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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안내
세 PD의 미식기행, 목포저자: 손현철·홍경수·서용하출판사: 부키가격: 1만4800원다큐 PD 세 명이 맛을 찾아 떠났다. 목적지는 우리나라 맛 문화 1번지, ‘개미(갯맛)’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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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참여하라 外
[인문 사회] 참여하라(스테판 에셀 지음, 임희근 옮김, 이루, 123쪽, 5600원)=제2차 세계대전 중 레지스탕스로 활동했고, 1948년 세계인권선언 작성에 참여했던 저자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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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무덤 못잖은 스케일… 죽어서 神이 된 쑨원
▲5월 1일 노동절 연휴를 맞아 중산릉을 찾은 사람들이 길고 긴 인파를 이루고 있다. 중산릉은 풍수의 명당인 쯔진산(紫金山)에 있는데 쑨원(孫文)이 직접 고른 장지다. 장제스(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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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무덤 못잖은 스케일… 죽어서 神이 된 쑨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에 있는 쑨원(孫文) 묘역이 그렇게 크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중국과 대만 모두 국부로 인정할 만큼 역사적 인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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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무덤 못잖은 스케일… 죽어서 神이 된 쑨원
5월 1일 노동절 연휴를 맞아 중산릉을 찾은 사람들이 길고 긴 인파를 이루고 있다. 중산릉은 풍수의 명당인 쯔진산(紫金山)에 있는데 쑨원(孫文)이 직접 고른 장지다. 장제스(蔣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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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의 시시각각] 김무성의 진가
이상일논설위원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 선생의 세한도(歲寒圖·국보 180호)엔 ‘세한연후 지송백지후조(歲寒然後 知松栢之後凋)’란 글귀가 적혀 있다. 날이 추워진 뒤에야 송백(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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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피카소
파블로 피카소(1881∼1973)의 시대가 저물고 있는가. 지난 13년간 세계 미술 경매시장 ‘부동의 1위’였던 피카소가 중국 작가들에게 ‘권좌’를 넘겨줬다. 프랑스의 미술시장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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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짜리 단원 그림 고서화 중 최고가…겸재 ‘괴단야화도’ 작년 2억에 팔려
김홍도의 ‘선고지과도(仙姑持果圖)’. 작년 3억500만원에 팔렸다. 크기는 94×46㎝. [마이아트옥션]“북경의 그림 가게들은 원백(元伯)의 그림을 심히 중히 여겨 비록 손바닥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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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115억 달러 … 지난해 세계 미술품 경매, 경제 불황에도 21% 성장
지난해 전세계 미술품 경매에서 가장 비싼 값에 팔린 치바이스(齊白石) ‘송백고립도(松柏高立圖)’.연간 세계 미술품 경매 거래 총액이 처음으로 100억 달러 고지를 넘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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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字, 세상을 말하다] 臨事而懼 임사이구
공자(孔子)의 제자였던 자로(子路)와 안연(顔淵)은 성격이 크게 달랐다. 자로는 직선적이고 다혈질적인 성격이었다. 이에 비해 안연은 부드럽고, 학문을 좋아해 군자적 면모가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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臨事而懼
공자(孔子)의 제자였던 자로(子路)와 안연(顔淵)은 성격이 크게 달랐다. 자로는 직선적이고 다혈질적인 성격이었다. 이에 비해 안연은 부드럽고, 학문을 좋아해 군자적 면모가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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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古今通義 고금통의] 권장오년
중국 성도(成都) 출신의 양웅(揚雄·서기전 53~18)은 ‘해조(解嘲)’라는 글에서 “아침에 권력을 잡으면 재상이 되지만/저녁에 권세를 잃으면 필부가 된다(旦握權則爲卿相/夕失勢則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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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몰 추천창업]카레전문점 창업, 코코이찌방야 VS 아비꼬
프랜차이즈 창업 관련 업계 중에서도 외식창업은 항상 우선 순위를 차지하게 마련이다. 그만큼 순수익도 높고 사업관리가 편하며, 특별한 운영 노하우가 없어도 맛과 정성이 있으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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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콩국수 9500원 … 돈가스 1만1000원
회사원 이현진(37)씨는 최근 콩국수로 유명한 진주회관(서울 서소문동)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가 발길을 돌렸다. 콩국수값이 9500원이었던 것이다. 진주회관은 지난 3월 여름 메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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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무시 ‘3색 신호등’
“빵빵….” 20일 오전 8시 서울 광화문 삼거리. 좌회전 신호를 받는 1차로에 정차해 있던 은색 스포티지 차량 뒤로 버스 한 대가 요란하게 경적을 울렸다. 신호등엔 적색 화살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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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복잡한 부동산분쟁 푸는 열쇠! 이수경 전문 변호사
부동산 분쟁은 첨예하게 대립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의 충돌과 이견으로 인하여 그 해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경우가 보통이다. 쉼 없이 터져 나오는 건축물 하자 소송, 악화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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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서 한국이 일본 자동차 이긴 것은 ‘FTA 선점 효과’
한국·중국·일본의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한 무역 영토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대표적인 격전장의 예가 남미의 칠레다. 한국이 FTA로 칠레 시장을 선점하자 시차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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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YS, 행안부에 ‘송백장청’ 휘호
김영삼 전 대통령이 친필 휘호 ‘송백장청(松栢長靑)’을 28일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보냈다. ‘소나무와 잣나무는 오래도록 푸르다’는 뜻의 이 휘호에 대해 맹 장관은 “공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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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 906명 인사
◆전보 ▶사법연수원 성수제 이승택 손봉기 최성배 엄상필 사봉관 이용구 여운국 김현룡 윤승은▶서울중앙 김대웅 신광렬 이상훈 이창형 정선재 김우진 노만경 이은애 최복규 김성곤 성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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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현대산업개발 사장에 최동주 外
현대산업개발 사장에 최동주 현대산업개발은 18일 최동주(57·사진) 현대아이파크몰 사장을 신임 사장에 내정했다. 최 사장은 현대미포조선·현대백화점 등을 거쳐 2005년부터 현대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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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인동초
중국 인물화의 최고봉인 동진(東晋·317~419) 때 화가 고개지(顧愷之)의 아버지 고열(顧悅)이 황제를 만나러 궁에 들어섰다. 황제는 고열의 흰머리를 보며 “어찌 그렇게 머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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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들 통도사 총출동 … 달아오른 양산
10월에 국회의원 재선거가 열리는 경남 양산엔 통도사가 있다. 전국 3대 사찰 중 한 곳이다. 14일 이곳에서 불교 5대 명절 중 하나인 백중(百中) 행사가 열렸고, 수백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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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대군은 문종을 代 끊기는 惡地에 묻었다
정조의 장례를 치를 때 능으로 가는 당시의 행렬을 세밀하게 묘사한 그림. 이같은 그림을 반차도(班次圖)라 부른다. 정조의 국장 과정을 담은 기록물인『정조대왕국장의궤』에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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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주민 교육사업 수료식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은 24일 상명대학교 송백관에서 이주민 한국어·문화 이해 교육사업 1기 수료식을 가졌다. 4월7일부터 시작된 이 교육은 천안에 거주하는 40여 명의 여성결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