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병「상태 나쁘다」고 느낄 땐 늦다.
「40세가 넘으면 1년에 한번씩 성인병을 체크하라』-. 중년기건강을 위협하는 복병, 성인병에 대처하는 방법은「조기발견·조기치료」가 최상이라고 전문의들은 말한다. 성인병은 인간의 수
-
학원비리 캐는 교수를 서무과장이 폭행, 중태
학원의 비리를 뿌리뽑자고 주장한 대학교수가 이에 앙심을 품은 같은대학 서무과장에게 얻어맞아 중상을 입었다. 지난11일 하오 서울 충정로2가 71경기대학(학장 전병두) 김재만교수(4
-
최대 맥박 수 검사로 관동맥 질환을 예방
사람들은 누구나 나이에 따라 운동을 하거나「스트레스」가 가해졌을 때 갖는 최대 맥박수가 있다. 최대 맥박 수는 가슴이 터질 것 같아 더 이상 운동을 할 수 없을 경우에 갖는 맥박수
-
연령별로 일부 병명 집중 검진하면 조기발견-치료 쉽다
직장근무자들의 집단건강검진이 법적으로 뒷받침되고, 또 자비에 의한 종합건강진단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 한국인 체질에 맞는 연령별 검진기준표가 마련되어야 하
-
올림픽 마라톤 6위 김은배씨 어제 별세
원로체육인 김은배씨(사진)가 6일 하오 5시 인천시 남구숭의3동 주공「아파트」3동305호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70세. 김씨는 1932년 「로스앤젤레스·올림픽」때 한국인으로 처
-
(41)심장박동은 빨라도 늦어도 탈
손의석(한양대의료원장·내과) 심질환은 협심증·심근경색증등이 주를 이루지만 요즘은 부정맥 환자도 자주 보게 된다. 사람의 심장활동은 몸에서 일단 사용된 피가 대정맥을 통해 우심방으로
-
(40)관장동맥경화는 흡연·지방과다섭취가 원인
손의석(한양대의료원장·내과) 동맥경화로 인한 위험한 질환에는 뇌졸중이외에도 심장에 오는 협심증·심근경색증이 있다. 심장은 피를 통해 온몸에 산소를 공급하는데 그중 일부는 심장자신이
-
동맥경화 촉진하는 설탕·담배·술·커피|손의석(한양대 의료원장·내과)
이번 회에는 설탕·담배·술·「커피」 등 기호식품이 동맥경화를 촉진시키는 작용에 대해 살펴본다.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인자인 고혈청 지질 중에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있다. 그중
-
자기진단|손의석(한양대 의료원장·내과)
요즘 선진 각 국에서는 성인병이 커다란 사화문제로 등장하고 있다. 성인병 중에서도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고혈압에 의한 뇌졸중·뇌일혈 등과 신장질환이 큰 골칫거리가 되고있다. 우리
-
공무부상 악화절명 순직으로 인정해야/서울고법판결
서울고법제3특별부(재판장 박충호부장판사)는 19일『공무원이 공무집행중 입은 부상으로 지병이 악화대ㅗ 사망하게 됐을 경우라도 공무원연금법에 해당되므로 보상해 주어야한다』고 밝히고 황
-
일기변화는 즉사도 부른다|고혈압 질환자에겐 치명적 일수도|환절기엔 조는 사람 꾸짖어선 안돼
소련의 최신 연구보고서들은 급격한 일기변화가 가사·발진·심장 질환 등을 야기 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소비에트· 유니온」 이라는 잡지에 보드도 두 최신연구는 고헐압 증세가 있는
-
고혈압이 늘고 있다
고혈압 환자가 부쩍 늘고 있다. 이와 같은 사실은 11∼12일 일본「도오꾜」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혈압 「심포지엄」(일본심장협회 주최)에서 발표될 손의석 박사(백병원
-
고혈압 예방
식이요법이 크게 효가 있다. 짠 음식은 피하고(환자는1일 소금섭취량을 4∼9g으로 제한)맵고신 자극성 음식도 피한다. 또 동물성지방을 피해야하는데 특히 기름기있는 돼지고기·닭고기는
-
「퓰리처」상 수상자 파인씨 방한 중 별세
【부산】미국의 교육학자이며 기자로「퓰리처」상 수상자인 「벤저민·레이먼드·파인」박사(69)가 17일 상오 1시30분 부산시 동구 초량동 침례병원 502호실에서 심근경색증으로 별세했다
-
심장질환 30대에 많다|「한국인의 심장질환」 박용재 박사 (국립의료원) 조사
한국인의 심장질환에는 고혈압성 심장질환이 가장 많으며 남자는 50대에서, 여자는 30대 이하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음이 밝혀졌다. 국립의료원 내과 박용재 박사(지도 이성호·이영우·서
-
(97)성인병엔 초란이 좋다
전지전능한 것처럼 군림하는 현대의학도 어쩌지 못하는 질병의 무리가 있다. 암을 비롯해서 고혈압·동맥경화증·뇌일혈·심근경색증·당뇨병·신경통 등이 바로 그것이다. 겨우 나타나는 증상을
-
천주교 광주교구장 한송열대주교 별세
천주교광주대교구장 한송열대주교가 7일상오9시반 지병인 심근경색증으로 성모병원에서 영면했다.
-
일 문예춘추사장 지도신평씨 별세
일본의대표적·월간지 문예춘추 사 사장 「이께지마·신빼이」(지도화평·사진)씨가 13일 밤7시 동경의「히다찌」(일립)병원에서 심근경색증으로 별세했다. 향년63세. 고 「이깨지마」씨는
-
작가 주요섭씨 별세
작가이며 경희대 교수인 주요섭(사진)씨가 14일 저녁 7시30분쯤 심근경색증으로 서대문구 연희동 279의9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70세. 고 주요섭씨는 1902년 평남 평양서
-
이범석 장군 별세-17일 국민장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철기 이범석씨가 11일 새벽5시40분 입원 중이던 서울성모병원 521호실에서 별세했다. 향년 72세. 유족으로는 외아들 인종(54)씨가 있다. 우리민족의 독립
-
육영에 몸바쳐 한평생
17일 별세한 전 진명여고 교장 이세정 옹(77)은 평생을 교육에 바친 교육계의 원로. 그의 교단생활 50여 년은 참된 교육자의 생애였다. 이 옹은 1895년 서울에서 출생, 경성
-
사학발전에 이바지
우리 나라 사학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던 한국사학재단연합회고문 이세정 옹이 17일 상오9시5분 고려대 부속병원에서 심근경색증으로 별세했다. 향년77세. 이옹의 장례는 사회장으로 21일
-
심장충혈이란?
고「아이젠하워」대통령의 사인이된 병명은 심장충혈(heart congestion)이라고 보도한 곳도 있지만『울혈성심부전』이라고 하는것이 정확하다는 국내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그런가하면
-
병오년에 사라진 별들
병오년도 이제 고요히 저물어 가고 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삶이 있는 이상 죽음이 따르게 마련이지만 이 한해도 많은 인사들이 불귀의 객이 됐다. 병오년을 회고하면서 사라진 별들을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