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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보며 더위 식힌다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줄 문화 바캉스를 즐기자 -. 경기도 지역 유명 관광지와 공연장 등지의 야외무대에서 각종 공연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장르도 클래식.국악.록.대중가요 콘서트.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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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감각과 만화적 상상력 '포스트맨 블루스'
▶감상포인트 일본 코미디 특유의 황당하고도 엽기적인 발상과 캐릭터에 담긴 만화적 상상력. 3차 일본문화 개방 이후 다양한 장르의 일본영화들이 하나둘 개봉되고 있고 이미 〈쉘 위 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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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통해 내면 들여다보기
성적이 떨어졌다고 아파트 옥상에서 차가운 콘크리트 바닥으로 몸을 던지는 아이들. 선운사의 동백꽃처럼 핏빛 울음을 남긴 채 뚝뚝 목이 부러지는 아이들. 대입 시험에 짓눌려 '행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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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비디오]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
원제 : Welcome Mr. Mcdonald 출시일 : 2001/02/09 출시사 : DMV 장르 : 코미디·드라마 감독 : 미타니 코키 주연 : 스즈키 교카, 니시무라 마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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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사 한번 추실까요" 라틴댄스 열풍
지난 23일 오후 8시30분 서울 압구정동 M바. 흥겨운 남미풍 음악에 맞춰 화려한 조명 아래 30여쌍의 젊은 남녀들이 정신없이 몸을 흔들고 있다. 한 구석에서는 수십명이 강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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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 사이트 '쉰세대 모이자'
채팅사이트 스카이러브에서 패러글라이딩 동호회 ''밀레니엄 클럽'' 을 운영하고 있는 이성길(40.구로구개봉동)씨. 하루 1시간 정도 PC 앞에 앉아 회원들에게 다음 비행 스케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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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야의 7인등 가슴 설레는 그 때 그 영화들
영화사에 길이 남을 불후의 명작, 일본의〈뉴웨이브〉영화 시리즈,무삭제판 등 최근 독특한 색깔의 비디오들이 잇따라 선보여 관심을 끈다.특히 이들 비디오는 대개 작품성에서 높은 평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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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4050 문화도 대접받는 일본
도쿄의 번화가인 롯폰기(六本木). 이곳은 아카사카·아오야마처럼 외국인 클럽이나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음식점이 즐비한 곳이다. 2003년 롯폰기 힐스가 건설된 이후엔 문화·쇼핑·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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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공주 이미지 훌훌~ 발랄·당돌함 볼륨 높여요
"젝스키스의 '커플'을 신청하셨네요. 음…김장훈씨의 리메이크곡 '커플'을 대신 틀어드릴게요. 왜냐고요? 제가 피처링에 참여한 곡이니까요.(웃음)" 청취자의 신청곡을 이런 식으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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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10여개 방송일정 취소하고 '일시 휴식'
표절논란에 휩싸인 이효리가 24일부터 음반활동을 일시 중단하고 후속곡을 위해 휴식기를 갖는다. 이효리는 24일 예정됐던 케이블 음악채널 KM '쇼! 뮤직탱크'와 MTV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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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스타들 남성팬 사로잡는 눈웃음도 각양각색
‘눈웃음 하나로 남자들의 시선 사로잡는다!’ ‘눈웃음이 아름다운 여자’가 이상형으로 꼽힐 정도로 눈웃음이 최고의 매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요즘 눈웃음이 아름다운 미녀스타들이 공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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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TV가이드] 화면 한가득 아기자기한 재미
이번 설도 지상파 방송들이 다양한 예능오락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는 설 연휴가 주말과 겹쳐 짧기 때문에 예년에 비해 설 특집이 그다지 풍성하진 않다. 평소 인기 프로그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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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오청원' 일대기 중국서 영화 제작
'바둑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통하는 우칭위안(吳淸源) 9단의 일대기를 그린 중국 영화 '기성 오청원'(원제 The Go Master)이 전주 국제영화제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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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 집이야기] '쉘 위 댄스'·'러브레터'
집을 마련하거나 바꾸는 일이 문화와 국가의 차이를 넘어서 비슷한 중요도를 갖는다는 것을 영화를 통해 확인하는 것은 흐뭇한 일이다. 일본영화 '쉘 위 댄스' 와 '러브레터' 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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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연초 비디오로 보는 영화]
이번 연휴에 동네 비디오 가게를 찾는다면 선택을 놓고 꽤나 고민해야 할 듯싶다. 대작들이 여럿 선보였기 때문이다. 가장 관심을 끄는 작품은 올해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로 꼽히는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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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代
한국의 40대는 뒤죽박죽이다. 1950년대 또는 60년대 초반에 태어나 개발독재 시대에 성장기를 보냈다. '개발'의 혜택에 대한 공감과 '독재'의 폐해에 대한 반감을 동시에 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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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 위 댄스?
□…동물원 사람들(KBS2 저녁 7시45분)=운종과 현식은 리나에게 반해 그녀가 운영하는 춤 교습소에 등록한다. 두 사람은 매일 밤 가족들의 눈을 피해 스텝 밟기에 여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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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KBS교향악단, 어린이 음악회 ‘쉘 위 댄스’ 열어 外
◆KBS교향악단이 클래식 음악 속 춤곡을 모아 어린이 음악회 ‘쉘 위 댄스’를 연다. KBS무용단이 함께 출연해 왈츠와 폴카·탱고 등의 춤을 직접 보여준다. 클래식 음악 전문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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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채기만 해도 뼈가 ‘뚝’…노인 건강 최대의 적, 골다공증
━ [더,오래] 유재욱의 심야병원(56) 어릴 적부터 가깝게 지내왔던 이모님은 현재 치매증세로 요양병원에 5년째 누워있다. 5년 전 만해도 이모는 80세 나이에도 여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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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댄스 동호인이 어지간해선 뱃살 빼기 어려운 이유
━ [더,오래] 강신영의 쉘 위 댄스(47) 춤추는 사람들은 대부분 날씬하다. 배 나온 사람은 별로 없다. 왜 그럴까? 춤을 춰서 날씬해졌을까? 원래 날씬한 사람만 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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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키가 비슷한 커플이 많은 댄스계, 왜 그럴까?
━ [더,오래] 강신영의 쉘 위 댄스(42) 내 키는 160cm 초반이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그런대로 중간쯤 되었지만,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더는 자라지 않았다.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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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댄스스포츠,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이 미뤄지는 이유
━ [더,오래] 강신영의 쉘 위 댄스(44) 댄스에 대한 안 좋은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댄스스포츠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시범 종목이었다고 하면 깜짝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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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추면 바람난다" 30~40년 전엔 일반적인 생각
━ [더,오래] 강신영의 쉘 위 댄스(1) 댄스스포츠 세계는 문화, 건강, 사교,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자리를 잡고 있고 알수록 흥미롭다. 댄스에 대한 편견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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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12cm…남녀가 춤출 때 이상적인 키 차이라는데…
━ [더,오래] 강신영의 쉘 위 댄스(70) 처음 댄스를 배울 때는 오래 된 선배나 춤 잘 추는 사람이 뭐라고 얘기하면 그것이 정설인 양 받아 들였다. 그중 하나가 “남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