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mily] 물어보세요
Q : 집을 팔려고 내놓은 상태입니다. 요즘 부동산 경기가 가라앉아 집 팔기가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집을 보러 오는 사람의 눈에 들려면 집안청소를 잘 해야 한다고 하는데
-
[열린 마당] 건전지 회사 불량품 조치에 감동
며칠 전 집 현관의 번호식 자물쇠에 들어가는 건전지의 수명이 다 돼 같은 제품으로 교체했다. 에너자이저라는 건전지였다. 그런데 교체하고 난 바로 다음날 자물쇠가 고장났다. 수리공을
-
[꼭 알아두어야 할 보험상식 10가지]
회사원 洪모씨는 1년 전 가족과 여행 도중 빗길에 미끄러져 가로수를 들이받는 바람에 조수석에 탔던 딸이 한쪽 눈을 실명했다. 자기신체 사고 때 15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종
-
'잉크젯' 개발한 hp의 두뇌, 휼렛패커드 美 코발리스연구소
휼렛패커드(hp)는 지난 11일 미국 서부 오리건주의 코발리스연구소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10여개국 30여명의 기자를 초청했다. 이 연구소는 세계시장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hp
-
해양수산부 '투표'로 이사 결정
해양수산부가 부 승격 이후 3년반 동안 계속된 '역삼동 시대' 를 마감하고 오는 25~27일중 동아일보 충정로 사옥으로 이사간다. 이번 청사 이전은 이삿짐만 3백50여t, 이사비용
-
[We Start] 희망이 자라는 '시골 공부방'
▶ 경북 경주시 현곡면의 ‘사랑의 공부방’에서 아이들이 강사와 함께 공부하고 있다. 경주=조문규 기자 27일 경북 경주시 현곡면 하구3리. 가을걷이가 한창인 황금 들녘을 지나 동네
-
청주 '양심자전거' 다시 등장
청주환경운동연합이 1999년 6월 '자전거 환경도시' 건설을 목표로 의욕적으로 보급했다가 시민의식 부족으로 실종됐던'양심자전거'가 5년만에 다시 등장한다. 청주환경련은 26일 자전
-
[내 생각은…] 연해주 한인 거주지 용어 신중해야
한국과 러시아의 협력이 차츰 무르익는 가운데 러시아 연해주 지역이 언론의 새로운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다. 지난 15일 서울에선 이 같은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는 작은 행사가 열렸다.
-
자동차 보험료 7% 이상 오를 듯
이르면 5월부터 자동차보험료가 7% 이상 오를 전망이다. 자동차 수리비 가운데 인건비(정비요금)가 현재 시간당 1만5000원에서 2만2000~2만8000원(증가율 47~87%)으로
-
배상신청 절차 없이 소송가능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고의 또는 과실로 손해를 입은 경우 배상심의회에 배상신청을 하지 않아도 곧바로 소송을 낼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먼저 배상신청절차를 거치지 않으
-
자동차보험제도 어떻게 달라지나
19일 발표된 자동차보험제도 개선방안은 ▲책임보험 보상한도 확대 및 실적손해율 상승에 따른 순보험료 인상 ▲피해자 및 보험계약자 보호 강화 ▲불합리한 보험제도 개선으로 압축된다.
-
팔때만 확실한 AS - 세진컴퓨터
지난달 2월7일 사용중이던 모니터가 갑자기 꺼져버렸다. 아무리 살펴봐도 고장의 원인을 알수없어서 구입한 세진컴퓨터 AS센타에 전화를 했다.며칠 뒤 그 회사의 AS만을 담당하는 서비
-
금감원 부실은폐 제일화재 임직원 4명 수사통보
금융감독원은 9일 대주주의 경영권방어를 위해 역외펀드를 이용, 자사주를 불법매입하고 거액의 평가손을 은폐한 제일화재 전 상무등 전.현 임직원 4명을 검찰에 수사통보했다고 밝혔다.
-
모토로라 한국시장서 '고전'
세계 2위의 휴대폰 제조업체인 모토로라가 국내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 상반기 세계 시장점유율 13.2%를 차지한 모토로라는 1위 업체인 노키아와함께 세계 휴대폰시장 2강
-
비자금 19억횡령, 제일화재 회장 기소
서울지검 외사부(金成準 부장검사)는 17일 42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 이중 19억원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제일화재해상보험 이동훈(52) 회장과 곽병화(53) 전 대표를 특정경제범죄
-
방학·성탄절 맞아… PC·노트북 가격 할인
PC.노트북 업체들의 연말 판촉전이 한창이다. 12월은 방학과 크리스마스, 연말연시가 이어지는 업계의 최대 성수기. 그러나 올해는 경제난에 대한 두려움 탓인지 매기가 영 없다. 이
-
[신중돈의 뉴욕이야기] 할렘이 흥청거린다
할렘은 전 세계에서 가장 악명높은 장소 중 하나다. 뉴욕 렉싱턴 애비뉴(남북방향)와 96번가(동서방향)가 할렘으로 진입하는 경계 도로인데 이 곳을 넘어서면 온통 흑인들밖에 눈에 안
-
다시 호황 누리는 렌터카
경기침체로 모든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렌터카 회사들은 호황을 맞고 있다. 승용차 50대를 보유하고 있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K렌터회사의 경우 최근들어 계약 주문이 쇄
-
방학·성탄절 맞아… PC·노트북 가격 할인
PC.노트북 업체들의 연말 판촉전이 한창이다. 12월은 방학과 크리스마스, 연말연시가 이어지는 업계의 최대 성수기. 그러나 올해는 경제난에 대한 두려움 탓인지 매기가 영 없다. 이
-
까막눈 보안등…백열전구 저질 때문
뒷골목을 어둡게 하는 까막 보안등은 백열등의 저질 때문에 많이 생겨난다. 일반조명등 백열전구의 필라먼트가 쉽게 끊어져 기껏 달아 놓은 보안등을 어둡게 만든다. 한국공업규격에 따른
-
(3)기어가는 장비
『범인은 날고 경찰은 긴다』-강력 사건이 날 때마다 경찰의 장비와 기동력 부족을 두고 비꼬는 말이다. 지난 1일 하오 8시쯤 서울 S경찰서 형사계 박 경장(42)은 전세 낸 승용차
-
곡창 만경평야 누비는 「녹지회」|김제농공고 출신회원
지역개발은 지역 젊은이들로부터 비롯됐다. 곡창·만경평야를 누비고 있는 김제의 「녹지회」가 그 대표적인예. 김제농공고교(교장 양종구·54)에서 농기구 수리기술을 익힌 젊은이들의 모임
-
부산 근대 건조물 보존 나선다
부산 초량 2동 옛 백제병원 건물. 1920년에 세워진 부산 최초의 종합병원이다. [송봉근 기자] 부산역 맞은 편 동구 초량 2동 주민센터로 가는 골목길로 접어들면 4층짜리 붉은색
-
노트북 배터리 교환도 수리비 받나
노트북의 시스템 배터리를 교환하기 위해 서울 송파구에 있는 한 대기업의 애프터서비스(AS)센터에 갔다. 배터리가 노트북 깊숙한 곳에 있어 혼자 교체하기는 힘들었기 때문이다. 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