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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90도 허리 굽혀 사과한 오세훈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오전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수해와 관련한 기자회견에 앞서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고개를 숙였다. 두 차례에 걸쳐 절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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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든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첨병
관련사진삼호주얼리호 구출 작전으로 해상 테러 진압 작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1월 22일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 인근 서해상에서 해상 대테러 훈련이 펼쳐졌다.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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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 파워] 기상청, 좀 더 치열하자 !
#추석 연휴 첫날이던 지난 21일 서울 인근 고속도로 위에서 맞은 폭우는 한마디로 ‘공포’ 그 자체였다. 쏟아 붓는 빗줄기 속에 아무리 와이퍼를 작동시켜도 시야는 열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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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반지하주택’ 건축 제한 논란
interactive_flash('http://ndnews.joins.com/news/interactive/swf/201009/09251096191.swf',550,450)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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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군남댐 완전가동 차질
1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선곡리 임진강 군남댐(군남홍수조절댐) 하류 300∼500m 지점의 강변. 매운탕 식당인 ‘언덕너머’의 음식점은 곧 쓰러질 듯 기울어져 있다.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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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서울에 을축 대홍수 … 아직 깨지지 않은 753㎜ 집중호우 기록
을축년 대홍수 당시의 서울 용산 일대. 건물의 지붕만 수면 위에 떠 있어 수상도시를 연상케 한다. 당시 수해는 기록적인 폭우가 일차적 원인이었지만, 한강변 저지대에 새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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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간 롤러코스터 ‘서울시장 개표 드라마’
민선으로는 처음으로 재선 서울시장이 된 오세훈 시장이 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하절기 수방 및 시민건강 대책회의’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이긴 사람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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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강댐 대책’ 들은 척도 안 해온 북한
임진강 유역에서는 2000년대 들어 이번까지 모두 일곱 차례 북한의 무단방류가 이뤄졌다는 게 정부 당국의 집계다. 이 가운데 2001년 10월 10일에는 어선 두 척이 휩쓸려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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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27일 별세한 박세직 재향군인회장
박세직(사진) 재향군인회장이 별세했다. 76세. 고 박 회장은 “시대 흐름에 발 맞추는 발전적 보수를 지향한다”며 2006년 4월 제31대 향군회장에 당선된 뒤 올 4월 재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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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 근본적인 경기 부양책이 더 절실한 시점
월요일 중국 증시는 이번 주에 있을 153억 주에 달하는 비유통주(보호예수) 만기 해제 물량에 대한 경계 매물 출회로 2,000선 사수에 실패했다. 정부는 부동산 경기 부양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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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선전 같은 경제특구로 지정을”
중소업계가 개성공단을 중국 남부의 선전 같은 경제특구로 발전시켜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선전은 중앙 정부의 간섭을 배제한 채 입주기업들을 확실히 지원하려고 300여 가지 법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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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ESTATE] MB, 재건축·재개발 강조 … 7대 규제 풀리나
이명박 대통령이 재건축·재개발을 강조하면서 규제완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업 초기인 안전진단 단계의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와 용적률 갈등으로 재건축 사업이 중단돼 있는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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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비 최고 120mm…휴일 태풍 '나리' 영향
주말인 15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120mm의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이고, 16일부터는 태풍 '나리'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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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GPS·일기예보에 음악 들려주는 우산
올 여름엔 슈퍼 태풍이 올 것이라는 불길한 전망부터 최고로 더운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까지 전해지지만 그저 일기 예보에 귀를 기울일 뿐 어느 정도 비가 올지는 모르겠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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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저수율 14% …'냉·온탕' 치수
국내 수자원 관리체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번 에위니아 태풍과 집중 호우처럼 여름이면 물난리를 겪고, 겨울과 봄에는 물부족을 겪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기 때문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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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에 댐 지어달라" 파주 시민들 서명운동
1998년 8월 초순 집중호우와 제방 붕괴로 물바다가 된 경기도 파주시 봉일천리에서 고립된 주민들이 고무보트를 타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고 있다. [중앙포토] "제발 지긋지긋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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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수해 도시 문산? 폭우에도 끄떡없어요"
#장면 1 1996년 7월 말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200㎜가량의 강우량을 기록한 이날 문산읍 시가지 일대 주택가는 물이 허리까지 찰 정도로 잠겼다. 도시는 흙탕물로 뒤덮였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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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헬스클럽 운동 논란… '태풍주의보'로 공무원들 비상근무 중
태풍 '에위니아'가 한반도에 상륙, 큰 피해를 내고 공무원들이 비상근무 중이던 지난 10일 오후 오세훈 서울시장이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서울에는 오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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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경기 최고 120㎜ 큰비
서울.경기 지방을 중심으로 20여일 계속됐던 마른 장마가 물러나겠다. 4~5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12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소강상태에 있던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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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침수 피해 "난 몰라"
"승용차 견인에 8만원, 수리 견적이 270만원이나 나왔어요. 그런데도 피해 보상에 나서는 데가 없어요." 이정규(43.아산시 용화동)씨는 추석 전날인 지난달 17일 고속철도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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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과의 전쟁 … 강남 집값 잡을까
▶ 재건축에 대한 정부의 전방위 압박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잠실 주공2단지 모델하우스가 27일 강남구 뱅뱅네거리에서 문을 열었다. 안내원의 설명을 듣기 위해 방문객들이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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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방대책 입씨름만…해안가 불안
▶ 지난해 태풍 ‘매미’ 때 파손된 거제시 산달도 산정마을 앞 호안 복구 공사가 1년이 지나도록 완공되지 않고 있다. 송봉근 기자 사망.실종 65명,이재민 1만1802가구(3만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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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화동 일대 19만평 공항복합타운 개발
김포공항 근처의 강서구 방화동과 공항동 일대가 '방화 뉴타운' 으로 개발된다. 서울시와 강서구는 2일 방화동 609번지 일대 19만평(62만7500㎡)을 2012년까지 김포공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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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6월 19일 수방대책 미리미리
서해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흐리고 서쪽에서부터 비가 오겠다. 아침기온 17~20도, 낮기온 22~25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