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야자시간립싱크' 인터넷서 떴다

중앙일보

입력

야간자율학습시간에 선생님 몰래 만든 립싱크 UCC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동영상은 학생들이 야간자율학습 시간에 몰래 음악을 들으면서 립싱크 공연을 하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세 명의 남학생들은 SG워너비의 '라라라'와 먼데이키즈의 '발자국' 등을 부른다. 때로는 선생님들의 눈치를 보거나 노래에 심취한 나머지 호흡이 어긋나기도 한다.

펜이나 빗을 마이크로 삼아 열정적으로 고개를 흔드는 등 퍼포먼스를 보이는 모습이 수준급이란 평가다. 네티즌들은 "너무 재미있다" "학창 시절이 떠오른다"며 호응을 보내고 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