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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사 논쟁 속「장기이식 원년」기록

    92년 의학계는 뇌사자 장기이식을 잇따라 시술함으로써 올해를「장기이식 원년」으로 기록될 수 있게 했다. 그러나 그외 학문적으로는 별다른 성과가 없는 대신, 수혈로 인한 에이즈 감염

    중앙일보

    1992.12.16 00:00

  • 첫 심장이식환자 퇴원/수술한달만에… “혈압·심장박동 정상”

    국내 최초로 심장이식수술을 받은 조모씨(48·여·서울 수유동)가 이식수술을 한달만인 10일 오전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조씨는 확장성 심근염을 앓아오다 교통사고로 뇌사상태에 빠

    중앙일보

    1992.12.10 00:00

  • 방사선 중재술 "수술 않는 치료법" 각광

    질병의 진단을 위해 사용하던 시술법을 치료에 적용, 외과적으로 수술하지 않고 치료하는 「방사선 중재술」이 각종 암이나 혈관 질환·간담도 질환 등의 새로운 치료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중앙일보

    1992.12.09 00:00

  • ◇조선어 연구회 창립(1921) ◇남아공에서 최초로 심장이식수술 성공(1967) ◇인도·파키스탄 전면전 발발(1971) ◇라오스 공산정권 수립(1975) ◇인도 보팔시 유니언 카바

    중앙일보

    1992.12.03 00:00

  • 뇌사 법제화할때 됐다(사설)

    국립 서울대학병원이 독자적인 뇌사 판정기준을 마련해 3일 심포지엄을 가졌다. 뇌사 인정의 법적 장치가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병원의 독자적인 판정기준 선포는 이젠 더 이상 법제화만

    중앙일보

    1992.12.03 00:00

  • 국내 첫 심장이식수술 성공 서울 중앙병원 송명근씨

    『현재 심장이식을 받은 환자의 상태는 아주 좋습니다. 심박 출 량이나 혈압 등 이 정상인과거의 같으며 수술 받은 이틀만인 13일 중환자 실에서 일반환자실로 옮겨 약 3주 후면 퇴원

    중앙일보

    1992.11.13 00:00

  • 심장이식 국내 첫 수술/서울 중앙병원/40대여인 “일단 양호”

    ◎송명근 교수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심장이식수술이 실시됐다. 서울 중앙병원 흉부외과 송명근교수팀(42)은 11일 교통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진 권태화씨(31·자동차정비사)의 심장을 1

    중앙일보

    1992.11.12 00:00

  • (송인성)(198)-식도암

    M씨는 두어달 전부터 음식을 먹을 때 가슴이 약간 메이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기 시작했다. 허겁지겁 음식을 먹어서 그러려니 했던 것이 점차 밥이 잘 안 넘어가고 요즘은 죽도 삼키기

    중앙일보

    1992.10.28 00:00

  • 190명 어린이에 ″새 생명〃|심장병수술 돕기 「거리공연」8년 「수와 진」 안상수씨

    주말이면 서울 명동성당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수와 진을 보면서 지나가던 사람들은 한결같이 『아직도?』라며 감탄사 아닌 감탄사를 한마디씩 던진다. 심장병어린이 돕기 기금마련 거리공연

    중앙일보

    1992.10.22 00:00

  • 안전한 마취제-보험적용 싸고 공방

    올들어 보사부가 개정한 마취제에 관한 의료보험 인정기준이 안전한 마취제의 사용을 막고 오히려 부작용 있는 마취제 사용을 권유하고 있어 마취전문의들로부터 반발을 사고있다. 보사부는

    중앙일보

    1992.10.14 00:00

  • 미화원들 또 모금/시민들 거스름돈 사양… 훈훈한 인정

    ◎투병 서울대생 돕기 2차 자선 구두닦기/관악 미화녹지회 간경화로 서울대병원에서 넉달째 사경을 헤매고 있는 서울대생 유성환군(23·신문3)의 수술비 마련에 앞장서 팔을 걷어붙였던

    중앙일보

    1992.10.05 00:00

  • 콜레스테롤 |가족중 병력 있을땐 24개월 전후 검사를

    문=보통아이들보다 조금 뚱뚱한 편인 13개월된 딸의 이유식을 하다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합니다. 아이의 외할머니·외할아버지가 현재 고혈압으로 고생하고 계시고, 친할아버지는 얼마전

    중앙일보

    1992.09.27 00:00

  • 「1·21사태」때 치안국장 채원식씨 |자격증 20여개…신분야 도전 계속

    김신조와 채원식(66). 68년「1·21사태」의 주역중 한 사람인 김씨를 모르는 사람은 드물지만 당시 치안국장 (현 경찰정장)이었던 채씨를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채씨는 68

    중앙일보

    1992.09.25 00:00

  • 미리 본 21세기 첨단의학 | ″난치병과의 전쟁〃…암 정복 신기원

    가슴엔 인공심장을, 팔목엔 손목진찰기를 찬 사람들이 거리를 활보한다. 각 병원은 암 예방백신을 맞으려는 건강한 사람들로 북적대고 있다. 그 중에는 90세 할머니가 환갑을 넘긴 딸과

    중앙일보

    1992.09.22 00:00

  • 수술·입원때 「혜택」절감/전국민의보 3년… 수기로 본 인식변화

    ◎“월 8천원에 2백년분 수혜”/중병 퇴직공무원 “보험증을 신주처럼”/“익명의 이웃들이 베풀어준 사랑으로” 봉급생활자든 농어민이든 매달 꼬박꼬박 내야 하는 의료보험료. 국민의료보험

    중앙일보

    1992.09.08 00:00

  • 「고령화사회」를 사는 지혜(정년을 이긴다:13)

    ◎노인병 소외감서 깊어간다/한사람 평균 3.5건 합병증에 시달려/운동·식이요법 등 적극 치료로 극복을 김모 할머니(75·경기 과천시 부림동)는 수년전 지방 H대 교수를 끝으로 정년

    중앙일보

    1992.08.21 00:00

  • 「고령화사회」를 사는 지혜(정년을 이긴다:12)

    ◎노환 전문진료시대로/노인병원 등장/서울에만 2곳… 아직은 걸음마 단계/“수익적다” 설립꺼려 국고보조 절실 『어린이는 어른의 축소판이 아니다.』 소아과 의사를 비롯한 많은 의학전문

    중앙일보

    1992.08.18 00:00

  • “에이즈 감염될까 걱정마세요”/병원들 「무혈수술」확산

    ◎수혈없는 50여가지 기법 도입/심장·척추·뇌수술도 성공 수혈에 의한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 감염 사례가 잇따르면서 국내에서도 무혈수술이 종합병원의 외과계통을 중심으로 점차 확산

    중앙일보

    1992.08.08 00:00

  • 소사 오미자차

    주말을 이용해 잠시 바람을 쐬려고 교외를 찾다보면 교통지옥에 몹시 짜증스럽게된다. 이럴때 피곤을 한결 덜어주는 다로는 단연 오미자차가 꼽힌다. 달고 쓰고 맵고 짜고 새큼한 것이 인

    중앙일보

    1992.07.12 00:00

  • 뇌사입법 논의 지지부진|장기이삭은 계속 되는데...|가치기준 마련 국민적 힙의 시급

    최근 잇따라 뇌사자의 장기이식수술이 성공을 거둠에 따라 그동안 유보돼왔던 뇌사입법여부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현행 우리법은 뇌사를 인정치않은 상태이

    중앙일보

    1992.07.08 00:00

  • 「에이즈자살극」 정모씨/미서 귀국 20대가 수혈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 감염을 비관,동반자살극을 벌인 정모씨(61)에게 수혈된 에이즈감염혈액은 해외에서 예방조치없이 성관계를 가져 에이즈에 걸린 장모씨(24)가 헌혈한 혈액인 것

    중앙일보

    1992.07.05 00:00

  • 환갑전날 비극…“잔치 못해드려 한”/에이즈자살극 노부부 장남 통곡

    ◎안아주고 싶은 손자들 그냥 보고만 계시더니…/혼자만 알고 가족에게 말도 못하고 고통/돌아가신뒤 동생들 충격 못벗어나 방황 수혈 잘못으로 에이즈에 감염,부인과 함께 동반자살을 기도

    중앙일보

    1992.07.04 00:00

  • 봉사상/김달수씨(제3회 보호선도대상 수상자)

    ◎심장병 어린이 수술지원 한남대학에 중소기업경영센터 건립기금 10억원을 쾌척,주위를 놀라게 했다. 70년부터 은평목양관을 설립,불우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안식처와 교육의 장을 마련해주

    중앙일보

    1992.07.03 00:00

  • 「시네마천국」제작자/크리스탈디 사망

    【로마 AP=연합】 영화 『시네마천국』의 제작자인 프랑코 크리스탈디가 1일 심장마비로 숨졌다고 측근이 2일 발표했다. 64세. 모두 세편의 아카데미상 수상작을 만든 크리스탈디는 지

    중앙일보

    1992.07.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