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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f Battle] 플로라 장윤석 셰프 vs 양지훈 셰프 루카 511
셰프 배틀 주제 고구마 배틀 규칙 -과제로 나온 재료로 애피타이저·메인·디저트 코스를 만든다. -세 가지 요리를 모두 90분 안에 끝낸다. -도전 셰프는 두 명까지 보조 셰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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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무슨 순대가 달고 아삭거려?
왼쪽부터 인삼 순대, 사과 순대, 두릅 순대.이 순대는 어딘지 이상하다. 노랑·빨강·초록 등 순대 속의 색깔도 다 다르다. 하나 집어 먹어봤다. 아삭하다. 맛도 달다. 달고 아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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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들 “가자, 2012여수엑스포”
일본의 세계적인 기업들이 2012년 여수박람회에 대거 참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본 재계 대표들은 24일 여수박람회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여수박람회전문가간담회’를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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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접대한 요리 그림책 공개
약 200년 전 일본을 방문한 조선통신사에게 접대한 요리를 그린 그림첩이 공개됐다. 조선통신사 접대 요리 그림은 기존에도 있었지만 컬러 그림에 설명문과 요리법, 도록을 남기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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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맛] 맛있는 경북 … 놓치면 아쉬운 별미 3
‘식재료가 다양하지 않아 먹을 게 별로 없다. 게다가 맵고 짜게 만들어 맛신통치 않다.’ 경상도 음식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이다. 강원도와 접하고 있는 경상도 북쪽 오지 산골로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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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름해야 제 맛인 순대
“외국에 나가 있으면 먹고 싶은 음식들이 많다고 하던데, 저는 정말 순대가 먹고 싶었어요. 어릴 때 어머니와 함께 장에 갔다가 먹었던 당면이 주로 들어간 순대가 제일 생각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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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문물 배우자" 학자·문필가들 몰려들어
1607년 3월 23일 아이노시마(相島)를 출발한 1차 조선 통신사 일행은 일본 본토에 첫발을 디뎠다. 지금의 시모노세키인 아카마가세키에 도착한 것이다. 부산에서 출발한 지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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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이 두렵기 때문에 중일전쟁 하고 싶지 않다"
"지나사변(중일전쟁)은 하고 싶지 않았다. 그건 소비에트(소련)가 두렵기 때문이다."(1942년 12월 발언)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일왕 히로히토(裕仁.연호는 쇼와.昭和.사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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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라 컬렉션' 한권의 책에 담아
통일신라 시대 ‘은평탈육각합’. 폭 11.2㎝, 높이 7m. 오구라 다케노스케(小倉武之助.1896~1964). 일제 강점기 남선합동전기회사 사장을 지냈다. 우리에겐 '오구라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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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한글 - 훈민정음' 국보 1호로 지정을
지난해 말 국보 1호를 숭례문에서 훈민정음으로 바꾸자는 논란이 일었지만 문화재청이 이를 유보했다. 1996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당시 문화재관리국(현 문화재청)이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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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 기자의 맛 따라기] 평촌 아바이순대
옛 농촌에서 소 잡는 것은 엄격히 금했지만 돼지는 비교적 자유로웠다. 추수 끝나고 찬바람 돌면 마을사람 예닐곱이 뜻 모아 돼지 추렴을 한다. 한 마리 잡아 나눠 먹는 것이다.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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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교 정상화 40돌 국제 학술회의] "한·일, 역사의 벽 넘어 상생 공동체로"
한.일 국교 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해 2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시작된 국제학술회의가 참석 연인원 1000명이 넘는 높은 관심 속에 4일 막을 내렸다. 객석을 가득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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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월드컵 예선때 일본 응원단 5000명까지
북한은 6월 8일 평양에서 열릴 월드컵 축구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일본과의 2차전에 일본 응원단을 최대 5000명까지 받을 예정이다. 일본 축구협회 오구라 준지(小倉純二) 부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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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사법시험 제3차시험 및 군법무관 합격자 명단
11100023 장정주 11100061 곽상호 11100073 추교진 11100089 신동환 11100109 김주혁 11100144 박병규 11100185 정대영 11100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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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문화 키워드] 대중가요 '7080'
▶ 나이가 들수록 추억을 먹고 사는 모양이다. 덕분에 70~80년대를 주름 잡았던 음악의 주인공들이 다시 빛을 보기 시작했다. 동경국제가요제 입상시절의 송골매, 김수철, 조용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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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사법시험 2차 합격자 명단
(응 시 번 호 순) 11100023 장정주 11100061 곽상호 11100073 추교진 11100089 신동환 11100109 김주혁 11100144 박병규 11100185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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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길] 김남숙 동화작가·원불교 교무
달라이라마가 물었다. “당신은 행복한가?” “예”라고 대답하고 싶지만…. 한 여인이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어느 가게에 들어갔는데 주인은 바로 신(神)이었다. “이 가게에서 무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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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KTX 타는곳 - 천안 아산 방면
고속철 천안아산역(충남 아산시 배방면 장재리)은 서울에서 출발한 고속철의 첫 정차역이고, 영남과 호남에서 떠난 여행객들에겐 수도권의 첫 역이다. 서울역에서 불과 34분 거리이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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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KTX 타는곳 - 부산 방면
부산이 가까워졌다. 서울에서 고속철을 타면 2시간 40분 뒤 부산역에 닿는다. 기존의 새마을호보다 1시간 30분 덜 걸리니 정말 일일 생활권이 된 셈이다. 광안리.태종대.자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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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사진작가 데뷔 이창규 신부
가톨릭 신부가 사진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뒤늦게 사진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주인공은 지난 20일 경일대 대학원 사진영상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대구 성산천주교회의 이창규(李昌奎.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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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세기' 필사본 또 진위여부 논란
'화랑세기'(花郞世記) 필사본의 진위 논란이 다시 재연되고 있다. 그간 역사학계 위주로 논쟁이 진행돼 왔던 데 비해 이번에는 신라시대 향가를 전공한 국문학자가 참여, '진본'쪽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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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라 前대사, 日국제교류기금 이사장에 취임
주한 일본 대사를 역임(1997년 10월~2000년 2월)했던 오구라 가즈오(小倉和夫.64.사진)가 다음달 일본 외무성 산하기관에서 독립행정법인이 되는 일본국제교류기금 이사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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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뉴스 브리핑] 9월 2일
*** 국제 행사 제22차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교통실무그룹회의가 1일 벡스코에서 개막됐다. 회의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국 정부 및 연구기관, 민간 대표 2백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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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폭의 원점] 上. 평화를 파는 원폭 도시
58년 전 오늘인 1945년 8월 9일 오전 11시2분, 나가사키(長崎)는 느닷없이 거대한 겹 버섯구름에 휩싸였다. 6일 오전 8시15분 히로시마(廣島)에 이어 두번째였다. 도쿄