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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드라마 경쟁 '점입가경'…"재방송도 질수 없다"
공중파방송이 3개사인 덕에 뭐든 3개다. 월화드라마도 3개, 수목드라마도 3개, 주말연속극도 3개, 일일연속극도 3개, 일요아침드라마도 3개, 평일아침드라마도 3개, 단막극도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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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방송도 거품뺀다]1.군살없애는 해외제작물…경품도 축소
경제가 파탄났다. 주가지수와 원화 가치는 바닥을 향해 계속 곤두박질치고 외국에 돈 빌려달라고 손까지 벌리게 됐다. 지금 기업들은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방송도 거품빼기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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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톱]KBS2 일일시트콤 '아무도 못말려'…원룸텔에 사는 젊은이들 이야기
교양과 오락의 구분이 점점 사라지는 요즘, 코미디와 드라마의 결합인 시트콤이 인기를 얻고있는 것은 어찌보면 시대의 조류인지도 모른다. 문제는 어떻게 만드느냐 하는 것. 다시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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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시청률 조사…수신료 차등지불 가능성
10일부터 15일까지 케이블TV협회가 공식 실시하는 시청률 조사를 앞두고 케이블 채널들이 시청자 잡기에 여념이 없다. 이번 시청률조사는 전국 2만5천 케이블 가입자를 대상으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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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 'LA아리랑' 현지사회서 큰인기”극중가족 실제모델 홍세봉씨
최근 국내에서 인기가 치솟고 있는 SBS 시트콤 'LA아리랑' (일 오전9시50분) .이 드라마를 LA의 한인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모두들 교민들의 삶을 따뜻하고 재미있게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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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 드라마 '푼수' 들이 설친다…긴장 풀어주는 무공해 웃음 전달
"웃겨라.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다" 이 '웃음주기' 라는 화두 (話頭) 는 TV든, 영화든, 광고든 분야를 가리지 않고 작금의 우리 대중문화계를 잠식하고 있다. 그 속도는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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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 컷]SBS드라마 '미스&미스터' 도중하차 속사정
저녁7시대의 가족용 시트콤을 표방하며 지난달말 대대적인 출연진 교체를 단행했던 SBS드라마 '미스&미스터' 가 갑자기 도중하차 했다. '미스&미스터' 가 극 중단을 알리는 자막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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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SBS '뉴욕스토리' 준우역 탤런트 김태우
처음 만나도 어디선가 본 듯한 얼굴, 다시 만나도 처음 본 듯한 얼굴. 탤런트 김태우 (26) 는 그렇게 부담없이 새로운 얼굴을 지녔다. KBS드라마 '첫사랑' 을 본 사람들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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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단신]부부초청 가을음악여행 外
◇부부초청 가을음악여행 영화전문 케이블 캐치원 (채널31) 은 캐치원에 가입한 부부 80쌍을 초청해 25일부터 1박2일동안 경남하동군 쌍계사에서 '가을음악여행' 을 실시한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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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3사 가을 개편 내용·특징…재탕·베끼기 '고질병'여전
오는 20일부터 KBS.MBC가, 25일부터 SBS가 97 TV프로그램 가을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가을개편에서 KBS와 MBC는 별다른 특징이 없다는게 특징. 오히려 재방송, 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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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미국, 자녀양육권 가진 나홀로 아빠 증가
최근 미국 인구통계국이 실시한 조사 결과 자녀양육권을 가지고 홀로 아이들을 키우는 남성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는 이혼하는 경우 여성이 자녀들을 키우는 것이 통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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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주말극 '그대 그리고 나'서 최불암 파격 변신
뱃사람 출신으로 4남매를 둔 50대 홀아비. 입으로 소주병을 딴 뒤 '퉤' 하고 마개를 멀리 뱉어내는 사람. 그러면서도 입심이 그럴듯 해 40대 여성들을 휘어잡는 매력남. 드라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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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김희선·이의정·전도연등 스타 대거 스카우트
'이번엔 스타급 연예인을 잡아라' . 10월중 대개편을 단행하는 SBS가 인기정상의 연예인을 대거 불러 들이고 있다. 김희선.이의정.전도연.임창정.문성근등 드라마.시트콤.코미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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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시트콤 'LA아리랑' 가족드라마로 자리잡아
SBS 일요아침 가족시트콤 'LA아리랑' (연출 배철호.극본 이숙진, 오전 9시50분 방영) 이 고정 시청자를 꾸준히 불려가며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95년 7월 평일 (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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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MBC '사랑과 이별' 김창기역 최민식
영화 '넘버3' 에서 조직 폭력과 맞서 싸우는 마동팔 검사는 독특하다. 욕을 늘 입에 달고 다니고 걸핏하면 주먹을 휘두르는, '깡패보다 더 깡패같은' 검사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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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세대 감각적 풍속 엿보기…비디오'로미오와 줄리엣' 등
신세대는 어느 시대나 존재해왔지만 시간.공간적인 배경에 따라 그 모습은 사뭇 다르다. 특히 세대간의 의식.환경등의 차이가 클수록 신세대의 존재는 기성사회로부터 때론 호기심으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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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化 베끼기'상반되는 두 시각
'베끼기'에 대해 완전히 상반되는 두 시각-하나는 범죄행위 또는 자살과 다름 없다는 것, 다른 하나는 하늘 아래 처음부터 새롭고 독창적인 것은 없다는 주장이다. 긴말이 필요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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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미스.미스터'도중하차
SBS 일일시트콤'미스&미스터'의 출연자가 바뀌었다. 극중 간호사 역을 맡았던 김혜수는 지난 11일 지방 양호교사로 부임하는 것으로 출연 보름만에 중도 하차했다.처음 해본 시트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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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남자 셋 여자 셋' .SBS'미스&미스터' 같은 시간대 방송
'아브라함은 이삭을 낳고…모방은 모방을 낳고…표절은 표절을 낳고…'.성서 창세기의 한 구절을 패러디한 말이다.이 표현은 단적으로 최근 방송사의 시트콤 행태를 꼬집을 수 있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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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박성미로 출연진 교체 - SBS 새시트콤 '미스&미스터'
SBS가'OK목장'후속으로 26일 첫 방영하기로 했던 시트콤'미스&미스터'(연출 주병대)가 첫방송이 나가기도 전에 삐걱거리고 있다.SBS는 21일“주병진.이본이 사정상 출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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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시청률 회복한다 SBS 5월 대반격
한동안 약세를 면치 못하던 SBS가 대어급 스타를 전격 투입하면서'시청률대전'을 선포했다.SBS 대반격의 선봉에는 주병진.김혜수.이문세가 포진했다. SBS는 우선 26일부터 방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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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눈물' 정도전역 탤런트 김흥기 (1)
'대조선제국(大朝鮮帝國)'. 대한제국은 있었으나 이런 국호를 가진 적은 없다.있었다면 오늘 민족의 모습은 전혀 달라져 있을 것이다.그러나'역사의 가정'이란 이 부질없는 수순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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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어 본 문화-TV는 왕이다?
뉴스와 교통상황을 번갈아 알려주는 아침 프로그램의 출근길 재촉이 한고비를 넘긴 8시 무렵.드라마 왕국이 제 백성을 불러모으는 전파를 내기 시작한다.지난해 봄 정년퇴직 후에야 비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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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극본 공모 수상작 발표 - 드라마 케이블 JBS
드라마 케이블 JBS(채널36)는 11일 케이블TV 최초로 실시한 드라마 극본공모의 수상작을 발표했다.대상엔 이혜선씨의 시트콤'홈메이트',우수상에는 설경은씨의 시트콤'가지 많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