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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Report] 한국판 '엑손 플로리오법' 만들자
이구택 포스코 회장은 밤잠을 자다가도 놀라서 깬다고 한다.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대한 걱정때문이다. 만약 포스코가, 그리고 삼성전자가 외국인 소유기업으로 바뀐다면 어떻게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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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해외 연수 경험자 4인이 말하는 '나의 도전'
요즘 취업 시장에서 글로벌 인재가 화두다. 외국어 구사는 물론이고 다양한 민족과 문화에 대한 이해와 국제 감각을 지닌 인재를 찾는 기업이 늘고 있다. 그 때문에 치열한 취업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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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도 잠재요원 ‘모래알 정보’ 꿴다
중국의 ‘마타하리’ 이중간첩 혐의로 기소된 전직 연방수사국(FBI) 요원 카트리나 룽(왼쪽에서 둘째)이 2005년 12월 로스앤젤레스 연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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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지구,갈림길에서다] 실리콘 밸리는 이제, 그린 밸리
그래픽 크게보기 why? 2015 유엔 정부간 기후변화위원회 (IPCC)가 2015년 이후에도 온실가스 배출량이 계속 늘어나면 인류는 재앙을 맞게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평균기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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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지구,갈림길에서다] 열리는 블루오션
지난해 에너지관리공단이 개최한 '기후변화협약대응 사진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은 신상우씨의 '태양… 그 무한한 빛'.[사진제공=에너지관리공단]정말 이런 걸로도 떼돈을 벌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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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문화 장벽 넘어 세상 바꾸는 사람 되겠다"
17일 스탠퍼드대 석사학위(컴퓨터공학)를 받는 윤치형(24)씨의 꿈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를 세우는 것이다.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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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인재들 한국 탈출한다
취재팀이 미국 케임브리지시 매사추세츠공대(MIT)의 상징적인 건물인 맥로린 빌딩 앞에서 만난 이 학교 1학년 목세은(20.건축학).백진수(20.건축학).신종우(19.컴퓨터공학.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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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IT] 이런 PC 처음이야
미 마이크로소프트(MS) 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디지털 기술 콘퍼런스에서 선보인 테이블 형태의 컴퓨터‘서피스(Surface)’. 키보드나 마우스 없이 터치 스크린으로 조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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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멀리하는 미 IT업계
정보기술(IT) 업계를 중심으로 미국 기업들의 골프문화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 첨단 분야에서 골프 접대문화라는 게 근본적으로 사라지고 있다. 그러나 투자은행.보험 등 금융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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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뷰] 중국증시 5000 간다
최근 한국증시는 미국과 디커플링, 중국과 커플링이다. 중국증시가 오르면 중화권 증시가 동반상승하는 것은 이해할만하지만 한국증시가 오르는 것은 약간 생뚱맞다. 오랫동안 한국증시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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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개발' 위장해 현지 매각 시도
검찰은 와이브로 기술 유출을 시도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포스데이타 연구소 전직 연구원 정모(40)씨 등이 지난해 중반부터 범행을 모의했다고 밝혔다. 포스데이타는 전산 시스템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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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인터넷 기술 해외로 샐 뻔
'와이브로(WiBro)'는 한국이 6000여억원을 들여 세계 최초로 개발한 최첨단 기술이다. 무선 초고속 인터넷(wireless broadband internet)의 줄임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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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면접에서 꼭 나오는 질문 10개
2004년 7월 미국 실리콘 밸리로 가는 캘리포니아 101 고속도로에 수수께끼같은 광고판이 나타났다. "{first 10-digit prime found in consecu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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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인구 13만 농촌이 '사이언스 시티'로
정읍방사선연구소 본관 옥상에서 바라본 ‘사이언스 시티’. 왼쪽 흰 건물은 방사선연구소 연구동①, 산 밑의 건물은 생명공학연구원(중앙②), 오른쪽 산 밑에는 건축 중인 안전성평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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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옷차림 성공 이끈다
기업 경영자는 물론 실무자들도 글로벌 비즈니스가 늘어나고 있다. 해외출장도 잦고, 한국에 찾아오는 외국 바이어도 많다. 사업 파트너를 만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물론 사업성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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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최고의 와인 위해 1년에 딱 1500상자 만들어
김성룡 기자 “생산량이 적다 보니, 한국에 할란을 많이 팔려고 온 것은 아닙니다. 할란은 한국에는 상징적인 의미로 60병만 판매했으니까요. 할란이라는 브랜드를 알리고, 캘리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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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고객은 학생 아닌 기업
최근 여러 대학이 교수 출신보다는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출신이나 행정부처의 장을 지낸 분들을 대학 총장으로 영입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된다. 대학이 이분들을 초빙하는 목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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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린 政協 주석 정치풍파 딛고 아프리카 순방길에
‘부다오웡(不倒翁ㆍ오뚝이)’은 과거 덩샤오핑(鄧小平)의 별명이었다. 그러나 이 별명이 중국 정치협상회의(政協)의 자칭린(賈慶林) 주석(서열 4위·67·사진)에게 옮겨가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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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웹 2.0에도 거품?
웹 2.0은 '거품 2.0'이 될 것인가. 요즘 미국 실리콘 밸리의 인터넷 기업에 대한 투자 열풍이 불면서 2000년 초 정보기술(IT) 붕괴 때와 같은 거품 경고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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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2.0 현장②/ UCC 파워, 유튜브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도니 퍼메디(25)는 게임회사의 애니메이터로 일하는 평범한 청년이었다. 애니메이션 ‘키위’를 UCC(사용자제작콘텐트) 사이트 ‘유튜브’에 올리기 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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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소수의 매니어에게만 허락된 '액체 황금' 네가 컬트와인?
12일 웨스틴조선호텔의 '주얼 오브 나파 와인 디너'에서 소개된 컬트 와인들. 가운데 것이 '할란 이스테이트'다.분당에 사는 와인 매니어 A씨(42)는 요즘 가만 누워 있어도 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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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와인 위해 1년에 딱 1500상자 만들어
“우리 할란 이스테이트에서 만든 최상급 와인을 사려고 기다리는 사람만 수천 명이지요. 그렇지만 1년에 1500상자라는 생산량은 유지할 생각입니다.” 컬트 와인. 미국 샌프란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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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구글은 한국으로 NHN은 미국으로 … 실리콘 밸리의 전운
세계 정보산업의 요람인 미국 실리콘밸리. 요즘 이곳에서는 한국과 미국의 사이버 대전(大戰)을 앞두고 전운이 감돌고 있다. 두 나라의 대표적 인터넷 기업인 구글과 NHN은 실리콘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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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 구직 장벽 깨고 싶어"
미국 뉴욕에서 활동 중인 아시안 다이버시티 인코퍼레이션(ADI) 안진오(44.사진) 대표는 최근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다음달 4일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