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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질 알박기' 구속… 0.2평 사들여 8억여원 남겨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대형 쇼핑몰 부지의 자투리 땅을 사들인 뒤 최고 30배 이상 비싸게 판 속칭 '알박기'사범 12명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은 이 중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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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박기' 꼼짝마… 부당이득 반환 판결
아파트 신축 예정지에 사 놓은 땅을 팔지 않고 버텨 가격을 올린 뒤 처분한 이른바 '알박기' 사범에게 부당이득을 돌려주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는 27일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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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 지율스님 단식 비하 독자 투고 유감
2월 16일자 33면 '중앙일보를 읽고'난에서 '극한투쟁 벌인 지율스님 단식에 씁쓸했다'는 독자 의견을 읽었다. 천성산에 터널을 뚫는 게 그렇게 잘못된 것인지 등의 의문을 제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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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 극한투쟁 벌인 '지율 스님 단식' 씁쓸
2월 4일자 1, 10면 '천성산 공동조사에 합의해 지율 스님이 단식을 풀었다'는 기사를 읽었다. 지율 스님을 동정하는 목소리가 높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상식적으로, 환경운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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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박기' 3월부터 안통한다
3월부터 고가 보상을 노린 속칭 알박기가 금지된다. 건설교통부는 알박기 근절 방안 등을 담고 있는 새 주택법이 3월 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새 주택법은 고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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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알박기' 막게 법 개정 추진
열린우리당 조경태 의원은 아파트 건축 예정지의 90% 이상을 확보하고 나머지 토지.건축물 소유자와 미리 성실한 매수 협의를 한 건축 사업자에게 매도청구권을 인정해주는 주택법 개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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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배 폭리 '알박기' 구속
인천지검 형사 5부는 2일 아파트 사업지구에 포함된 땅을 시세보다 36배 비싸게 팔아 25억여원을 챙긴 속칭 '알박기'사범 마모(49.여.인천시 남동구)씨를 부당이득 혐의로 구속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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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지주회사 전환 때 정유 지분 0.17% 대림서 88억에 사
LG그룹이 최근 지주회사 전환 과정에서 자회사 지분 요건을 갖추기 위해 대림산업 오너 일가로부터 LG칼텍스정유 주식 4만4257주를 88억원에 매입했다. ㈜LG 관계자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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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박기'로 10배 차익 챙긴 40대 구속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12일 아파트 사업지구 내 토지를 속칭 '알박기'로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부당이득)로 南모(43.김포시)씨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南씨는 지난 2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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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알박기' 징역 8월 선고
아파트 신축 예정지에 사놓은 땅을 팔지 않고 버텨 가격을 올린 뒤 처분한 이른바 '알박기'사범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지법 형사항소1부는 H건설의 아파트 신축 부지에 갖고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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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의원이 '알박기' 의혹
인천시 구의원이 관내 개발 정보를 사전에 알고 대상지역 땅을 매입한 뒤 3개월 만에 거의 2배가 넘는 액수로 되팔아 '알박기' 의혹을 사고 있다. 인천시 모 구의회 A의원(56)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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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알박기'로 1년 새 8억여원 챙겨
대구지검 특수부는 17일 아파트 건설 예정지 안의 자투리 땅을 사서 건설업체에 비싸게 되파는 속칭 '알박기'수법으로 거액의 차익을 챙기고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석모(43).전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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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도미노' 피해 우려
굿모닝시티의 윤창렬씨가 인근에서 추진중인 대형 상가와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자칫 분양사기 피해 확산이 우련된다. 본지 취재팀이 현재 동대문운동장 부근 대형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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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등 신도시 예정지 '땅치는 사기' 극성
경기도 파주.남양주 등 신도시 개발 예정 지역에서 전매(轉賣) 차익을 미끼로 투자자를 끌어들인 뒤 매매대금을 가로채는 부동산 사기와 불법 행위가 잇따라 투자자들을 울리고 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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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재건축, 7월부터 어떻게 바뀌나
7월부터 도시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시행돼 재건축절차와 기준이 까다로워짐에 따라 '재산 불리기'를 위한 무분별한 재건축이 크게 위축될 전망이다. 대신 사업 승인을 받으면 절차가 순조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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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땅 '알박기'로 여섯달만에 6억 남겨
부산지검은 18일 속칭 '알박기' 수법으로 아파트 재건축조합에서 거액을 받아낸 혐의(부당이득)로 H부동산컨설팅 부회장 李모(4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회장 南모(54)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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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坪땅 200만원에 사 3억5천만원에 판 '대박' 40대 쇠고랑
0.9평짜리 땅을 2백만원에 사 1년 만에 3억5천만원에 판 사람이 검찰에 구속됐다. 서울 도봉구 쌍문동 N부동산 직원 朴모(47)씨가 그다. 2000년 2월 한 재건축조합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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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상가 분양 '엉터리' 많다 건축허가는 커녕 땅도 안사고 청약금만 받아
연초부터 이어온 상가투자 열기를 틈타 특정품목의 점포가 밀집한 테마상가 가운데 상당수가 건축허가는커녕 땅도 제대로 매입하지 않은 채 분양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 동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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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사들이며 브로커에 뒷돈 재건축 수주때 홍보비 수십억
A건설사는 이달 초 서울 강북에서 아파트 용지를 사면서 땅 브로커에게 5억원을 줬다. 땅을 잡음 없이 사게 해준 대가였다. 지난달 서울 성동구의 D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수주경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