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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분쟁 10건 중 6건은 의료과실 탓"
각종 의료 사고로 발생한 의료 분쟁 10건 중 6건은 의료진에 과실 책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해 1∼12월 접수한 의료분쟁 조정신청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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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연세대교수 발달심리학)
며칠 전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교수팀의 연구가 발표된 적이 있다. 즉,개의 바이러스병이 인간에 옮겨지는 경우 심하면 죽기까지 한다는 증세에 관한 것이었다. 그런뎨 이것이 임산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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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기형 뇌이상 동반땐 생후3~6개월께 수술
가장 심각한 얼굴기형은 뇌의 이상을 동반하는 경우다. 대표적인 예로 두개골 조기 유합증을 들 수 있다. 정상인은 여러 조각의 머리뼈가 나이가 들면서 서로 붙어가며 완성되는데 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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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가봐야하는 두통
머리가 아프면 모든 사람이 꼭 병원에 가야하는 것은 아니다. 어떤 통증은 단순히 식사를 거르거나 근육의 긴장에 의해서 생길수 있으며 이는 쉽게 저절로 낫거나 간단히 진통제 복용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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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의료원] '아름다운 벼룩시장' 수익금 불우환자에 전달
대구에서 처음 열린 ‘아름다운 가게’가 넉달째 입원중인 환자 한사람에게 희망의 길을 열었다. 영남대의료원은 16일 오후 내과 병동에 입원중인 오상훈(70)씨에게 병원비 전액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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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수익금 173만원 불우환자 병원비 전달
대구에서 처음 열린 ‘아름다운 가게’가 넉달째 입원중인 환자 한사람에게 희망의 길을 열었다. 영남대의료원은 16일 오후 내과 병동에 입원중인 오상훈(70)씨에게 병원비 전액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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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슬픈 뇌질환, 치매… 치료 어떻게
치매는 시간, 장소, 사람에 대한 기억을 점점 잊고, 일상 생활을 영위하는 능력을 상실해가는 증상이다. 증상이 진행해간다면 사랑하는 가족뿐만 아닌 자신마저 잊고, 언어 기능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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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아의 원인과 예방법
신생아의 3~5%가 알아볼 수 있는 기형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점점 자라면서 선천성 기능장애가 발견되는 수가 있어, 그 빈도는 6~7%에 달할 것으로 알려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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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아기 머리 커 열어보니…두개골서 쌍둥이 태아 자랐다
중국의 한 갓난아이 두개골에서 발견된 기생 태아. 사진 신경학저널 트위터 캡처 중국에서 태어난 갓난아이의 두개골에서 쌍둥이 태아가 발견됐다고 8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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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정의 어린이 진료실] 머리 아프다는 아이 … 초콜릿·치즈도 원인 된다
아이가 머리가 아프다고 호소하면 부모는 병원에 진료받으러 와서도 “공부하기 싫어서 머리가 아픈 게 아닐까요”라며 꾀병을 의심한다. 하지만 어린이도 적잖이 두통에 시달린다. 소아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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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 들리고 걸을 때 휘청대면 머리 속 종양 위험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가정주부인 이모씨(62)는 5년 전부터 전화 통화를 할 때 상대 말을 못 알아듣는 일이 점차 잦아지는 것을 느꼈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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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외계인이 아닙니다.
외계인이 아닙니다. 인도 북부 트리푸라주 지라니아 콜라 마을에 사는 밥둘 레흐만은 수두증(일명 뇌수종)을 앓고 있는 16개월된 딸 루나 베검을 키우고 있다. 루나의 어머니 파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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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엔 아스피린? 득보다 실...'뒷목' 잡는 드라마도 틀렸다
뇌졸중 이미지. [병원 제공] 겨울철에 특히 조심해야 하는 질환인 뇌졸중은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도 발생하기 쉽다. 흔히 드라마에서는 뒷목을 잡고 쓰러지는 장면으로 묘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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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진료병원 889곳 평가했더니 1등급은 25%뿐
치매 예방용 그림 맞추기 장면 치매 진료 의료기관에 대한 진료 적정성 평가 결과 4곳 중 1곳이 1등급을 받았다. 치매 진료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건 이번이 처음이다. 건강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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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핫뉴스] 신생아 100명 중 1.8명이 기형아 外
*** 신생아 100명 중 1.8명이 기형아 우리나라에서 선천성 기형아가 태어나는 비율이 신생아 1백명당 1.8명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균관대의대 양재혁 교수팀은 199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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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서 출산까지 이것만은 알아두자]
임산부들은 기쁨과 더불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초조해지기 쉽다. 임신한 줄 모르고 복용했던 약물로 인한 근심걱정은 가벼운 감기약조차도 안심하지 못해 임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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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뇌종양 치료에 내시경수술 예후 더 좋아
내시경 수술은 상처는 줄이고 치료기간은 짧게 해준다. 어린이 뇌종양 치료에서도 기존의 머리를 절개하는 수술방식보다 효과가 높다. 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신형진 교수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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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80%이상이 경험하는 '두통'
가끔 두통에 관한 질문을 올리는 회원들이 있다. 그 중 갑자기 두통이 생겨 고생을 하는 이들도 있지만 대개 몇년간 가끔씩 두통이 생기는데 혹시 큰 병이 생긴건 아닐까라는 질문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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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치매란 정상적으로 활동하던 사람이 뇌의 각종 질환으로 인하여 지적능력을 상실하게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어떤 증상이 있을 때 치매를 의심해야 하는가? 치매는 다른 병들과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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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인에게 폭행당한 70대 의식불명…중국인 간병인 1명 구속·1명 불구속
[사진 연합뉴스TV] 재활 치료를 위해 입원한 70대 환자가 간병인에게 맞은 후 3주째 의식 불명 상태에 놓여 가족들이 병원 측에 대한 책임 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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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년간 무료진료 ‘봉사닥터’ LG의인상
고영초 의대생 시절부터 48년간 무료진료 봉사를 해온 고영초(68) 건국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LG의인상을 수상했다. 27일 LG복지재단에 따르면 고 교수는 서울대 의대 본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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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꺼진 미래당구클럽, 불 밝힌 여자당구 미래
프로당구협회 대회장에서 함께 큐를 잡고 포즈를 취한 ‘한국 여자당구 미래’ 이미래(오른쪽)와 부친 이학표씨. [사진 프로당구협회] “코로나19 탓에 ‘미래당구클럽’ 두 곳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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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물어보세요
Q : 60대 초반의 어머니가 치매 증세가 있습니다. 너무 빨리 치매가 와서 걱정입니다. 치매도 치료될 수 있을까요. A : 많은 사람이 치매를 불치병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이는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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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두통, 설마하다 병 키워
아이가 "머리가 아프다"고 하면 보호자는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할까? 당연히 "어디가 어떻게 아프냐"며 관심을 갖고 살펴봐야 한다. "어린 아이가 무슨 두통…"이라며 그냥 넘기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