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녁 먹고 '12시간 공복' 해보라…지방 태워주는 '케톤의 신비'
공복 건강 효과와 활용법 포만감으로 쉴 틈 없이 돌아가는 소화기관에는 휴식이 필요하다. 약간의 배고픔을 즐기는 여유가 건강에 이롭다. 최소 12시간 이상 공복은 신진대사를 원
-
'이소룡 대마초로 죽었다?' 50주기 앞두고 제기된 4가지 이론
1973년 7월 20일 32세의 나이에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한 배우 이소룡의 50주기를 앞두고 그의 사인을 둘러싼 온갖 설이 또다시 제기되고 있다. 이소룡의 50주기를 맞아
-
최고 당뇨약의 ‘기특한 부업’…더 젊어지고 더 오래 살더라 유료 전용
「 달리기의 놀랄 만한 이로움 -당뇨약 메트포르민과 에밀 자토펙을 다룬 장편소설 『달리기』 」 얼마 전 미국 워싱턴대 보건계량분석연구소는 국제 학술지 ‘랜싯’에 섬찟한 연구
-
[건강한 가족] 고위험 임신 질환 정확한 진단·예측, 산모·태아 건강 분만 이끌어
병원 탐방 건국대병원 고위험임신 클리닉 혈압·간·콩팥 이상 땐 입원 필요 시시각각 변하는 환자 상태 고려 산모·태아 최적의 분만 시기 결정 권한성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
동방박사도 예수께 바쳤다, 허준도 반한 ‘관절염 치료제’ 유료 전용
「 💊부드러운 관절을 위한 모든 것관절 영양보조제 보스웰리아, 그리고 『연애소설 읽는 노인』 」 한 독자분이 얼마 전부터 무릎관절염으로 고생하고 있다는 메일을 최근 보내왔습니다
-
[건강한 가족] 위암 막는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 관상동맥 질환도 예방한다
병원리포트 김나영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 19년간 환자 4765명 추적한 결과 남 65세 이하, 여 65세 이상서 효과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가 관상동맥 질환 예방에
-
발병 이유도 잘 모른다…태아도 위협하는 임신부 사망 원인 1위 [건강한 가족]
임신부 사망 원인 1위 치명적 ‘임신중독증’으로 불리는 전자간증(자간전증)은 대표적인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꼽힌다. 극심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 데다 전체 임신부의 사망
-
[건강한 가족] 심장 스텐트 시술받은 당뇨 환자, 클로피도그렐 복용 시 재발 방지
병원리포트 서울대병원 김효수·박경우·이태민 교수팀 아스피린 복용보다 위험 30% 감소 단일 혈소판억제제로 효과적 치료 국내 연구진이 관상동맥 스텐트 삽입 시술을 받은 당뇨
-
놀다 치아 빠진 내 아이…식염수 없다면 '여기' 넣어 병원 가라 [건강한 가족]
일상 속 응급상황 대처법 과호흡 오면 일단 앉아 호흡 조절 고양이에 물린 상처, 5분 씻어내야 연휴와 행사가 많은 5월엔 활동량이 늘어 집 안팎에서 크고 작은 부상과 사고를 당하
-
[사이언스 브리핑] 과학기술포럼 外
◇과학기술포럼(이사장 김시중) 월례 토론회가 29일 오전 7시30분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다.곽결호 환경부 장관의 '과학기술에 바탕을 둔 환경정책'이라는 주제 발표가 있다. 02-
-
[이코노 피플] 바이엘 이영태 사장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겠다." 독일계 의약업체인 바이엘 헬스케어 코리아의 이영태(50) 사장의 말이다. 그는 19일 발기부전 치료제인 '레비트라'판매 허가 1주
-
약물의 우수
문명과 약물과는 뗄 수 없는 관계가 있다. 진시황이 구한 불사약이나 육신의 고통을 덜어 주는 아편 같은 것은 이를테면 고전적인 필(Pill)이다. 이에 대해서 불도를 통해서, 또는
-
앵무새
대문에 들어서자 안주인 강숙경여사는 이내 난색을 보였다. 『앵무새가 센바람을 맞고서 지금 감기가 들어서요…. 컨디션이 나쁘면 영 말을 안합니다.』 서울 이문동 344번지 박희영교수
-
베일을 벗는 알츠하이머병의 비밀
▶베일을 벗는 알츠하이머병의 비밀 미국의 시인 칼 샌드버그는 ‘안개는 작은 고양이의 발걸음처럼 살금살금 다가온다’고 표현했다. 기억을 흐리는 안개라고 할 수 있는 알츠하이머병(노인
-
의약품 포장 허술 어린이 약물 사고 우려
의약품의 포장 및 용기가 허술해 어린이들의 약물중독 사고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18일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지난 97년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의약품의 어린이 보호 포
-
녹차· 홍차가 심장마비 사망 위험 낮춘다
하루에 차 2잔 이상을 마시면 심장마비에 이은 사망 가능성이 급격히 감소한다고 한 보고서가 밝혔다. 연구자들은 홍차와 녹차에서 발견되는 차 고유 성분이 심장을 보호할 수 있는 것으
-
무색해진 사전전략회담|얻은것 없이 끝난 정부·재계간담회
유례없이 심각한 불황에 허덕이는 경제계가정부로부터 새로운 방향정립에 도움이될 처방을기대하는가운데 열린 16일밤 반도「호텔」의 「김학렬경제기획원·남덕우재무·이낙선상공장관 초청간담회는
-
연탄「개스」중독과 대책|제1회)개스」중독 학술「세미나」
21일 제1회「개스」중독 학술「세미나」가 서울대 보건대학원 강당에서 열렸다. 53년도에 가정의 연료로 연탄이 보급되면서 발생한「개스」중독 문제의 현황과 대책에 대해 김인달(서울의대
-
[NBA]레온 스미스, 아스피린 과다복용 정신병원행
미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막내둥이 레온 스미스(19)가 아스피린 과다복용 후 환각상태로 소동을 빚어 정신병원신세를 졌다. 경찰은 스미스가 15일(한국시간) 아파트에서
-
[정운영의 나는 이렇게 읽었다] 반항의 매혹, 매혹의 영화
유치원생도 아는 ‘워터’ 따위는 요즘 영어 축에도 못 낀다. 그러나 우리 때는 중학교에 들어가서야 이 말을 배웠다. 이런 판에 근사한 대학생 누나가 와서 ‘워터프런트’가 어떻고,
-
부작용 드러난 바이옥스 "자진 회수·환불 진행중"
예기치 못한 부작용이 나타난 관절염 치료제 바이옥스의 자진 회수가 진행되고 있다. 제조회사인 다국적기업 한국 MSD는 바이옥스를 약국에 가져올 경우 환자부담금 전액을 지불하는 수거
-
[이건 이렇죠] 약물 과민체질은 치료전 의료진에 알려야
의학에서 체질만큼 골치 아픈 존재도 없습니다. 부모로부터 물려받는 유전자 때문인 만큼 후천적으로 노력해도 개선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대물림된 체질 중 가장 폭발적이면서도 강력한
-
[이건 이렇지요] 肝질환자 생약 잘못 먹으면 '毒'
생약(허브).약초라고 하면 무조건 안전하며 몸에 좋다고 맹신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습니다. 아마도 '자연산'이란 사실이 사람들에게 신뢰감을 심어줬을 것입니다. 그러나 생약엔 몸에
-
[세계의 CEO] BHC는…
BHC는 독일에 본사를 둔 1백40년 역사의 다국적 기업 바이엘사가 지난 1월 4개사로 나뉘면서 설립됐다. 당시 분리된 4개사는 의약품을 주로 취급하는 BHC를 비롯해 바이엘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