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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스펙 어떠세요?] 한국외대 입학사정관에게 ‘리더십 전형’ 물어보니
선덕고에 재학 중인 네 명의 남학생이 학생회 및 동아리 임원 경력을 내세워 한국외대 리더십 및 사회통합 전형(서울캠퍼스 47명 모집)에 가상 지원했다. 지난 22일 실시된 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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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개조 프로젝트] 남 하는 것 다 할 수 없다, 주변부터 정리하라
쉭. 허공을 가르며 날아간 주먹. 아무런 이유 없이 벌인 싸움. 맞아서 깨진 치아. 중2 소년은 방황했다. 어른들이 흔히 말하는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아무런 의미를 느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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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줄이겠다” 공교육 강화 실험 총대 멘 세 남자
‘10시 이후 학원 금지’ 이어 외고 수학。과학 가중치 지적 “1000만 학부모가 우리 편 … 개혁 하다 전사해도 좋다” 뉴스 분석‘학교 만족 두 배, 사교육비 절반’. 이명박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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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보궐선거…교사들이 바라는 교육감
천안 와촌동 신동아아파트 외벽에 붙은 충남교육감 보궐선거 후보자 포스터. 오전부터 봄비가 내리던 20일 한 행인이 포스터를 보고 있다. 조영회 기자전임 교육감의 중도하차로 4월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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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봤습니다] 최은혜 기자의 선린인터넷고 체험
인문계 탈락생이 가는 곳이 아니라는 건 알았다. 보통의 전문계고(옛 실업계고)와 다르다는 것도 잘 알려져 있다. 선린인터넷고는 이렇듯 통념을 깨는 학교다. 미국 유명대에 학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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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개조 프로젝트] 이번 주 참가자 상명고 2학년 김민제군
우리는 여러 차례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을 실감하며 산다. 2002년 월드컵부터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까지.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지는 일이 어찌 스포츠에만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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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특목고 입시 명문 교장 인터뷰- 최수철 강서고 교장
전 학년 자율학습실을 운영해 큰 입시성과를 올린 강서고의 최수철 교장. 강서고는 학생들이 학원에 다니지 않는 학교로 유명하다. 프리미엄 황정옥 기자 ok76@joonang.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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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봤습니다] 최석호 기자의 강남 대성학원 체험
4월의 대학 캠퍼스엔 봄꽃이 만발하고 있다. 신입생들은 잔디밭에 누워 콧노래를 흥얼거린다. 삼삼오오 미팅에 나가 이성 친구 사귈 준비를 하기도 한다. 그야말로 인생의 ‘봄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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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의 과잉 기대 거두기가 첫 단추
아이를 바라보는 아빠들도 속이 타긴 마찬가지다. 종종 간 큰(?) 아빠들은 자칫 아내를 흘깃 쳐다볼 수 있다. 돈 벌어줬는데 왜 애들 교육은 이 모양이냐는 표정을 지으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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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니?” 물었다 가만히 고개를 저었다
아들左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 팔을 걷은 류헌씨. 철봉에 올라 힘을 써본다 [황정옥 기자] ‘공부 개조 프로젝트’ 첫 회 기사가 나갔던 지난달 18일. 새벽 5시37분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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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유출 두고 볼것인가”
23일 이른 아침 등교하는 중학생들 모습. 지역 명문고 진학을 위한 학구열이 뜨겁다.[조영회 기자]대기업 천안지사에 다니는 강신일(50)씨는 어려서부터 우등생 소리를 듣던 큰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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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때 성적 뒤집은 두 명의 사례
고교에서 성적 역전은 가능할까. 중앙일보 프로젝트에 참여하려는 학부모와 학생 상당수는 “단기간에 주요 과목 성적을 향상시키는 게 가능하겠느냐”고 부정적 의견을 보였다. 하지만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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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극복했던 월드컵 감동 못잊어
20대-80년대 출생-0X학번’인 ‘이팔공’씨. 그의 아버지는 50대 후반인 ‘이경제’씨다. ‘강남신화’를 만든 산업화 세대의 막내뻘이다. 이팔공씨의 삼촌은 40대 중반이 된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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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아산의 올해 서울대 입학생들
복자여고 졸업생 전희원 “기피 과목도 시간 정해 공부” “수학이 제일 싫었어요.” 수학을 싫어한다는 복자여고 졸업생 전희원(19·사진)양은 올해 무난히 서울대 의예과 정시모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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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극복했던 월드컵 감동 못잊어
관련기사 C세대, 두 번 위기가 낳은 700만 소비자들 유례없는 경쟁 시달리는 뛰어난 창조력의 세대 '100% 완충은 없다, 끝없이 충전하는 세대' 싸구려 커피를 마셔도 별일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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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토해양부 外
◆국토해양부▶주택토지실장 한만희▶항공안전본부장 정일영▶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사무차장 곽인섭▶교통정책실장 홍순만▶여수지방해양항만청장 장황호 ◆통일부▶중앙공무원교육원 김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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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학원을 선택하는 순간 입시 당락도 결정된다.
이번 대학 입시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했다면 재수를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최근 대학입시의 특성상 재수생은 내신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에게 유리한 과목만 선택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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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출신 최연소 여경 "남친이요? 20년 동안 없었어요"
[출처: 미니홈피]“친구들이 곱게 화장 하고 예쁜 옷차림으로 대학교에 강의 받으러 갈 때 운동복 입고 독서실 가는 내 모습 보고 서러움이 밀려왔다. 독서실에서는 책상을 붙잡고,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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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수시·정시 지원 6대 4 안배 … ‘맞춤전략’ 짜라
서울의 한 외국어고 야간 자율학습 시간에 고교생이 문제집을 푸느라 고심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0학년도 대학입시 계획은 수시와 정시 간 전형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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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영여고 발명반 5총사 명문대 수시입학 일냈다
“그동안 맘대로 보지 못했던 책을 마음껏 읽고 영어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진정한 과학도의 길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 전주 근영여고 3학년 김승연(수리물리학부)·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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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는데…
아이큐 95, 권시진(24)씨의 지능지수는 흔히 말하는 ‘두 자릿수’다. 겨우 고등학교에 합격했을 정도로 중학교 때까지의 성적도 엉망이었다. 동갑내기 구진아씨도 고3 초까지 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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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개념서’로 과탐 만점…‘빨리 풀기’ 훈련 뒤 언어 1등급
대입 수능(11월 13일)이 넉 달 남짓 남았다. 3월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부터 6월 수능 모의평가까지 최상위 성적을 올린 학생들에게 그들만의 ‘공부 비법’을 들어봤다. ◇자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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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시간립싱크' 인터넷서 떴다
야간자율학습시간에 선생님 몰래 만든 립싱크 UCC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동영상은 학생들이 야간자율학습 시간에 몰래 음악을 들으면서 립싱크 공연을 하는 내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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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심야교습시간 제한하면…
학원 심야교습시간 제한 조례가 다음달 2일 시행된다. 이에 따라 부산지역 학원의 심야교습시간이 초·중학생의 경우 오후 10시로, 고교생의 경우 오후 11시까지로 제한된다. 부산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