면 아마도 메이저리그 역사의 절반은 바뀌어지지 않았을까? 최고의 홈런타자라 평가받는 베이브 루스가 타자 아닌 투수로서 활약했다 하더라도
-
[핀치히터] 역사를 준비하자
뉴욕에서 캐나다쪽으로, 자동차로 5시간 정도를 달리다 보면(경비행기로는 1시간 남짓 걸린다) '쿠퍼스타운'이란 한적한 목가(牧歌)풍의 시골동네에 다다른다. 바로 이곳이 1백년 미국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